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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지 않는 연습 오해받지 않을 권리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오해하지 않는 연습 오해받지 않을 권리

타인이라는 감옥에서 나를 지키는 힘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오해하지 않는 연습 오해받지 않을 권리작품 소개

<오해하지 않는 연습 오해받지 않을 권리>

기질의 차이를 알고 다름을 인정하는 마음을 갖기 시작하자 전과 똑같은 일상들이 전과 같지 않게 되었다. 예전엔 남편이 등 가렵다고 긁어달라 하면 그 순간 긴장했다. 한 번에 제대로 못 짚으면 “아니, 아니, 거기 말고. 더 아래, 그 옆에……” 하면서 점점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미 짜증이 잔뜩 섞인 말투 때문에 나는 쉽게 겁을 먹었고, 나를 겁먹게 하는 남편은 나에게 좋은 사람, 친절한 사람이 아니었다. ‘나는 짜증을 안 내는데 너는 왜 걸핏하면 짜증을 내지? 이것은 네가 나를 우습게 알고 무시한다는 표시니까 나도 너를 무시할 거야’라고 무의식적으로 결의했었다. 그런데 이것은 남편의 기질적 특성과 애착 성향에서 비롯된 태도이지 결코 나를 무시하거나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님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_pp.47~48, ‘‘다름’을 인정하고 극복하는 첫걸음’ 중에서

우리의 삶은 주관적 경험을 어떻게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즉, 경험 그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의 문제다. 실재하는 무엇을 우리가 어떤 의미로 인식하는가에 따라 같은 경험도 다른 감정으로 받아들이고, 이에 따라 경험의 가치가 달라진다. 이것이 각자의 세계를 다르게 만드는 결과를 낳으며, 이런 과정을 거쳐 소위 ‘성격’이라고 불리는 개인적 특성이 형성된다. 그러므로 같은 부모 밑에서 여러 형제가 자라면 기질과 애착 성향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정서적 경험을 하고 그로 인해 부모에 대한 기억도 다르다.
_p.199, ‘관계에서 생긴 상처는 관계에서 치유하라’ 중에서

그동안 내가 남편의 관심을 부담스러워했던 건 남편이 관심을 표현하는 방식이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누구나 보호자의 돌봄을 바라지만 각각의 관계에서는 성별과 기질과 애착 성향과 경험에 따라 다른 특수성이 존재한다. 그리고 자신이 받기를 원하는 방식으로 상대방에게 친절을 베푼다. 따라서 상대방이 원하는 배려를 해주려면, 그 사람의 기질과 상처의 특성을 알고 그가 원하는 방식으로 대해야 한다.
_p.235, ‘사랑받아야 한다는 강박’ 중에서

‘내가 잘하면 좋아해주겠지’라는 기대는 갖지 않는 게 좋다. 우리가 자신의 관점에서 ‘내가 잘하고 있다’, ‘잘하려고 애쓴다’고 생각한다 해서 상대방도 반드시 그렇게 봐주는 건 아니다. 우리가 애써도 상대방이 좋아하지 않을 수 있고, 상대방이 애써도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니면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 인식하지 못하므로 고마워하거나 보상하지 않을 테니 그때는 그 사람도 우리에게서 상처받았다고 말한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고 하지 마라. 모두에게 사랑받으려고 하면 상처받을 수밖에 없다. 자기 감정을 분명히 알아주고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지지하고 그런 자신을 인정해주면 된다. 그것이 ‘나를 지키면서 관계하는 법’이다. 당신을 인정해주지 않는 사람의 평가는 무시해라. 그것은 그 사람의 일이다. 모든 사람이 당신의 존재 가치를 평가하도록 권위를 줄 필요는 없다.
_p.264, ‘나를 지키면서 관계하는 법’ 중에서

자책은 얼핏 보기에는 반성과 닮아 있지만, 본질적인 해결을 피하려는 방어적 태도다. ‘어째서 나는 이것이 어렵고 안 될까’라는 고민에 생각이 뻗쳐 상대의 아픔에 더는 마음이 가지 않는다. 공감받지 못해 속상해하는 상대를 위로하기보다는 공감해주지 못한 자신의 아픔을 달래는 보호본능이 더 우선한다. 결국 언제나 ‘이기적인 나’로 돌아온다. 마치 자해공갈단의 수법 같다.
우리는 이제 부모를 벗어나야 한다. 그들이 우리를 대했던 방식을 답습하여 재연하는 습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부모에게서 대물림된, 내면에서 당신을 꾸짖는 남의 목소리를 버리고 당신의 목소리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 당신 자신을 다루는 방식을 변화시켜야 한다. 당신의 생각, 감정, 욕구를 지지하고 지켜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행복은 거기서 시작된다.
_pp.297~298, ‘네 잘못이 아니야’ 중에서

