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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누리는 소소한 행복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   건강/다이어트 건강

하루하루 누리는 소소한 행복

꿈과 희망을 주는 간이식의 모든 것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20%12,000
판매가10%10,800

하루하루 누리는 소소한 행복작품 소개

<하루하루 누리는 소소한 행복>

긍정적 삶을 위한 간이식의 모든 것

간이식수술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
희망을 가져야 몸이 건강하고 정신도 건강해진다

“간이식 수술을 한 환자와 가족 그리고 수술을 기다리는 환자와 가족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꿈과 희망’의 이야기”

꿈은 이어진다. 포기하지 말자
나를 아는 지인과 직장 동료들은 나를 ‘간 박사’라 한다. 왜냐하면 그들 중에서 간 이식을 한 경우는 내가 처음이기 때문이다. 나는 20년 전에 말기 간경화 때문에 뇌사자로부터 간 장기를 받아 성공적으로 이식수술을 받았다. 수술 직전 1년간은 몸 전체에 고통이 너무 심해 생의 모든 것을 포기했다. 밤에는 이 고통이 더욱 심해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 고통을 참을 수 없어 결국엔 아내와 아이들에게 유언을 남기고 죽을 날만 기다렸다.
내가 살 수 있는 길은 뇌사자의 간 이식밖에 없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 그러나 당시는 뇌사자 간을 받기란 쉽지 않았다. 받는다고 하더라도 나와 여러 가지 조건이 맞아야 했다. 1999년 10월 27일은 나의 운명적인 날이었다. 말기 간경화로 죽느냐, 사느냐, 갈림길에서 간 이식을 받는 날이었다. 그날 나는 이름도 성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뇌사자의 간을 이식받아 다시 생명을 얻었다. 그 때문에 늘 마음속에 그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혹시 몸이 조금이라도 불편할 때면 누군지는 모르나 내게 생명을 준 그분 생각에 나도 모르게 눈물을 훔치곤 한다. 눈물이 나오고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것은 수술 후 생긴 또 다른 현상이다. 그분에 대해 당연히 고마움과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임은 나를 위해 태어났고, 나를 위해 죽었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의로운 임인가!’ 부모님보다 더 자주 생각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출판사 서평

탄생 100년의 윤동주 하면 떠오른 단어, 하늘ㆍ별ㆍ성찰
서정시인에서 저항시인으로 민족의 별이 된 시인 윤동주

인간 윤동주 시인을 정당하게 평가한 글과 작품을 모두 실었다
『윤동주 전 시집』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48」에는 1948년 초판본 전문을 실었고, 2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55」는 1948년 본에 실려 있는 시를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을 실었으며, 3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79」는 역시 1948년 본과 1955년 본에 수록된 작품 외의 시 작품을 담았다. 4부 「나중에 발굴된 시」에는 기존 윤동주 시집에 실리지 않은 작품 8편을 실었다. 1부부터 3부까지의 시들은 당시 발간된 본문 순서대로 실었으며, 4부는 작품이 쓰인 해를 알 수 없는 경우 외에는 창작 년도에 따라 실었다.

이 책 1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48」에는 1948년 발간된 원본 그대로 정지용(鄭芝溶)의 서문과 유영(柳玲)의 추도 시 및 강처중(姜處重)의 발문을 살렸다.
2부에는 정병욱(鄭炳昱)의 후기와 윤일주(尹一柱)가 쓴 ‘선백(先伯)의 생애’가 실려 있으며, 3부에는 백철(白鐵), 박두진(朴斗鎭), 문익환(文益煥)의 후기가 실려 있다. 윤동주 연보는 편의를 위해 4부 뒤에 실었다.

초판본의 서문과 발문 등은 1955년부터의 인쇄본에는 빠져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시인 정지용은 한국전쟁 때 납북되었고, 〈경향신문〉 기자이던 강처중은 가족들에게 소련에 가서 공부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1950년 9월 4일 집을 나간 뒤 행방이 묘연해졌다. 당시 강처중이 남로당 지하당원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고 처형을 기다리던 중 한국전쟁이 발발하였고, 서울에 입성한 인민군이 형무소를 개방하자 집에서 두 달 남짓 요양하다가 남한을 떠난 것이다.

