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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상세페이지

책 소개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지극히 로맨틱한 SF, 장강명 신작 소설집”
문학상 7관왕, 장강명 작가의 7년 만의 소설집!
타협하지 않는 미래의 로맨티스트가 보내온 특별한 러브레터!


사실주의적 작풍으로 한국 문단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장강명의 뿌리와도 같은 SF 작품 모음집. 대학생 시절부터 PC 통신 하이텔에 SF 소설을 연재하고, <월간 SF 웹진>을 만들어 운영할 만큼 SF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남다른 장강명의 중단편 SF 10편을 모아 엮었다. 순수문학과 장르문학의 사이에서 다양한 장르 글쓰기를 통해 대중문학이라는 영역을 개척하려는 작가적 의지를 느낄 수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SF 소설집.


출판사 서평

책 속에서

‘타인은 타인인 채로 남아 있는 게 좋다.’
— <알래스카의 아이히만> 중에서

“상대의 처지를 이해한다고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지는 않는답니다. 거기서부터 새로운 문제가 시작되기도 하지요. 상대의 처지를 이해하는 사람이 자신이 그렇게 이해받지 못하는 데 대해 더 절망할 수도 있고, 반대로 상대의 세계를 이해하기에 그에게 더 잔인한 일을 저지를 수도 있어요.”
— <알래스카의 아이히만> 중에서

‘종종 타인은 지옥이다. 그리고 우리는 어쩌면 그 지옥이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곳에 있음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른다.’
— <알래스카의 아이히만> 중에서

“그런 질문은 보다 전에 해야 했던 거 아닙니까? 나치가 유대인들을 격리하고 가스실로 보낼 때요. 왜 당신들은 그때는 나치에게 무슨 권리와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았습니까? 왜 지금에 와서 우리가 정의를 행하려 할 때 권리와 자격을 따지는 겁니까?”
— <알래스카의 아이히만> 중에서

아인슈타인 박사는 모호한 미소를 짓다가 “글쎄요, 하느님이 주사위 놀이를 할 것 같지는 않네요”라고 말했다.
— <알래스카의 아이히만> 중에서

“저는 복수자나 처형인, 피해자나 고발자, 왕이나 사제나 판사의 자격으로 이 자리에 서지 않았습니다. 저는 차라리 교실에 들어가는 선생님의 마음으로 여기 서 있습니다. 저는 그들이 자신들이 어떤 일을 저질렀는지, 자신들이 한 말이 어떤 의미였는지를, 자신들이 무엇을 부정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되길 바랄 뿐입니다.”
— <알래스카의 아이히만> 중에서

사람들은 그 약을 ‘불멸의 연인’이라고 불렀다. 즉, 연애 초기에 두 사람이 ‘불멸의 연인’을 먹으면 그 순간의 강렬하고 달콤한 흥분 상태가 몇 년이고 몇십 년이고 유지될 수 있다는 얘기였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사귄 지 한 달, 혹은 100일이 되었을 때 사랑을 고백하면서 함께 병원에 가서 처방전을 받는 게 신풍속이 되었다는 얘기도 들었다.
— <정시에 복용하십시오> 중에서

“만약 약을 끊었는데 사랑이 사라진다면 지금 우리 감정은 가짜라는 얘기잖아.”
— <정시에 복용하십시오> 중에서

“설문에 참여하는 사람의 답은 늘 왜곡되어 있습니다.” 센서스 코무니스 대표는 기다렸다는 듯이 말을 이었다. “돈을 받지 않아도 말이죠. 사람은 기본적으로 속내를 드러내길 꺼리고, 창피한 마음에 거짓 대답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스스로를 속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늘 여론조사에서 오차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뇌파를 속일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 <센서스 코무니스> 중에서

민주주의란 일반의지를 실현하는 과정이지요. 하지만 선거와 다수결 제도는 그 수단으로 적절치 않습니다. 선거는 자주 할 수 없고, 문항도 극단적으로 단순한 객관식으로 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이런저런 선거연합이 합종연횡해서 이도저도 아닌 절충안을 다수파의 의견으로 만들어버리고, 그 결과 국민의 뜻과 무관한 정치꾼들이 권력을 쥐게 됩니다. 이것이 뉴로폴리틱스가 등장하기 전까지의 근대 정치였습니다.
— <센서스 코무니스> 중에서

