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북스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북스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RIDIBOOKS

리디북스 검색

최근 검색어

'검색어 저장 끄기'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리디북스 카테고리



정신의 삶 상세페이지

책 소개

<정신의 삶> - 아렌트 생전의 마지막 저서이자 가장 철학적인 책, 《정신의 삶》

《정신의 삶: 사유와 의지》(이하 《정신의 삶》)는 1977년과 1978년도에 각각 단행본으로 출간된 《사유》와 《의지》를 한 권으로 합본한 책이다. 책의 형태로 저술하지 못한 〈판단〉 부분은 아렌트가 생전에 쓴 강의록을 그대로 살려 부록으로 실었다. 아렌트 스스로 꼽은 가장 중요한 저서인 《정신의 삶》은 전통적인 정치철학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상적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한마디로 아렌트의 정신의 삶 3부작은 ‘구체적 행위로서의 정치’와 ‘패러다임적 틀로서의 정치’ 사이의 연결성을 완성시킨 ‘독자적인 정신의 산물’이다. 이 책은 아렌트의 친구인, 에세이스트이자 비평가 메리 매카시가 편집했다. 푸른숲 출판사에서 이번에 새롭게 펴낸 《정신의 삶》은 《정신의 삶: 사유》(2004) 재번역본과 《정신의 삶: 의지》 초역본을 한 권으로 묶어, 한나 아렌트 연구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홍원표 교수가 번역했다. 30년간 아렌트를 연구하고 아렌트 학회 회장을 역임한 그는 이 책이 지닌 학문적 공헌을 이렇게 말한다. “2,500년 전 이래 수많은 철학자들이 정신의 삶으로서 사유, 의지, 판단을 주로 개별적으로 조명해왔다면, 아렌트는 이들을 비판적으로 조명하고 종합한 ‘정신의 삶의 역사’를 우리에게 남겼다. (…) 우리는 매일 사유하고 의지하고 판단하며 삶을 영위한다. 이러한 활동은 우리 삶의 일부다.”(21, 24쪽)



저자 소개

지은이 한나 아렌트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 1906〜1975)는 20세기의 가장 탁월하고 독창적인 정치사상을 펼쳐낸 사람 가운데 한 명으로, 수많은 에세이를 쓴 평론가이자 철학자이기도 하다. 아렌트는 독일 하노버 인근 도시 린덴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 대부분을 쾨니히스베르크에서 보냈으며, 대학 시절 하이데거의 강의에 참여하면서 철학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후 야스퍼스의 지도 아래 <아우구스티누스의 사랑 개념>이란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는다. 나치 체제가 등장한 1933년, 파리로 망명한 뒤에는 망명한 또 다른 지식인들과 교류하면서 유대인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1941년 미국으로 이주한 후 강의와 집필 활동을 했으며, 1951년이 되어서야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게 된다. 아렌트는 여러 해 동안 뉴스쿨 대학원의 정치철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시카고대학교 사회사상위원회 방문연구원으로 활동했다. 1973〜1974년 에버딘 대학교 기퍼드 강좌에서 ‘정신의 삶: 사유와 의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고 출판을 위해 원고를 마무리한 직후 ‘판단’에 관한 원고를 집필하려던 중 1975년 12월 4일 심근경색으로 타계했다. 지은 책으로는 《전체주의의 기원》(1951), 《인간의 조건》(1958), 《과거와 미래 사이》(1961), 《예루살렘의 아이히만》과 《혁명론》(1963), 《어두운 시대의 사람들》(1968), 《폭력론》(1969), 《공화국의 위기》(1972), 《라헬 파른하겐》(1974)이 있다. 《정신의 삶: 사유와 의지》는 아렌트 사후에 친구인 메리 매카시의 편집으로 1978년 출간되었다.

옮긴이 홍원표

홍원표(洪元杓)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전적 합리주의의 현대적 해석: 스트라우스, 보에글린, 아렌트>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부터 한나 아렌트 정치철학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외교학부에 재직하고 있으며 미네르바교양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교무처장, 한국정치학회 편집이사•총무이사•부회장을 역임했고, 한나아렌트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는 《현대 정치철학의 지형》(2002), 《아렌트: 정치의 존재 이유는 자유다》(2011), 《한나 아렌트 정치철학: 행위, 전통, 인물》(2013), 《비극의 서사》(2018) 이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역서로는 《정신의 삶: 사유》(2004), 《혁명론》(2004), 《한나 아렌트 전기: 세계사랑을 위하여》(2007), 《어두운 시대의 사람들》((2010), 《이해의 에세이》(공역, 2012) 등이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편집자 서문

1권 사유

서론

1. 현상
현상을 특성으로 하는 세계
진정한 존재와 ‘한낱’ 현상: 이원적 세계론
형이상학적 위계질서의 반전: 표피의 가치
육체와 영혼; 영혼과 정신
현상과 가상
‘사유하는 나’와 자기(신): 칸트
실재와 사유하는 나: 데카르트의 회의와 공통감
과학과 공통감; 칸트의 지성과 이성 구별; 진리와 의미

2. 현상세계 속의 정신 활동
비가시성과 이탈
사유와 공통감 사이의 골육상쟁
사유와 동작: 구경꾼
언어와 은유
은유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

3. 무엇이 우리를 사유하게 하는가?
철학 시대 이전 그리스 철학의 가정들
플라톤의 답변과 그 반향
로마인의 대답
소크라테스의 답변
하나 속의 둘

4. 우리는 사유할 때 어디에 있는가?
“나는 때론 사유하고, 때론 존재한다”(발레리): 있을 것 같지 않은 곳!
과거와 미래 사이의 틈새: 현재
후기

2권 의지

서론
1. 철학자들과 의지
시간과 정신 활동
의지와 근대
중세 이후 철학: 의지에 대한 주요 반론
새로운 것의 문제
사유와 의지 사이의 충돌: 정신 활동의 주요 특성
헤겔의 해결책: 역사철학

2. 내면적 인간의 발견
선택 능력: 의지의 선행 개념
사도 바울과 의지의 무기력
에픽테토스와 의지의 전능
아우구스티누스, 첫 번째 의지철학자

3. 의지와 지성
토마스 아퀴나스와 지성의 우위성
둔스 스코투스와 의지의 우위

4. 결론
독일 관념론과 개념의 무지개다리
니체: 의지에 대한 거부
하이데거: 의지하지 않을 의지
자유의 심연과 시대의 새로운 질서

편집자 발문
판단: 칸트 정치철학 강의 발췌문
옮긴이 해제: 정신의 삶과 정치적 삶의 원형을 찾아서
아렌트 연보
찾아보기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북스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