나를 흔든 것도 남편이지만 나를 붙잡아준 것도 남편이다. 에고를 깨고 방어기제라는 무기들을 내려놓음으로써 취약한 상태에 놓인 나를 남편은 안전하다고 느끼게 해주려고 애썼다. ‘나를 위해 네
벽을 허물어줘. 나는 너와 함께하고 싶어’라는 남편의 요구를 받아들이기 위해 나선 여정이었는데, 그 길이 곧 ‘가짜 나’를 버리고 ‘살아 있는 나’로 태어나게 하는 여행이 되었다. 남편의 상처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뜻밖에도 나의 기질과 상처를 알게 됐다.
_pp.298~299, ‘마음을 치유한다는 것’ 중에서

나는 나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 나에게 부당하게 행동하는 대상을 향해 대항할 힘이 없는 나는 상대방에게 향해야 할 분노를 나에게로 돌렸다. 스스로를 지키지 못하는 못난 나를 벌주었다. 그것은 방치였다. 진정 삶을 아끼고 돌보고 도와주는 방법을 몰랐기에 그저 주어진 시간을 촘촘히 채우는 것으로 인생을 꾸렸다. 변화무쌍한 현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사람으로서 이것이 주는 좌절감을 외면하기 위해 변함없이 유지되는 것, 비난의 여지가 없는 완벽한 것, 계산적이지 않은 순수한 것이 있기를 바랐다. ‘이것은 시시한 거야. 분명 어딘가 더 멋진 것이 있을 거야’라고 자위하면서 마땅찮은 현실이 주는 불충분에 실망하지 않을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찾아 마음을 기웃거렸고, 나와 놀아주지 않는 세상을 원망하고 비웃었다.
_p.329~330, ‘‘나’도 있고 ‘너’도 있는 세계’ 중에서


출판사 서평

타인과의 거리를 좁히는 첫 번째 질문
“나도 누군가에게는 외계인이 아닐까”

살다 보면 말을 섞을수록 어쩐지 대화가 더 꼬이는 사람이 있다. 어떤 이는 내 말과 행동의 의미를 척하면 척 캐치하는데, 또 어떤 이는 같은 모국어를 쓰는 게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로 괴상한 반응이 돌아온다. 전자하고만 함께 살고 일하고 대화한다면 좋겠지만 많은 사람에게 세상은 나와 다른 ‘외계어’를 쓰는 후자들로 가득하다. 더 곤란한 건, 멀쩡했던 사람도 꼭 가까운 관계가 되면 우주 최강 외계인으로 돌변한다는 점이다.
이 책의 저자에게는 인생 최대 외계인이 남편이었다. 함께 장을 보고 밭을 일구고 이웃을 불러 티타임을 보내는 지극히 평범하고 고요한 일상 속에서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갈등이 발생했다. 조용하고 독립적인 일상을 추구하는 저자에게 표현이 거침없고 모든 에너지가 밖으로 발산되는 남편은 ‘이해해야 할 대상’이라기보다 ‘가급적 피해야 할 대상’에 가까웠다. 해묵은 불만을 오랫동안 부둥켜안고 살았던 저자는 남편과 함께 애착 이론과 이마고IMAGO 부부 치료 이론을 공부하면서 마침내, 꼬일 대로 꼬인 관계를 한 올, 한 올 풀어나갈 실마리를 발견했다. 바로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 관계 개선에 꼭 필요한 지혜들을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엮었다.

겪을수록 낯선 외계인과 함께하고 있다면,
그들의 말과 행동에 숨은 진짜 욕구를 알아채라!
기질과 애착 유형을 토대로 나와 그의 심리를 파악하는 법

