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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킹 온 헤븐즈 도어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   BL 소설 e북 판타지물

퍼킹 온 헤븐즈 도어

소장단권판매가3,000 ~ 3,800
전권정가13,400
판매가13,400
퍼킹 온 헤븐즈 도어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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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킹 온 헤븐즈 도어 (퍼킹 온 헤븐즈 도어 외전)
    파킹 온 헤븐즈 도어 (퍼킹 온 헤븐즈 도어 외전)
    • 등록일 2017.02.14.
    • 글자수 약 18.3만 자
    • 3,800

  • 퍼킹 온 헤븐즈 도어 3권 (완결)
    퍼킹 온 헤븐즈 도어 3권 (완결)
    • 등록일 2017.02.14.
    • 글자수 약 11만 자
    • 3,000

  • 퍼킹 온 헤븐즈 도어 2권
    퍼킹 온 헤븐즈 도어 2권
    • 등록일 2017.02.14.
    • 글자수 약 12.4만 자
    • 3,300

  • 퍼킹 온 헤븐즈 도어 1권
    퍼킹 온 헤븐즈 도어 1권
    • 등록일 2017.02.14.
    • 글자수 약 11.6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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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킹 온 헤븐즈 도어작품 소개

<퍼킹 온 헤븐즈 도어> 김수영(주인수)
- 밤마다 남자 귀신들에게 시달리는 가엾은 청년. 섹스를 귀신에게 배웠음. 누구든 한 큐에 천국으로 보내는 탁월한 능력자. 그러나 실전 경험 제로. 가만히 있어도 뚝뚝 떨어지는 색기로 남자가 줄줄 꼬이나 본인은 자신의 성격이 좋아서 그렇다고 착각 중. 본인의 상황이 상황인지라 경계심이 투철한 편. 조금 엉뚱하지만 꽤 신경줄이 튼튼한 마이페이스형 인간으로 대범한 구석이 있다. 인생 최대의 소원은 귀신에게 덮쳐지지 않고 푹 자는 것이라는 소박함(...)도 갖췄다.

막심 페트렌코(주인공)
- 백금발에 스카이블루 아이. 재벌에 초미남. 다른 사람의 숭배에 익숙하다. 그리고 그에 어울리는 더러운 성격을 지님. 본인은 심플한 성격이라고 자부하지만 남이 보기엔 종잡을 수 없는 성격. 이런저런 이유로 언제나 누군가의 암살 위험에 노출된 상태지만 그런 상태 역시 익숙함. 무엇이든 쉽게 익히고 금방 능숙해지는 탓에 그나마 재미있는 일은 섹스밖에 안 남은, 어찌 보면 재미없는 인생을 보내던 중, 김수영의 범상치 않은 색기를 한눈에 알아보고 낚아채지만 오해와 착각으로 일은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줄거리
어린 시절 친구들 덕분에 강제로 야동을 시청하게 된 김수영은 누군가에게 ‘문이 열렸다’는 선언을 들으며, 그 뒤로 밤마다 찾아오는 남자 귀신들에게 시달리며 살아가게 된다. 그 후로 귀신들을 상대로 테크닉을 연마하던 김수영은 이러고는 더 이상 못 살겠다는 생각에 바다를 건너 미국으로 도피성 유학을 결행한다.
그러나 새 나라엔 새 귀신이 있었을 뿐, 그의 체질은 개선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아르바이트 하던 파티장에서 막심 페트렌코를 만나게 되고, 그와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주변의 귀신이 떨어져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발췌
그날 이후로 김수영은 에로비디오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아니, 에로비디오는 실제 삽입은 하지는 않는다고 들었다. 이건 그냥 대놓고 포르노였다. 그것도 노모자이크에 노콘돔이라는 사실이 김수영을 더 슬프게 했다.
놈의 발정 지수는 상상을 초월했다.
막심하고 눈이 마주쳐도 마주치지 않아도 위험하긴 마찬가지였다. 보면 본다고 발정하고 외면하면 외면한다고 덮쳐들었다.
김수영은 평생 처음으로 사람이 귀신보다 더 무섭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귀신은 잘 때만 덮치지 이놈은 깨어 있든 잠들었든 상관도 없었다.
지가 하고 싶으면 김수영이 자고 있어도 깨우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이러면 귀신하고 다를 게 무어냐!
처음엔 그래도 불특정 다수가 아닌 게 어디냐, 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달래려 했는데 이젠 그것도 큰 장점이 되지 못했다. 그나마 귀신은 매번 바뀌는 관계로 가끔은 물건이 좀 작은 놈도 걸리고 조루도 있고 그런데, 이놈은 대물이라고 부르기도 무서운 물건으로 지루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길게 사람 진을 빼곤 했다.
“대체 장점이라곤 하나도 없구만.”
김수영은 양손에 짐을 든 채 계단을 오르며 구시렁거렸다. 전에는 당연히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녔지만, 이제는 조금이라도 더 천천히 집에 들어가기 위해 계단을 이용하게 되었다.
그나마 막심이 집 밖으로는 안 나와 다행이다. 나가게 된다면 기념이라고 센트럴 파크에서 청간이라도 할 놈이었다.
생각하니 또 한숨이 나왔다.
사실 싫다는데 강제로 덮친 막심을 머릿속으로는 용서하지 말아야지, 저 새끼는 강간범에 짐승만도 못한 놈이다, 라고 열심히 생각하면서도 마음은 또 그렇지만은 않았다.
몸이 가면 마음도 간다더니 이게 무슨 7, 80년대 드라마나 영화도 아니고 무슨 꼴이냐 싶었다.
귀신에 너무 볶이며 살아서 그런지 강제로 했다는 저항감이 생각보다 금세 사그라진 것이 김수영이 스스로에게 제일 욕이 나오는 부분이었다.


저자 프로필

알렉산드

2016.03.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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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목차

FUCKING ON HEAVEN’S DOOR
01
02
03
04
05
06
07
08
09
HIDDEN TRACK
10
11
12
13
14
15
16
HIDDEN TRACK

PARKING ON HEAVEN’S DOOR
01
02
03
04
05
06
SIDE STORY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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