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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소설 e북 판타지물 ,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전율

소장단권판매가1,500 ~ 3,400
전권정가11,700
판매가11,700
전율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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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들의 계절(전율 외전)
    그들의 계절(전율 외전)
    • 등록일 2020.05.12.
    • 글자수 약 5.1만 자
    • 1,500

  • 전율 3권 (완결)
    전율 3권 (완결)
    • 등록일 2019.10.04.
    • 글자수 약 13.1만 자
    • 3,400

  • 전율 2권
    전율 2권
    • 등록일 2019.10.04.
    • 글자수 약 12.3만 자
    • 3,400

  • 전율 1권
    전율 1권
    • 등록일 2020.05.12.
    • 글자수 약 11.9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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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작품 소개

<전율> #내숭 주작새끼공 #병약 현무수 #역키잡

어쩌다 보니 버려진 주작의 알을 맡게 된 현무, 율.
갓 부화한 아이가 자신만 바라보고 손을 잡아 오는 것을 차마 놓을 수 없었다.

“고생했어. 생일 축하해.”
“삐약?”

그래서 아이에게 '휘'라는 이름을 주며 곁에 두고 보듬고 아꼈다.
머리카락 잡아당겨도 예쁘고, 웃으면 더 예쁘고,
다 큰 후에도 여전히 예쁘고, 뽀뽀해도 예쁘고, 뽀뽀하다 혀를 집어넣어도 예, 쁘고……?

*

“저는 현율 님께서…….”

휘가 현율의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 쥐었다.
제 손을 다 담지도 못했던 작은 손이 언제 이렇게 커 버렸는지 알 수 없었다.

“절 ‘휘아’라고 부르실 때마다 이리 벌어지는 입이 무척 사랑스러워서,”
“휘,”
“매번 발정하거든요.”

볼을 가볍게 톡톡 두드리던 손에 힘이 들어갔다.
은근하게 가해지는 압력에 현율의 입이 자연스레 벌어졌다.

"당장이라도 처박고 싶어 참을 수 없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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