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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제국 1 상세페이지

소설 국내 역사소설 ,   소설 국내 판타지 소설

이순신의 제국 1

역사를 뒤흔든 팩션 판타지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70%3,900
판매가3,900

이순신의 제국 1작품 소개

<이순신의 제국 1> 한반도의 역사를 뒤흔든 고품격 판타지
누가 백성의 원한을 제대로 풀어 줄 수 있는가?

진정한 영웅은 백성을 위한 혁명을 단행해야 한다
강력한 조선을 만들려는 이순신의 개벽에 함께한 영웅은 누구인가

역사의 영웅이 아닌 진정한 영웅 이야기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심중일기’로 작성했던 유광남 작가의 소설 『이순신의 반역』에 이어 이순신을 소재로 한 두 번째 작품이다. 전작은 이순신이 항명죄로 감금되었던 1597년 정유년의 34일간 기록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백의종군의 신분으로 풀려난 직후부터 이순신의 파격적 쿠데타(?)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순신의 선택에 대한 아쉬움으로 역사 판타지를 기획했던 작가는 이번 두 번째 작품에서 일본과 명나라를 상대로 한 삼국전쟁을 주로 다루며 특히 조선 내 역성혁명의 과정을 심도 있게 풀어 나간다. 당시 조선에는 훗날 『징비록』을 남기는 서애 유성룡과 행주산성의 명장으로 전군을 장악하고 있던 도원수 권율 그리고 잠룡이라 할 수 있는 세자 광해군 이혼 등이 강력한 세력을 형성하고 있었다. 물론 가장 막강한 상대는 권력의 중심에 존재하는 왕 선조였다.
그러나 이순신은 조선의 군사혁명을 단행하여 강한 조선을 세워야만 했다. 해전 사상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웠던 명량해전의 압도적 승리를 토대로 이순신의 제국을 완성해야 했다. 명나라의 만력제와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 후금(여진)의 누루하치 등을 상대로 이순신의 제국이 어떻게 순항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소설은 가상 역사 판타지로서 이순신의 제국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역사에 꿈을 색칠하고픈 독자들과 더불어 이순신의 무적함대를 이끌고 머나먼 항해를 하고자 한다. 이순신의 제국을 위하여.



출판사 서평

1597년 조선에서 발생한 역사(歷史)는 ‘사실로 벌어진’ 놀라운 ‘판타지’였다

역사 속의 이순신은 조선 최고의 무장으로 구국의 영웅이다. 하지만 그는 진정한 영웅이 되지는 못하였다. 조선이란 나라에는 충성하였으나 백성들의 한(恨)은 제대로 풀어 주지 못하였다. 일본의 전쟁광 도요토미 히데요시로 인하여 희생된 조선 백성의 숫자는 무려 2백만 명에 달하며 일본으로 끌려간 도공이며 부녀자, 아이들의 수는 2십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순신에 대한 도서와 드라마, 연극, 영화에 이르기까지 영웅의 업적을 다룬 문화 스토리텔링이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고 발표되는 이유는 이순신 장군이 분명 평범한 타인과는 다른 생애를 살았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어린 시절부터 성웅 이순신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하면서 성장하였다. 초등학생 시절에는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이 잠수함인 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한산도와 명량ㆍ노량 해전 등을 완벽하게 승리로 이끌어 풍전등화의 조선을 구한 명장으로 존경심을 지녔다고 한다. 거북선이 바닷속을 누비며 우리나라를 침략한 일본의 함선들을 통쾌하게 무찌르는 상상은 역시 상상에 불과했던 것이다.
하지만 상상은 때로 현실이 되기도 하고 허구의 세계에서 판타지로 존재하기도 한다. 1597년 조선의 정유년에 발생했던 역사(歷史)는 하나의 놀라운 사실로서의 판타지였다. 불과 13척의 배로 330여 척의 적과 투쟁하여 위대한 승리를 이루었던 것이다. 사람들은 이를 가리켜 명량대첩(鳴梁大捷)이라 하였고 세계 해전(海戰)에 유래가 없는 대승으로 이순신 장군을 주목하였다.
이순신은 아쉬움을 남긴 불멸의 영웅이었다