“인간을 사랑하게 됐다는 말을 내가 한다면, 창조신들은 그건 사랑이 아니라 깊은 병이라고 대꾸할 거야.
— <여신을 사랑한다는 것> 중에서

‘인간은 싸고, 무게도 70킬로그램밖에 나가지 않는 비선형 다목적 컴퓨터 시스템이다.’
그 시스템을 더 싸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탄산음료 회사의 아이디어는 인간의 무게를 70킬로그램에서 획기적으로 줄이자는 것이었다. 인간의 몸에서 ‘컴퓨터’인 부분만 금성으로 보내기로 했다.
다시 말해, 목을 잘라 머리만 우주선에 싣고, 목 아래 몸뚱이는 지구의 시설에 냉동보관하자는 것이었다. 안될 게 뭐가 있겠는가?
— <당신은 뜨거운 별에> 중에서

그럴싸한 이야기로 남을 현혹하는 기술을 오래 연마한 이야기꾼을 현혹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그들에게 그럴싸한 이야기의 재료와 그 이야기로 메울 수 있는 빈틈을 함께 내주는 것이다. 픽션에 가장 깊게 사로잡히는 사람은 바로 그걸 쓴 작가다.
— <당신은 뜨거운 별에> 중에서

“저 여자도 리얼해. 네가 ‘그 여자’의 허상을 계속 쫓는다면 저 여자가 가짜겠지만.”
— <아스타틴> 중에서

“나는 알고리즘에 굴복하지 않겠어. 나는 변하겠어. 인간은 변화할 수 있는 존재야. 나를 도와줘. 내가 더 나은 인간이 될 수 있게 해줘.”
— <데이터 시대의 사랑> 중에서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미래가 어떨지 몰라야 사랑하고 모험하고 발견하고 결단할 수 있다.
— <데이터 시대의 사랑> 중에서


출판사 서평

타협하지 않는 미래의 로맨티스트가 보내온
특별한 러브레터


장강명 작가가 SF계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실을 알기 위해서는 국내 창작 SF계에 관심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매우 논리적이고도 어딘가 씁쓸한 결론입니다. 논리적인 결론이 감정을 더 크게 동요시킬 수 있다니, 어딘가 이율배반적으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게 인간이겠죠. 영혼은 논리와 감정 사이에서 끊임없이 회전하고, 그 움직임이 크랭크를 돌리고, 실린더가 움직이고, 인간은 살아갑니다.

그러니까, 장강명 작가는 SF계에서 출발했다는 이야기를 하려던 참이었습니다. 《댓글부대》나 《한국이 싫어서》 같은 시의적절한 소설들이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만, 그 대표작들에 숨어 있는 소위 ‘재기발랄한’ 상상력의 뿌리는 SF의 몫이라고 할 수 있겠죠. 꼭 어떤 장치가 외삽되어서라기보다는 이 ‘재기발랄함’에 어린 독특한 감수성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사건이 전개되는 시공간이 어딘가 초현실적인 느낌이 들죠. 물론 초현실적인 시공간을 발명하는 한국 현대 작가들은 상당히 많은데, 장강명의 세계는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구석이 있습니다. 그는 일반적이고 고전적인 의미에서의 로맨티스트이고, 캐릭터보다는 설정이나 장치가 스토리를 견인해가는 편입니다. 한국의 주류 문단문학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혹은 그렇기 때문에 그는 자신의 영역을 더 선명하게 재확인해가는 것이겠죠.

그의 새 단편집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은 이러한 ‘뿌리’를 보여주는 작업들을 담고 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와 즐겁게 써 내려간 이야기들이죠. 마치 스티븐 킹이 장편을 쓰는 틈틈이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단편과 중편을 썼던 것처럼,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은 SF가 안겨주는 여러 가지의 스타일을 직접 쓰면서 즐거워한 작가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당대의 한국 사회를 묘사하는 작가로 많이 알려진 장강명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느라 고심하는 이야기꾼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더 순수하게 즐거움을 추구하는 이 단편과 중편들은 그만큼 재미가 있습니다. 우화풍의 단편도 있고, 블랙 코미디도 있고, 비장함을 풍기는 우주 활극도 있고, 작가 자신이 등장하는 ‘당대의 한국’을 묘사한 단편도 있고, 판타지에 가까운 SF 로맨스도 있고, 테드 창 풍의 SF 로맨스도 있고, 브래드버리 스타일의 SF 로맨스도 있고….

