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계용묵 상세페이지

계용묵작품 소개

<계용묵> 작가 계용묵의 소설과 수필을 모은 전집. 이 전집은 그동안 ‘과작의 작가’라는 이유 등으로 조명을 받지 못했던 계용묵의 발표 작품들을 새롭게 편집하여 구성하였다.

인간적 가치에 대해 긍정적인 시야를 바탕으로, 현실을 담담하게 묘사한 작가 계용묵!
작가 계용묵을 일러 흔히 ‘인생파 작가’라 일컫는다. 계용묵의 초기작들은 최서해 등 경향파 작가들의 작품들과 같이 사회 하층민들을 집단적으로 등장시켜 식민화로 인한 궁벽한 시대적 현실을 그리는 데 주력한 바 있다. 지주의 횡포를 견디다 못해 고향을 떠나 유민으로 전락하는 소작인을 그린 「최서방」이나 일본 탄광 노동자로 끌려갔다가 불구의 몸이 되어 버린 인물을 등장시킨 「인두지주」 같은 작품이 그러한 예다.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작품들이 경향성이라는 다소 경직된 관점에 일관적으로 매달리고 있었다면, 1935년의 작품 「백치 아다다」에 이르러 그는 ‘인생파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된다. 이전의 작품들과 달리 「백치 아다다」에서는 소박한 인간적 가치에 보다 주목하게 된 것이다.



저자 프로필

계용묵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4년 9월 8일 - 1961년 8월 9일
  • 학력 도요대학교 동양학
  • 경력 출판사 '수선사' 창립
    조선일보 근무

2017.01.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계용묵
평안북도 선천에서 출생하였다. 1927년 단편 「최서방」을 <조선문단>에, 이듬해 「인두지주」를 <조선지광>에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8.15 광복 후에는 정비석과 함께 잡지 <대조>를 창간했고, 김억과 함께 출판사를 설립했으며, 6.25전쟁중에는 제주도에서 월간지 <신문화>를 발간하기도 했다. 초기에는 경향적인 작품을 쓰기도 했으나 1935년에 「백치 아다다」를 발표하면서부터 예술성을 중시하는 인생파적인 취향으로 바뀌었다. 그 후 「청춘도」「유앵기」「신기루」등을 발표했고, 광복 후에는 「별을 헨다」「물매미」「바람은 그냥 불고」등 주로 콩트 풍의 단편을 발표하여 예술적으로 압축된 정교한 작품을 보여주었다.

목차

소설
상환(相換)
최서방(崔書房)
인두지주(人頭蜘蛛)
백치 아다다
청춘도
병풍(屛風)에 그린 닭이
유앵기(流鶯記)
신기루(蜃氣樓)
별을 헨다
바람은 그냥 불고
물매미

수필집
상아탑 제1부
상아탑 제2부
상아탑 제3부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