정지용은 이후 평양에서 발간된 1993년 4월 24일, 5월 1일, 5월 7일자 《통일신보》 기사를 통해 그가 1950년 9월경 경기도 동두천 부근에서 미군 폭격에 의해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전쟁 이후 남북한의 이념 대립이 첨예하던 시기를 겪으며 정지용과 강처중의 글은 사라진 것이다.

『윤동주 전 시집』의 작품 표기는 가능한 현대어 표기법을 따르면서 읽기에 지장이 없는 한 당시의 표기법 그대로 표기해 원문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으며, ‘얼골/얼굴’ ‘코쓰모쓰/코스모스’ 등 발간 년도에 따라 다르게 실린 몇몇 단어는 그 변화가 와 닿을 수 있도록 당시에 발간된 대로 표기하였다. 그 외 「윤동주 연보」에 쓴 작품 제목은 현대어를 따랐다.


저자 소개

한기진
인하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대학 졸업 후 2년간 육군 중위(ROTC)로 복무했다. 1976년부터 20년간 한국IBM에서 근무했으며, 그중 10년은 임원으로 일했다. 그 후 10년간은 (주)세계기술 대표이사 및 SRA Korea(주) 대표이사를 지냈다.
국제 경력상담가로 (주)유니코써어치에서 대표 컨설턴트로 활동했으며, (주)코즈엘 대표이사로 정년퇴직을 했다. 지난 3년간 삼성서울병원 두사랑회 회장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한국간이식인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목차

추천의 글 _ 김종만(삼성서울병원 이식센터 교수)
추천의 글 _ 최복현(시인, 소설가, 수필가, 연성대학교 인문교양학부)
프롤로그 ― 꿈은 이어진다. 포기하지 말자!

Chapter 1. 30년간의 투병생활
첫 간염 판정을 받다
10년간, 잠 못 이룬 고통스러운 날들
20시간의 수술과 40일간의 회복 후 퇴원하다
생체 간 이식과 사체 간 이식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간 이식 후의 일들
합병증의 아픔, 당뇨, 아픔은 다시 아픔을 불러온다
담도 그리고 백내장
간 건강 관리

Chapter 2. 건강을 부르는 습관의 힘
건강을 부르는 좋은 생각 습관
내 운명을 바꾼 습관의 힘
성공을 위한 독서 습관
천천히 걷기에서 창의적인 생각이 나온다
건강과 취미 생활은 평생 필수과목이다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자
생각은 크게, 일은 소박하게 시작하라

Chapter 3. 하루하루 누리는 소소한 행복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
하루하루 괜찮은 삶을 살자
웃자, 그리고 또 웃자
쓸데없는 약속은 하지 말자
놀지 않으면 창조할 수 없다
걸으며 만나는 행복한 삶
나의 보금자리
나의 어머니

Chapter 4. 책에서 찾는 소소한 행복
한 달에 2권의 책을 읽는다
책을 맛으로 읽자
아포리아 시대를 건너는 지혜는 책 속에 있다
나는 왜 공부를 하는가?
독서의 힘은 어디서 나올까?
왜 인문학인가?
독서를 많이 하지 않으면 좋은 글을 쓸 수 없다
왜 글쓰기인가?

Chapter 5. 인생 후반기의 즐거움
인생 후반기 삶의 즐거움
어떤 변화를 맞이할 것인가?
인생 후반부를 위한 지혜
위대한 인생의 멘토를 찾자
나이에 맞는 삶을 찾자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을까
‘과거’는 서막에 불과할 뿐이다
두뇌는 늙지 않는다
즐겁게 배운 것은 죽어도 썩지 않는다
별빛을 바라보며 ‘오솔길’을 걷는다
노년에도 파랑새는 있다
저출산 고령화 현상
후반기 인생을 위한 패러다임

Chapter 6.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는 누구인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소중한 존재이다
일상의 모습이 바로 자신이다

Chapter 7. 죽음을 이긴 자랑스러운 환우들
차백성_ 미국 서부해안 길 3,000km에 도전장을 던지다!
정석만_ 다시 찾은 나의 삶
이학수_ 간 이식 후 10년을 맞이하며
민순애_ 순애의 수기
성봉선_ 지금은 사랑으로 살아간다
이춘실_ 둘째아들로부터 받아 다시 태어난 아빠
김승섭_ 항상 감사하는 삶을
이내학_ 초심을 되돌아보며
안희동_ 초심을 잊지 말자
권용희_ 새로운 삶

에필로그 ― 지금이 바로 인생 ‘새로 고침’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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