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길 위의 로맨스 상세페이지

길 위의 로맨스작품 소개

<길 위의 로맨스> 천체 물리학자인 프란은 학술회의차 방문한 호텔에서 보안 요원 닉 로시를 만난다. 첫눈에 그에게 끌린 그녀는 유서 깊은 공작 가문의 상속녀라는 진짜 정체를 속이고 닉과 둘만의 투어를 떠나기로 한다. 며칠간 함께 여행하며 점점 가까워진 두 사람. 그러나 할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연락에 프란은 공항에서의 짧은 키스를 마지막으로 현실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상류층들이 모이는 한 사교 모임에서 닉과 다시 재회하는데….

당신 이제 이 호텔에서 일하는 건가요?


▶책 속에서

“닉, 기다려요!”
프란이 다시 입을 열었지만, 닉이 딱딱한 목소리로 말을 가로막았다.

“우린 서로 할 말이 없소.”
그리고 닉은 잔인할 정도로 격식을 차린 말을 덧붙였다.
“도나 프란체스카.”

프란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날 그렇게 부르지 말아요!”

“하지만 그게 바로 당신이오.”
이를 악문 채 말을 내뱉는 닉의 목소리는 여전히 차가웠다.

하지만 당신 역시 그냥 닉 로시는 아니잖아!
이 사실을 떠올리자 그녀는 화가 치밀었다.
“그리고 당신은 니콜로 팔코네고요! 당신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잖아요? 그리고 나도 내 직함에 대해 말한 적이 없죠. 그건 미국에서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거였으니까요.”

“하지만 지금 우리는 유럽에 있소. 그리고 사람들이 아주 친절하게 내게 알려 준 것처럼 당신은 공작가의 상속녀 도나 프란체스카고.”


저자 프로필


목차

Chapter 1 ~ Chapter 11 / Epilogue


리뷰

구매자 별점

3.8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