SF 로맨스요? 그렇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SF적 감수성을 선보이는 이 단편집에서 유독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을 다루는 작품들이 많죠. 사랑은 비선형적이고 비논리적이라는 측면에서 과학적 사고와 대립하고, 과학은 늘 그렇듯이 새로운 영토를 잠식하려 하고, 사랑은 거기에 대항하려고 합니다. 이 투쟁에서 보통 사람들은 후자를 지지합니다. 그쪽이 지금까지의 인간의 역사에 비추어 보았을 때 더 인간적…이라고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만(테드 창의 단편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소고>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적과 아군을 구별해야 할 때는 현재 인류에 가까운 존재들이 아군인 쪽이 좋습니다. 더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으니까요.

다시 정리하면, 과학이 모든 것을 예측하거나 분석해냄으로써 인간의 ‘숙명’을 지지 혹은 지시하는 순간, 자기 감정의 비논리적인 격류를 지지하는 로맨티스트들은 최고이자 최악의 적과 마주하게 됩니다. 로맨티스트들은 이 권능에 맞섭니다. 뭔가를 열렬히 좋아하고 그로 인해서 기뻐하거나 슬퍼하기 위해서요. 반쯤은 기꺼이 실패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로맨티스트들은 미래를 알려주겠다는 목소리를 거부합니다. 그래야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이 점에 대해서는 커트 보네거트의 《제5도살장》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지만 나는 그대로 하겠다…, 라는 메시지를 담기에 로맨스보다 더 좋은 소재는 없겠지요. 어쩌겠습니까. 이미 좋아져 버렸다는데.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은 인류에 대한 약간의 이야기와 사랑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를 담은, ‘지극히 사적’인 인간이기 위해 보편성을 추구하는 과학과 자주 맞서는, 조금 특별한 ‘SF’ 단편집입니다. 다양한 분위기를 지닌 작품들이 분포해 있지만, 그 정서적인 기조는 확고하게 모든 단편을 관통하며 하나의 축을 형성합니다. “러브 네버 다이….”

타협하지 않는 미래의 로맨티스트가 보내온 이 특별한 러브레터를 받아보시지 않겠습니까?

다음은 간단한 작품 설명입니다.
아주 사소한 스포일러도 원하지 않는 분들은 복용하지 마십시오.

<정시에 복용하십시오>
없는 사랑을 만들어주지는 못하지만, 있는 사랑을 유지시킬 수는 있는 사랑 보조제가 개발된 시대의 이야기. 이 약을 끊고서도 여전히 서로를 사랑할 수 있다고 자신하십니까? 그 도전은 ‘진정한 사랑’일까요, 아니면 진통제를 거부하고 치통을 겪으려 드는 것과 같은 만용일까요.

<알래스카의 아이히만>
어떤 사람의 경험과 지식을 신경과학적인 기법으로 이식받을 수 있는 ‘또 다른’ 20세기의 이야기. 이 평행우주에서 한나 아렌트는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 아닌, 비슷한 제목의 다른 책을 씁니다. 전범인 아이히만이 저지른 악행이 (어느 만큼) 미필적인가를 알기 위해, 한 유대인이 아이히만과 자신의 삶을 서로 공유하는 실험에 참가합니다. 그러나 이 실험을 통해 악의 평범성에 대한 논의는 도리어 미궁에 빠집니다.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자신이 초능력자라고 고백한 여자는 그 이야기를 듣는 남자 역시 다른 종류의 초능력자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 남자는 그녀를 사랑했고, 시간이 흐르고서도 그녀를 잊지 못합니다. 잊을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며 자신의 초능력을 털어놓은 남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여자가 또 다른 종류의 초능력자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당신은 뜨거운 별에>
거대 권력이 블랙 코미디처럼 연출되고, 그 안에서 건전한 정신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휴머니즘에 기반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써 내려갑니다. 많이 본 이야기인가요? 그래서 배경을 금성으로 설정해 보았습니다. 10년 넘게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던 딸과 엄마는 각각 금성과 지구에서 손편지로 소통하게 되고, 거기에 암호가 있었고, SOS 신호를 수신했습니다. 금성 최초의 결혼식이 곧 열릴 예정입니다. 로봇들이 춤을 추고, 지구에 쇼가 중계되고, 광고주는 흥행을 기대하고, 그 광고주와 기업들에 명줄이 달린 우주 개척 산업은 초조하게 결혼 쇼의 결과를 기다립니다…. 수다스럽고 활기차고 감동적인 이야기.

