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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른의 달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루테른의 달

모아즈 이야기 시리즈 1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6,000
판매가6,000
루테른의 달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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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루테른의 달 2권 (완결)
    루테른의 달 2권 (완결)
    • 등록일 2017.03.24.
    • 글자수 약 10.8만 자
    • 3,000

  • 루테른의 달 1권
    루테른의 달 1권
    • 등록일 2017.03.24.
    • 글자수 약 11.6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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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른의 달작품 소개

<루테른의 달>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동거/배우자, 왕족/귀족, 츤데레공, 황제공, 다정공, 미인수, 순진수, 허당수, 임신수, 인외존재, 삽질물, 달달물, 3인칭시점


루테른의 왕 마티어스는 그나우스교 교황의 모략으로 어머니를 잃어야 했던 아픈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힘을 모은 끝에 루테른을 제국으로 선포하려 한다. 그러나 진정한 제국으로 인정받으려면 철천지원수인 교황의 지지가 필요한 아이러니한 상황에 부닥쳤다.
이에 교황의 기세를 꺾으려고 신의 자손이라는 모아즈 일족으로부터 황후를 맞이할 계획을 세운 마티어스. 직접 험준한 산맥 너머 모아즈의 마을에 찾아간 그는 그곳의 수장인 세르카를 데려와 황후로 삼는다. 그 덕택에 황제 대관식은 성공적으로 이루었다.
한데 문제는 그 이후였다. 이놈의 모아즈가 황후로서의 체통은 조금도 없고, 오히려 온갖 사고만 쳐 대기 일쑤인데…….

“왜 그러십니까? 반려여.”
“그 반려라는 소리는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
“반려에게 반려라고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요.”

‘내가 왜 저걸 황후로 삼겠다고 데려왔더란 말인가!’


*본 도서는 <초원의 달>과 연작 시리즈로 첫 번째 작품입니다.


▶잠깐 맛보기

“하지만 그대는 저의 반려가 아닙니까? 저의 형제들을 대신해 그대의 반려가 되기로 결심한 이상 저는 그대의 반려입니다.”

마티어스의 노성에도 세르카는 굴하지 않고 태연히 대답했다. 마티어스는 뒷목을 부여잡았다.

“그러니까 그 반려를 정하는 데에 짐의 의사는 어디에 들어가 있는가?”

세르카는 이상한 소리를 하는 자신의 반려를 쳐다보았다.

“그대는 우리 모아즈에서 반려를 찾으려 한 게 아닙니까?”
“그렇다. 하지만, 모아즈들 중에서 누구를 선택할지는 짐의 자유가 아니더냐!”
“그러나 우리들은 아무도 듀나로 가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듀나로 가는 것은 고뇌의 길로 가는 고행. 아무리 모아즈라도 그런 고행은 하고 싶어 하지 않는 법입니다. 그런데 제가 수장으로서 어떻게 형제들에게 그런 일을 강요하겠습니까? 당연히 수장이며, 떠날 때가 다가오는 제가 그 짐을 짊어져야 하지요.”

마티어스는 마침내 참지 못하고 분노를 터트렸다.

“감히 루테른의 황후가 되는 것을 고행이라 하다니! 미천한 모아즈 따위에게 그만한 영광을 내리는데 어찌 고행이란 망발을 입에 담는가?”

그노스의 빛이 가장 눈부신 계절에 룬타스의 하늘을 가로지르는 천둥소리보다 더 귀를 아프게 하는 소리였다. 후드 안에서 세르카는 저도 모르게 눈살을 찌푸렸다. 모아즈는 자연이 보여 주는 모든 기적을 겸손하게 받아들이지만, 천둥만큼은 괴로웠다. 그들의 명상을 방해하고 그들의 예민한 귀를 괴롭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의 반려는 천둥보다 더 큰 소리를 낸다.

‘호오, 정말 고행의 길은 쉽지가 않군!’

왜 이런 시련을 내리는지 잠시 그나우스와 모아스를 원망해 본다. 하지만 그분들이 시련을 내리심은 다 의미가 있는 것. 지나 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으음, 부디 그분들께 돌아갈 때까지 알 수 있어야 될 텐데…….’



목차

1권
서장
1장. 루테른
2장. 모아즈
3장. 세르카
4장. 혼례
5장. 봄의 성탑
6장. 한여름 밤의 꿈

2권
7장. 풍운의 위렌타움 성
8장. 루테른의 달

외전
- 1장. 사랑과 전쟁
- 2장. 영원의 연인
- 3장. 마티어스 지그힐트 세르카 혹은 듀노스
- 4장. 에이데른 백작 부인의 하루
- Hidden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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