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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별

여섯 번째 별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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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섯 번째 별 외전 3화
    • 등록일 2020.03.18.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여섯 번째 별 외전 2화
    • 등록일 2020.03.17.
    • 글자수 약 4.7천 자
    • 100

  • 여섯 번째 별 외전 1화
    • 등록일 2020.03.16.
    • 글자수 약 4.4천 자
    • 100

  • 여섯 번째 별 112화 (완결)
    • 등록일 2019.12.18.
    • 글자수 약 4.2천 자
    • 100

  • 여섯 번째 별 111화
    • 등록일 2019.12.17.
    • 글자수 약 4.7천 자
    • 100

  • 여섯 번째 별 110화
    • 등록일 2019.12.13.
    • 글자수 약 4.2천 자
    • 100

  • 여섯 번째 별 109화
    • 등록일 2019.12.12.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 여섯 번째 별 108화
    • 등록일 2019.12.11.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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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별작품 소개

<여섯 번째 별>

일생일대의 난관을 맞았다.

목덜미가 간질거리고 주위를 맴도는 공기가 평소와 다른 건 그저 기분 탓이라고 여겼는데.


“루이나 스텔로. 내가 네 손등에 입을 맞춰도 될까?”
“뭐, 뭘 해…? 그걸지, 지금 결정해야 해?”


안 된다고는 못하겠는데 그렇다고 덥석 그러라고 할 수도 없고….
무엇보다도 대귀족인 페르켄이 나를 왜?


“응, 지금. 그리고 앞으로 다른 남자한테 꽃 같은 거 받지도 마.”
“아니, 그건 그냥 황태자 전하께 포상으로 받았던 건데….”


부끄러워.

페르켄은 말없이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날마다 훈련과 전투가 전부였던 일상이었는데 허용 범위를 넘어선 자극에 정신이 혼미해졌다.

“몰랐겠지만, 나는 이 순간을 5년 동안 기다렸어.”


저자 프로필

김지유

2016.03.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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