<센서스 코무니스>
작가 자신이 등장하는 이야기. 기자로 일하면서 기이하리만치 영향력을 행사하는 ‘센서스’라는 이름의 회사를 접한 장강명은기자로 일하면서 기이하리만치 영향력을 행사하는 ‘센서스 코무니스’라는 이름의 회사를 접한 장강명은 이후에 작가로 유명해진 뒤에 다시 정치권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 회사와 마주하게 됩니다. 최첨단 기법을 사용해 진일보한 여론조사를 시행하려는 이 회사의 야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의식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이것은 혁명입니다….

<아스타틴>
절대자로부터 복제된 여러 명의 후계자들. 이들은 함께 살아갈 수도 있었겠지만, 자신들의 모체는 공존보다는 유아독존을 선호하는 존재였습니다. 그 피를 이어받아 ‘단 한 명의 후계자’, 즉 새로운 절대자가 되려는 후계자들은 서로를 죽이기 시작합니다. 서로 다른 방식의 전술을 사용하고,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는 자도 있으며, 아예 투쟁에서 떠나버리려는 자도 있습니다. 모두 하나의 뿌리에서 나왔지만, 어쩐지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 이들 중에서 최후의 생존자가 나올 것입니다. 목성과 토성 행성계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스케일의 우주 활극.

<여신을 사랑한다는 것>
말 그대로 여신과 사랑에 빠진 음악가가 전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신으로 살아간다는 건 왜 비루한가요? 여신은 그 비밀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나 진짜 비밀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아니, 알려주더라도 이 음악가는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알골>
달과 소행성대와 화성에서 일주일 만에 벌어진 기이한 사건들. 그 원인을 제대로 분석한 단 한 명의 인물이 있습니다. 그는 그 ‘원인’들을 만나기 위해 포보스에 있는 작은 기지로 향합니다. 이것은 이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성명학이 아닙니다. 이름이 존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존재가 이름을 만드는 것입니다. 슈퍼-존재란 그런 것입니다. 스스로를 명명할 수 있는 힘.

<님이여 물을 건너지 마오>
동화나 우화 속의 세계 같은 숲속에서 살아가는 한 젊은 부부의 이야기. 우화풍의 문장은 이 세계의 진상이 드러나면서 마치 안개처럼 점점 소멸해가고, 그 진상의 원인을 알 방도는 없고, 그러나 사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남아 있습니다. 그게 더 좋은 건지는 알 수 없겠지만요.

<데이터 시대의 사랑>
꽤 흔한 사랑 이야기 아닐까요. 모험처럼 시작하고, 깊어지고, 결혼하고, 다른 사람에게 빠지고, 미워하고, 헤어지고, 긴 시간이 지나고, 지난 날들은 다른 색깔로 채색되고…. 다만 이 글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알고리즘에 따르면 불필요한 방황이라는 것이죠. 최고급 알고리즘 시스템이 실패할 것이라고 예측한 일을, 당신은 강행하겠습니까? 그것이 사랑일까요? 아니면 사랑이 아닌 다른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그것이 사랑이 아니라면, 사랑이란 대체 무엇일까요?


저자 프로필

장강명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5년 12월 7일
  • 학력 2001년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학사
  • 경력 2013년 동아일보 산업부 기자
    2002년 동아일보 사회부 기자
  • 데뷔 2011년 소설 `표백`
  • 수상 2014년 제2회 수림문학상
    2011년 제16회 한겨레문학상
    2010년 씨티대한민국언론인상 대상
    2006년 동아일보 대특종상
    2005년 제22회 관훈언론상
    2003년 제158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 링크 페이스북트위터

2014.10.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연세대 공대 졸업 뒤 건설회사를 다니다 그만두고 동아일보에 입사해 11년 동안 사회부, 정치부, 산업부 기자로 일했다. 기자로 일하면서 이달의기자상, 관훈언론상, 씨티대한민국언론인상 대상 등을 받았다.

장편소설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장편소설 《열광금지, 에바로드》로 수림문학상, 장편소설 《댓글부대》로 제주4·3평화문학상과 오늘의작가상,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으로 문학동네작가상, 단편 <알바생 자르기>로 젊은작가상, 단편 <현수동 빵집 삼국지>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그 외 장편소설 《한국이 싫어서》, 《우리의 소원은 전쟁》, 《호모도미난스》, 소설집 《뤼미에르 피플》과 르포르타주 《당선, 합격, 계급》, 에세이 《5년 만에 신혼여행》을 썼다.

목차

01_정시에 복용하십시오
02_알래스카의 아이히만
03_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04_당신은 뜨거운 별에
05_센서스 코무니스
06_아스타틴
07_여신을 사랑한다는 것
08_알골
09_님이여 물을 건너지 마오
10_데이터 시대의 사랑

-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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