저자가 상처 치유 공부를 통해 가장 먼저 얻은 수확은, 남편의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의 진짜 이유, 무시하거나 모르는 척하는 것밖엔 달리 방도가 없었던 태도들을 전혀 다른 각도에서 보기 시작했다는 거다. 그것을 가능하게 해준 것이 ‘기질’과 ‘애착 유형’에 대한 이해였다. 이 책은 사람들이 가진 고유의 기질과 어린 시절 형성된 애착 성향을 토대로 타인의 마음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법을 전한다.
인간의 심리를 파악하는 도구로 오래전부터 성격 유형 검사가 전해져왔다. 기업에서 사원들 간 특성을 파악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하는 MBTI, 에니어그램 등이 그것이다. 성격을 몇 가지 유형으로 구분 짓고 그 특성을 진단하는 것을 두고, ‘흥미로우나 일면 위험한 시도’라 보는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사람을 제한된 틀 속에 가둬 재단하는 과정에 다시 또 하나의 오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다.
저자 역시 이런 면에 대해 조심스러운 생각을 비쳤다. 다만 많은 상담 심리사가 부모의 양육 방식이나 트라우마 등을 놓고 한 사람의 심리 상태와 일생을 판단하고 진단하는 사실을 미루어볼 때, 기질과 애착 유형을 토대로 자신과 타인의 행동 심리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이 결코 가볍거나 편파적인 시도라고는 볼 수 없다. 오히려 내담자 부모의 기질이나 특성을 명확히 알지 못한 채 ‘결과적 사실’만을 두고 접근하는 심리 상담이야말로, 갈등의 진실과 관계의 본질적인 문제를 파악하는 기능 면에서는 빈약하다 볼 수 있다. 모든 관계의 갈등은 양쪽의 상호작용으로 발발하는 문제이므로 자신의 마음을 아는 것만큼이나 상대방의 심리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까운 사이에 서로의 애착 성향을 공유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어린 시절 상처와 마주하게 되므로, 그 자체로도 서로의 생각을 헤아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침묵이 칼이 되지 않는 관계,
함께 있는 것만으로 힘이 되는 관계,
억지로 나를 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관계…
지금 우리에게는 ‘안전한 관계’가 필요하다

이 책이 독자에게 궁극적으로 권하는 것은 ‘자신을 올바로 파악하고 돌보는 마음’이다. 저자는 이것이 ‘관계를 통해 훈련해야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고 강조한다. 결국 모든 사람의 기질과 성격은 관계 속에서 부대끼고 충돌하는 과정을 통해 발현되기 때문이다.
사람이 힘이 아닌 짐이 될 때, 오해를 풀고자 시작한 대화가 숨을 옥죄는 지옥이 될 때,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혼자 웅크리고 숨어들 동굴이 아니다. 더 건강하고 더 안전한 관계를 건설하는 힘과 용기다. 저자는 평생 인생이 가벼웠던 적이 없었다.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주어진 임무를 다하고 좋아하는 일로 일상을 꾸리면서도, 늘 어딘가 심각하고 가라앉은 마음을 안고 살았다. 그리고 지난 7년간 남편과 함께 상처 치유 공부를 하면서 그 허전한 마음의 실체를 발견했고, 남편과의 관계를 회복해가며 비로소 ‘함께 걷는 삶’의 기쁨을 손에 넣었다. 시시때때로 그녀의 불쾌감과 죄책감을 건드렸던 남편은 이제 그녀에게 “당신은 나를 유일하게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 진심 어린 한마디는 그녀에게 다시 한 움큼의 행복을 가져다준다. 각자의 욕구와 불만이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지 함께 추적하고 공유한 두 사람은 이제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 때로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해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수긍해주는 진정한 짝이 되었다.

누군가에게 온전히 이해받은 적이 있는가?
‘탓’하지 않고 ‘척’하지 않고 서로의 마음을 오롯이 끌어안는 관계의 기술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귄다는 건 곧 ‘서로에 대한 오해를 끝없이 해명하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깊고 긴밀한 관계일수록 상대방의 오해는 더 아프게 마음을 찌른다. 더 큰 마음을 주면, 더 자주 설명하면, 더 많이 이해하려 노력하면 잘 지낼 수 있을 거란 믿음은 때로 칼이 되어 돌아온다. 아끼는 누군가의 행동과 말들 배면에 숨은 의도를 나름대로 해석하고 이해하려는 순간순간 우리는 또 다른 오해를 품고, 해묵은 오해들이 극명하게 충돌할 때 자포자기 심정으로 서로를 비난하거나 등을 돌린다.
당신은 누군가에게 온전히 이해받은 경험이 있는가? 없다면 바꿔 묻겠다. 당신은 당신 자신을 온전히 이해한 적이 있는가? 가까운 사람을 오해하지 않고 또 이해받으며 함께 행복한 관계를 그려나가려면, 가장 먼저 자신의 맨얼굴을 주시해야 한다. 이 책은 그동안 당신이 꽁꽁 숨겨왔거나 외면했던 진짜 얼굴을 꺼내어 마주할 수 있게 돕는다. 그 얼굴을 만나는 순간, 이제껏 당신을 괴롭혀왔고 어쩌면 평생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았던 당신 곁의 그 사람도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될 것이다. ‘함께’라는 말 속에서 너무 오래 고독했다면 그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라. 오해하지 않고 오해받지 않을 권리를 챙기는 연습, 이것이 그 오랜 고독을 떨치고 일어날 분명한 시발점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김보광

