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4.07.30.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0.6MB
- 약 18.8만 자
- ISBN
- 9788941390138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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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일탈> “과거의 인기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2009년의 인기 로맨스 소설, 워노 님의 〈위험한 일탈〉을 이제 신영미디어 전자책으로 만나 보세요.”
핏빛 상처를 치유하는 그의 이름을 심장에 아로새기다.
의처증인 남편에게 시달리던 채화는 무심코 신문에 끼적인 낙서 하나 때문에 이혼을 당하고 만다. 남편의 집착으로부터 해방시켜 준 그 낙서는 바로 ‘죽도록 사랑한 최낙운’이라는 글귀였다. 그 낙서를 보며 아무리 애를 써도 최낙운의 존재를 떠올리지 못하던 그녀는 문득, 예전에 죽은 친구가 사랑했던 사람이 그라는 사실을 어렴풋이 기억해 낸다. 그리고 며칠 후, 채화는 우연히 친구의 회사에서 적의 가득한 눈빛으로 자신을 노려보는 최낙운과 마주치게 되는데….
▶잠깐 맛보기
“이런 몰라봤네요. 잘 부탁합니다. 최낙운입니다.”
남자가 빈정거리며 손을 내밀었다. 그런데 그의 이름이 너무나도 귀에 익었다.
‘최낙운…… 아! 그 최낙운!’
전남편이 간음의 실체라며 들이민 신문지에 또박또박 박혀 있던 ‘죽도록 사랑한 최낙운’의 글귀가 그제야 뇌리에서 되살아났다.
아무 때나, 아무 곳에서나, 아무 생각 없이, 혹은 뭔가 생각하다가 불쑥불쑥 그녀는 낙서를 하곤 했다. 전남편이 들고 있던 신문지의 낙서는 그녀가 전화를 하면서 끼적인 것이었다.
그녀의 치켜든 얼굴에 에는 듯한 겨울 햇살이 담겨지고 있는 사이, 남자의 목소리가 이어 졌다.
“혹시 저 모르시겠어요?”
채화의 눈에 화난 듯 보이는 낙운의 얼굴이 들어왔다.
‘도대체 이 사람 나한테 왜 이러지?’
그녀는 순간 얼굴을 찌푸렸다. 낯설지만 진정 타인이 아닌 사람, 그녀에게는 흔한 일이었다. 채화는 누군가를 자주 잊곤 했다. 가슴에 담는 것보다 비워 내는 것이 더 편한 탓이었다.
그러나 일순, 거의 반년 전 어느 밤에 대한 기억이 부지불식간에 떠올랐다. 그의 타오르는 눈을 보니 그 기억은 더욱 큰 무게를 차지하며 그녀의 심장을 틀어쥐기 시작했다.
저자 - 이정희(워노)
프롤로그
1. 일탈
2. 습관
3. 평온한 일상을 꿈꾸다
4. 몽마
5. 올가미
6. 상사화
7. 이별
8. 그를 찾아서
9. 가위
10. 내 안에 숨어 있는 행복
11. 짧은 만남 그리고 짧은 이별
12. 뙈지와 띨띨
13. 그녀가 떠났다
14. 새로운 시작
15. 가족
16. 행복한 일상 속으로
17. 집착-욱재 이야기
18. 긍정적인 사고와 치유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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