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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 상세페이지

천자문작품 소개

<천자문>

천자문(千字文)은 중국 남조 양(502~549)의 주흥사가 양 무제의 명을 받아 지은 책으로, 모두 다른 한자 1000자로 1구 4자의 사언 고시 250구로 되어 있다. 동진 왕희지의 필적에서 해당되는 글자를 모았다고 하는데, 더 오래전에 중국 위나라 종요의 필적을 모은 것이라는 설도 있고 천자문을 종요가 손수 만들었다는 설도 있다. '천지현황(天地玄黃)'으로 시작해서 '언재호야(焉哉乎也)'의 어조사로 끝나는데, 자연 현상부터 인륜 도덕에 이르는 넓은 범위의 글귀를 수록하여 한문의 입문서로 널리 쓰였다.


출판사 서평

전설에는 주흥사가 무제의 명에 따라 하룻밤 사이에 만들어야 했으나 마지막 4자를 짓지 못하여 고심하고 있는데, 홀연히 귀신이 나타나서 어조사 언재호야의 마무리를 알려주었으며, 완성한 후에 보니 머리털이 하얗게 세었다고 하여 "백수문(白首文)"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주흥사의 머리가 하얗게 세도록 고심한 한시의 정수를 만나보시는 것은 어떤지요?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양 무제(梁武帝) 때 천자문(千字文)을 지은 사람. 산기랑(散騎郞) 벼슬을 지냈으며, 천자문을 짓고 나니 머리칼이 희어졌다 함. 천자문은 250구(句)로 된 4언고시(四言古詩) 한 편(篇)인데 지은이에 따라 내용이 다름.

非不知製文千字之散騎郞 鬢髮頓白 飮墨數升於禮部試 口吻皆黔(비부지제문천자지산기랑 빈발돈백 음묵수승어예부시 구문개검 ; 천자문을 지은 산기랑이 머리칼이 갑자기 희어진 것이라든가, 과거에 낙방한 사람에게 먹물을 두어 되나 마시게 하여 입이 모두 검어지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출처 : 주흥사 [周興嗣] (한시어사전, 2007. 7. 9., 국학자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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