자상하지만 가부장적인 아버지 아래서 유순하고 순종적인 아이로 자랐다. 대학 시절 모든 인간이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학생운동에 참여했고, 그 현장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정반대의 성향을 지닌 남편과의 결혼 생활과, 인간의 욕구에 대한 깊은 탐구 의식이 그녀를 심리학으로 이끌었다.
성철 스님의 열반을 계기로 불교에 입문, 이듬해 당시 종정이던 혜암 스님으로부터 화두를 받아 시골로 내려갔다. 이후 16년간 참선에 정진하던 그녀는 다시 진화생물학을 접하면서 남편과 상처 치유 공부를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3년여에 걸쳐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서로를 오해하고 데면데면하게 지내던 부부들이 친밀감을 회복하고 관계가 돈독해짐은 물론, 부모와 자녀, 형제간에도 서로의 기질과 성향의 차이를 알게 됨으로써 다툼이 줄어들고 대화가 활발해지는 것을 발견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종교와 과학, 정신세계와 물질세계를 아우르는 폭넓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우리 삶을 해명하고자 한다. 그녀는 자신의 삶이 ‘상처 치유’라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기 이전과 이후로 나뉠 수 있다고 말할 만큼 이 과정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그리고 이 경함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새로운 집필을 구상 중이다.

목차

PART 1 우리는 왜 서로를 오해하는 걸까
: 기질과 애착 성향이 불러오는 갈등들

1 거침없는 너 vs 조심스러운 나
기질을 아는 것은 왜 중요한가 | 저 사람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럴까 | 갈등은 ‘내가 옳다’는 믿음에서 시작된다 | ‘다름’을 인정하고 극복하는 첫걸음

2 저항하는 너 vs 회피하는 나
세상과 관계 맺는 두 가지 방식 | 모두에게 사랑받길 원하는 저항형 | 관계 상실에 대한 두려움 |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한 불안 | 저항형의 불평과 비난에 담긴 속뜻 | 욕구가 분노로 바뀌는 순간 | 친밀한 관계를 원치 않는 회피형 | 감정을 제로화하는 그들만의 수법 | 회피형에게는 일이 중요하다 | 남에게 요구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 | 거부감이라는 강력한 방어 심리

PART 2 대화로 풀 수 없는 오해는 없다
: 탓하지 않고 이해받는 대화법

3 무너진 관계를 바로 세우는 대화의 힘
친밀함이냐, 자유냐 | 다르지만 꼭 필요한 존재

4 반영,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연습
거울이 되어준다는 것 | 상대방의 감정과 내 감정을 분리하라 | 분노와 마주할 용기 | 부정에 익숙하면 소중한 것을 놓친다

5 인정, 긍정적인 정서를 만들어주는 연습
타인의 말을 인정하는 것은 왜 이리도 어려운가 | 긍정적 반응이 긍정적 정서를 부른다

6 공감, 서로에게 진정한 어른이 되어주는 연습
회피형과 저항형이 공감을 표현하는 방식 | 책임을 함께 감당하는 마음

PART 3 당신의 감정과 내 감정이 친해질 수 있을까
: 서로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힘

7 상처를 보듬는 용기
우리는 왜 상처를 외면하는가 | 서로의 상처가 맞물리는 지점 | 관계에서 생긴 상처는 관계에서 치유하라

8 당신의 감정은 잘못이 없다
내 안의 신호등에 너그러워지기 | 감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다 | 휘발성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9 축소 회피형과 확대 저항형 커플
축소 회피형의 뿌리 깊은 피해 의식 | 회피형이 원하는 것을 더 표현해야 하는 이유 | 본능에 충실한 확대 저항형의 불안감 | 사랑받아야 한다는 강박 | 함께 보폭을 맞추는 연습

10 축소 저항형과 확대 회피형 커플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 투영이라는 왜곡된 방어기제 | 나를 지키면서 관계하는 법 | 주도적이고 성취욕이 강한 확대 회피형 | 높은 이상이 만든 단단한 가면

PART 4 행복해져라, 이왕이면 함께
: 안전한 관계를 완성하는 길

11 치유에서 성장으로
사과, 마음을 얻는 가장 용기 있는 선택 | 끝까지 직시하라 | 네 잘못이 아니야 | 마음을 치유한다는 것 | 날마다 조금씩 성장하는 중

12 행복에 이르는 가장 분명한 길
사랑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 섹스라는 곤란한 문제에 대하여 | 사랑을 아낌없이 주고받는 일 | ‘나’도 있고 ‘너’도 있는 세계 | 지금 이대로 충분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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