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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이 아니면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우리가 사랑이 아니면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6,000
판매가6,000
우리가 사랑이 아니면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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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우리가 사랑이 아니면 2권 (완결)
    우리가 사랑이 아니면 2권 (완결)
    • 등록일 2019.11.15.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우리가 사랑이 아니면 1권
    우리가 사랑이 아니면 1권
    • 등록일 2019.11.15.
    • 글자수 약 9.8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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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네임버스, 달달물, 재회물
* 키워드 : 미남공, 순정공, 다정수
* 주인공 (공) : 원우진. 야구 구단 에메랄드 오션의 유망주. 고등학교 시절 성하와 나름 단짝 친구였으나, 돌연 그에게 절교를 선언하고 떠났었다.
* 주인공 (수) : 윤성하. 군 제대 후 복학한 평범한 대학생. 어느 날 아침, 오래전 멀어진 친구의 네임이 발현되며 평범하던 일상이 뒤집어진다.
* 이럴 때 보세요 : 다정하면서 강단 있는 적극수가 보고 싶을 때, 엇갈릴 뻔했던 인연이 운명으로 매듭지어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날 살게 하는 건 너야


우리가 사랑이 아니면작품 소개

<우리가 사랑이 아니면>

* 키워드 : 현대물, OO버스, 네임버스,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서브공있음, 다정공, 대형견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남공, 직진공, 다정수, 적극수, 평범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얼빠수, 오해/착각, 달달물, 일상물, 성장물, 잔잔물, 수시점

* 본 소설에서는 극적인 재미를 위하여 야구 경기 과정 등 현실과 다르게 설정한 부분이 있으며, 등장하는 이야기 및 기관·인물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는 허구임을 알려 드립니다.

〈네가 싫어.〉

자신의 친구라 믿었던 원우진에게
고등학생 때 일방적 절교를 당했던 윤성하.
그로부터 5년 뒤, 노네이머였던 그의 몸에
다름 아닌 원우진의 네임이 발현한다.

하나 유명 프로 야구 선수가 된 우진과
재회를 꿈꾸기엔 요원한 상황에서
그 손목에 네임이 있을 거란 소문을 떠올리고
충동적으로 야구 경기장까지 가게 되지만
사실 별다른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일까.
경기장에서 언뜻 눈이 마주쳤다 여겼던 게
그저 자신의 착각만은 아니었는지
우진이 돌연 제 발로 성하를 찾아오는데……?

“네가 내 사람이 될 수 없다면,
차라리 평생 노네이머로 살길 바라고 있어.”


▶잠깐 맛보기

“이게…… 뭐야?”

이름이 발현된 피부 위로 손가락을 미끄러트렸다. 덧그리듯 위를 노닐던 손가락은 어느새 지문으로 피부를 세게 문지르고 있었다.
불안한 마음을 애써 잠재우며 수도꼭지를 틀었다. 쏟아지는 물줄기에 물을 묻히고 또다시 문질러 댔다. 흰 피부가 붉어지다 못해 쓰라림이 느껴질 때까지, 계속.
아니, 대체…….
붉어진 피부 위에 드러난 검은 글씨는 처음과 똑같았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혹은 어디 더 해 볼 테면 더 해 보라는 듯이.

“……원우진이라니.”

진짜 원우진이 내 네임 상대라고?
이름이 발현된다 해도 서로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운명을 억지로 거스르는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이름이 발현되지 않는 사람은 더 많았기에 제가 그중 한 명이겠거니 하며 크게 미련을 두지 않았다.
그런데, 왜, 이제 와서. 그것도 원우진의 이름으로.

“하아…….”

극악의 한숨과 함께 욕지거리가 끓어오른다. 피부 위로 발현된다는 운명의 상대의 이름. 운명의 상대가 같은 세상에 존재하고, 누구인지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놀라운 일인 게 분명한데. 이왕 정해질 운명이었으면 좀 쉬운 상대로 골라 주지.

“왜 원우진이야…….”

왜 70억이나 된다는 인구에서 하필이면, 내가 싫다며 떠나 버린 원우진이냐고.



목차

1권
1.~6.
SIDE 외전 ― 원우진

2권
7.~10.
에필로그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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