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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결혼 계약작품 소개

<어쩌다 결혼 계약> “아흑...”

풍경은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자신의 신음에 깜짝 놀랐다.

‘뭐야? 왜 이래? 고풍경. 미쳤어? 입 닫아라?’

풍경은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해보지만 단우의 손길 하나하나에 반응하여 움찔움찔 몸이 움직였고, 야릇한 신음소리가 속절없이 터져 나왔다.
말 그대로 ‘열심히’ 관계를 이어가는 단우와 풍경이 속으로 똑같이 생각하는 것이 있었으니...

‘근데 이다음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나, 잘하고 있는 거야?;

그랬다. 석단우, 고풍경.
이 두 남녀 모두 동정남, 동정녀, 섹스는 난생처음인 첫 경험 중이었다.

***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동정녀 고풍경과,
대기업의 공개입양아로 평생 살아온 현대판 왕자님이자 동정남 석단우가
원나잇을 한 계기로 세상에 알려져 '어쩌다 결혼 계약'을 하고,
선 결혼, 후 연애로 사랑을 키워나가며 함께 성장하는 달콤 쌉싸름 로맨스물.



저자 소개

낭만을 지향하는 현실주의자.
세상 쿨하고 싶지만 뜨거운 여자.
웹소설, 웹드라마, TV드라마, 영화 시나리오...
글이라면 장르불문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쓰는 글쟁이.
메일주소: minjunangja@hanmail.net

목차

1화 나랑 합시다, 계약.
2화 오해로 얼룩진 첫만남
3화 내 여사친, 남사친의 짝사랑
4화 쌩양아치 + 속물 된장녀 = 소울메이트?
5화 모태솔로 남녀의 첫경험.
6화 원나잇
7화 원나잇의 후폭풍
8화 당신과 결혼이라뇨?!
9화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거 아닌가요?
10화 까짓거 결혼합시다!
11화 우리들의 시작
12화 눈 떠보니 재벌가 며느리
13화 좌충우돌 큐피트 화살
14화 180도 달라진 삶
15화 이론 끝, 실전 시작
16화 오늘의 남편은 내일의 직장 상사
17화 일상 속에 숨어있는 인연의 끈
18화 좋아하지 않으면 아무렇지 않을 일들
19화 전쟁의 시발점
20화 결전의 날
21화 좋아하는 사람이 잘못을 저질렀다면
22화 생각지 못한 사실
23화 진심이 닿으면
24화 엄마라는 여자
25화 그내 내게 위로를 주는 사람
26화 그이의 미처 알지 못했던 과거
27화 그럴 자신이 없죠
28화 믿을 수 없는 사실, 그리고 이별
29화 그대 없는 나날들
30화 (完) 어쩌다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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