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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안식처 상세페이지

영원한 안식처작품 소개

<영원한 안식처> 사진작가 헌터는 과거의 아픈 상처로 인해 세상과 담을 쌓고, 타인과 감정적으로 엮이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최근 그의 굳은 결심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매일 아침을 먹으러 가는 식당의 웨이트리스 애비에게 자꾸만 눈길이 가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그녀가 웬 놈팡이의 손에 붙들려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는 걸 보자 헌터의 몸이 멋대로 움직이는데…

동화 속 해피엔딩은 현실에서도 가능한 것일까?



▶ 책 속에서

“모퉁이만 돌아가면 식당이 있소.”

“지금 데이트 신청하는 거예요?”
애비의 목덜미에 솜털이 곤두섰다.

“먹을 걸 사 주겠다는 거요. 갈 거요?”

경험상 이런 제의는 거절하는 게 현명했다. 낯선 남자를 따라갔다가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는 일이었다. 원하는 것 없이 잘해 주는 사람은 없었다.
“의도가 뭐예요?”

“그런 거 없소.”

“혹시라도 날 유혹하려는 거면 포기해요.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난 그렇게 쉬운 여자가….”

“아무 의도 없다고. 난 뭐 먹으러 갈 건데 생각 있으면 같이 가자고 한 것뿐이오.”
헌터가 힘주어 말했다.
“그리고 쉬운 여자라는 말이 나와서 말인데, 당신처럼 무거운 짐이 많은 여자는 절대 쉬울 수가 없소.”


저자 프로필


목차

Chapter 1~ Chapter 1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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