꿈을 꾸었다. 아주 혹독한 한차례 폭풍과도 같은 꿈을 꾸었다. 조선에 참담함을 안겨 주었던 일본을 기습하고 천황을 사로잡았다. 자신을 모함하여 죽이려던 선조가 폐위되고 일본이 항복하였다. 조선의 왕조를 바꾸는 이순신의 반역이 모의되었다. 그것은 모두 죄인의 신분으로 의금부 수옥(囚獄)에 감금되어 있을 때의 일장춘몽(一場春夢)이었다.
‘포기하고 싶지 않은 꿈이다!’ - 본문 중에서 -

이순신은 분명 영웅이었지만, 저자는 그가 진정한 영웅이라면 백성을, 국민을 우선 구원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에서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이순신은 그 당시에 행동했어야 했다. 2011년에 발표한 전작 『이순신의 반역』에서 저자는 진정한 영웅이라면 백성을 위해서 혁명을 감행했어야 한다는 주장을 했었다. 그 바람은 일종의 꿈이었다.
이순신 장군의 투옥에서 백의종군의 신분으로 석방될 때까지 34일간의 기록. 구국의 명장이 감금되어 오욕(汚辱)의 현장에서 썼던 마음속의 일기, 심중일기(心中日記)는 그가 평소에 기록했던 난중일기(亂中日記)와는 어떻게 달랐던 것일까.
이번 소설 ‘이순신의 제국’은 조선 역사 판타지로 이순신의 반역을 주제로 하고 있다. 역사의 영웅이 아닌 진정한 영웅의 이야기로서 소설가는 상상을 현실로 인도하며, 역사를 상상으로 활용하고 있다. 조선을 새로운 세계관으로 확장하여 탄생시킨 수많은 영웅 중에는 당시의 실제 역사 인물도 있고 가상의 인물도 존재한다. 중요한 점은 그들이 이 소설에서 살아 움직이며 생생한 증언과 활약을 펼친다는 점이다.
특히 영의정을 지내고 『징비록』을 지었던 서애 유성룡과 일본군에서 조선으로 투항하여 조선을 위해 일본과 싸웠던 항왜 장수 사야가 김충선, 칠천량의 패전 장수 원균 그리고 정여립 등이 판타지로 새롭게 조명된다. 새로운 조선의 주인은 이순신, 유성룡, 광해군의 삼파전으로 압축되고 명나라와 여진, 일본을 상대로 강한 제국을 형성하기 위한 그들의 투쟁이 시작된다.
이순신의 제국은 우리가 꿈꾸는 제국이 될 것이며 우리가 원하는 이상적인 나라로 펼쳐지게 될 것이다. 국민이 행복하고 국가가 국민을 책임지는 나라. 『이순신의 제국』에서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펼쳐 보기를 바란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유광남은 소설가와 문화 창작 기획자로 활동하였으며 약 5년간 대학에서 스토리텔링을 강의하였다. 근래에는 만화와 드라마로 제작됐던 《대물》을 소설로 발표하고 『이순신의 반역』 『사야가 김충선』을 간행하였다. ‘사야가 김충선’은 뉴시스(민영통신사)와 대구 영남일보에 연재한 소설 ‘항왜 김충선’을 재손질한 작품이다.
저자의 이순신에 대한 관심은 연재소설의 자료 수집 중에 탄생되었다. 지인의 제안으로 여수와 한산도 등을 두루 돌아다니며 ‘반역’을 도모한 것이다. 이순신 관련 작품들의 탄생 배경에는 ‘억울함’이 있다.
이순신은 왕과 조정에 억울하였고 저자는 사회에 억울하였다. 모함을 받아 죽음에 이르는 이순신에 비하면 사소한 억울함이었으나 그 아픔이 몇 편의 소설을 탄생시켰다. 저자는 늘 심중 일기를 쓴다. 심중 일기는 이순신의 ‘반역’에서 이순신의 ‘제국’으로 이어진다. 그 일기는 우리 모두가 매일 쓰고 있는 것이다.

목차

하나 개벽(開闢)의 장
둘 군신(君臣)의 장
셋 별리(別離)의 장
넷 인연(因緣)의 장
다섯 풍운(風雲)의 장
여섯 대업(大業)의 장
일곱 영웅(英雄)의 장
여덟 군주(君主)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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