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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의 정원 상세페이지

로맨스 웹소설 현대물

오리의 정원

오리의 정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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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의 정원 외전 08화
    • 등록일 2018.08.18.
    • 글자수 약 4.1천 자
    • 100

  • 오리의 정원 외전 07화
    • 등록일 2018.08.18.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 오리의 정원 외전 06화
    • 등록일 2018.08.18.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오리의 정원 외전 05화
    • 등록일 2018.08.18.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오리의 정원 외전 04화
    • 등록일 2018.08.18.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오리의 정원 외전 03화
    • 등록일 2018.08.18.
    • 글자수 약 4.2천 자
    • 100

  • 오리의 정원 외전 02화
    • 등록일 2018.08.18.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오리의 정원 외전 01화
    • 등록일 2018.08.18.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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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 단행본으로 출간된 도서입니다. 단행본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접속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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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판타지물, 동양풍, 영혼체인지/빙의, 초월적 존재, 능력남, 직진남, 절륜남, 후회남, 순정남, 동정남, 무심남, 카리스마남, 사차원남, 평범녀, 직진녀, 다정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연재중, 성장물, 힐링물,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이야기중심
* 남자주인공 : 비해경 - 낡디낡은 설화에 등장하는 반인반귀 ‘비형랑’의 후손이다. 그에게 계획되어진 삶을 무기력하고 권태롭게 살아가며 감정에 무딘 남자.
* 여자주인공 : 김난주 - 고향을 벗어나 본 적 없는 우물 안 개구리로 원치 않은 특별한 날들을 살고 있다. 엄마의 유산인 사진관 ‘오리의 정원’을 지키는 것이 삶의 지표인 뚝심 있는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 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나는 내가 사람인지 귀신인지 모르겠어. 어느 쪽도 아니니까. 그래서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해 본 적이 없어. 그런데 너랑 있으면 기분이 좋아. 네가 걱정돼. 가끔, 아니 자주 만지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맛있을 것 같아 입맛도 다셔. 그래서 나도 하나 물어보고 싶어.”
갑작스러운 말에 난주는 멍해졌다. 가슴이, 심장이 다른 의미로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이건 내가 널 좋아하는 거야?”


오리의 정원작품 소개

<오리의 정원> 낡디낡은 설화 속에 등장하는 반인반귀 비형랑의 후손이자, 하늘 아래 존재하는 모든 이매망량의 주인! 하면 안 되는 거 빼고 그가 못 하는 일이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무기력증에 걸린 남자, 비해경.

“죽으면 어때. 비형랑이란 그런 거잖아. 언제든 대용품으로 쓸 다음 타자가 있으니까. 죽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이렇게 쿨한 척 세상만사 달관했던 그가,

“반 귀신이라고 섭섭해하지 말라는 법은 없어. 서운할 때 있어.”
“그랬어요? 언제 섭섭했는데요?”

…네가 날 밀어낼 때, 네가 날 안 볼 때, 네가 입을 다물 때, 네가 날 혼자 둘 때.

“종종.”

여자 하나 때문에 변하고 있다!

***

“아까 하던 거 더 하고 싶어. 기분이 엄청 좋았거든. 다시 하고 싶어. 미리 사과할까?”

그는 난주를 제 앞으로 끌어왔다. 머릿속에 내내 그 생각이었다. 그를 짜릿하게 만들었던 작고 보드랍고 다디단 입술.
난주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이제는 물릴 수 없었다. 해경은 그대로 가는 목을 손으로 감싸고 입술을 내렸다. 입술의 주름을 세듯 가볍게 누르고 비비고 빨았다. 난주의 작은 손이 그의 배 부근 셔츠 자락을 꼭 잡아 왔다. 그게 귀엽다고 느껴졌다.
온 감각이 입술 끝으로, 혀끝으로 달라붙었다. 작고 시원한 혀가 그의 혀에 감겨들었다. 기분이 좋았다. 몽롱했다. 뒤통수가 저릿했다. 더 깊이 난주의 입술을 탐했다. 물고 빨고 핥아 올리고 깨물었다.
어느 순간 그의 입술이 부드러운 볼에 안착했다. 숨을 쉬기가 힘든지 난주의 호흡이 거칠게 스튜디오를 울렸다.

“으아… 어떡해…!”

혼잣말이라 엄청 작은 소리였지만 애석하게도 그의 귀에는 너무나 선명하게 울렸다.
어떡하기는. 익숙해져야지.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을 것 같으니 말이다.

일러스트: 엔지


저자 프로필

이윤미

2017.05.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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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이윤미

호러여도 좋습니다. 카페 썸데이(Cafe Someday). 호러로맨스, 처용. 애월랑. 러브 미 텐더. 좋을텐데. 강적. 명가의 남자. 마린보이. 걸작으로 노는 남자. 터치. 속물. 썸. 썸 그 이후. 썸씽. 머리부터 발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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