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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릿광대의 우울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7,200
판매가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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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릿광대의 우울 2권 (완결)
    어릿광대의 우울 2권 (완결)
    • 등록일 2018.12.06.
    • 글자수 약 17.6만 자
    • 3,600

  • 어릿광대의 우울 1권
    어릿광대의 우울 1권
    • 등록일 2018.12.07.
    • 글자수 약 18.3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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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릿광대의 우울작품 소개

<어릿광대의 우울> 궁중 어릿광대의 삶은 고달픕니다.
매일같이 타락한 귀족들의 비위를 맞춰 주고,
국왕 폐하의 화풀이 상대가 되어 드리는 것은 물론,
이제는 두 왕녀님 사이에서 외줄 타기까지 하고 있으니까요.

저의 영원한 주군이신 첫째 왕녀님.
그리고 아직 너무 어리고 순수하신 둘째 왕녀님.

“태어나서 한 번도 왕이 되지 못한 나를 상상해 본 적 없다.
지금 와서 앞길이 가로막히는 것은 용납할 수 없어.”


하지만 그 아이는 겨우 열 살 아닙니까.

“왕좌를 위협하는 정적임은 변치 않는 사실이다.”

광대들은 언제나 아이들의 동심을 보호해야 하는걸요.

“신에게 맹세코, 그 아이는 반드시 소거될 것이다.”

왕녀님,
당신께 바치는 충성에는 피비린내가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과 함께 바라보는 달은
어찌 이리 아름다운지요.

두 명의 왕녀,
한 개의 왕좌.

이 이야기는 희극일까요, 비극일까요?



저자 소개

알브레히트

배우는 행위를 좋아합니다.
넓고 깊은 것을 창조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정작 아름답다는 이유만으로 마음을 빼앗길 때가 많습니다.

목차

서막
1막
2막
3막
종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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