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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재회물, 첫사랑, 갑을관계, 삼각관계, 계약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절륜남, 까칠남, 냉정남, 오만남, 연하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외유내강녀, 애잔물, 내용중심19금물.
* 남자 주인공 : 한승원(19세/31세)-RG 백화점의 부장. 모든 것이 시큰둥하고 시시했던 청춘, 고3의 여름날. 태양 같은 여자 문경을 만나면서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이별, 그리고 재회. 소년은 남자가 되었고 12년 만의 해후로 지독한 소유와 욕망을 분출한다.
* 여자 주인공 : 문경(23세/35세)-한국 전통 수공예 명품 브랜드 지윰의 대표. 아버지의 죽음 이후 꿈을 접고 날개를 꺾어야만 했던 자유로운 영혼. 사업 확장을 위해 승원과 엮이게 된다. 승원으로 인해 버거운 삶에 묻혀 있던 아스라한 기억과 감정이 다시금 되살아난다.
* 이럴 때 보세요 : 달 같은 남자가 태양 같은 여자를 갈구하는, 진중한 어른 멜로가 보고 싶어 질 때.
* 공감 글귀 : 첫사랑은 누군가의 인생을 규정한다고 했던가.
그해 여름. 십대의 마지막 어느 정오부터 원했던 유일한 그림이었다.
문경이라는 찬란한 태양이 어디도. 누구도 아닌 어둡고 좁은 다락방에 갇힌 소년의 곁에서만 빛나고 비춰주기를 열망하던 그때.


밤 버스작품 소개

<밤 버스>

텅 빈 보건실.
여름 한낮의 운동장. 순정만화. 발열하는 청춘. 소나기.
겨울바다와 애너벨 리…….

야생화를 닮은 소년은 남자가 되어 있었다.
어떤 타협도 불가한 빙벽 같은 타인의 모습으로.

“어떤 모습으로든 내 눈앞에 있어.
내 허락 없이 어디도, 한 발자국도 갈 수 없어.”

외로운 달이 눈부신 태양을 탐하듯 기필코 가져야만 하는 밤의 미행자, 한승원.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사업적 섹스 파트너일 뿐인 거야.
그 이름이. 그 정도가 맞는 거야, 우리는.”

관여하며 옥죄는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밤의 여행자, 문경.

기억의 단상과 사랑의 잔상.
그 모두를 지운 채 부유하듯 표류하던 이들이
한 세기와도 같은 시간을 돌아 다시 만났다.

삶의 목적지와 생의 도착지가 서로 다른 남녀의 위태로운 야간비행,


#


저자 프로필

다미레

2015.07.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부단히
부지런히
부끄럽지 않게 쓰려고 합니다.

[출간 예정작]
카우 벨이 울릴 때
헤이데이

목차

프롤로그
1부 ~ 15부
에필로그1.
에필로그2.
외전1.
외전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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