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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詩 - 사랑의 기쁨 상세페이지

이야기詩 - 사랑의 기쁨작품 소개

<이야기詩 - 사랑의 기쁨> 사랑을 청개구리와 노랑나비, 아기뱀 등 종이 다른 동물을 의인화하여 묘사하였다. 사랑은 국경도 없다는데, 결국 사랑이라는 것은 자연의 가장 큰 가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담은 서사시이다. 서사시라는 것은 작금의 시(詩)세계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유형의 시작(詩作) 형태는 아닐 것이다. 간단한 시조차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힘든 문학 현실에서 장문의 서사시 형태는 모험이자 도발일 것이다. 하지만 시인은 그런 도발적 요인에서 창작의 이유를 찾아 간다. 모든 분야에 걸쳐 장벽이 허물어지고 경계가 불분명해 지는 사회에 살고 있다. 시와 소설과 산문의 장르를 구분하여 형식을 맞추느라고 수고하는 일이 과연 의미가 있는 일일까? 고상함보다는 독자가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작품이 진정한 의미의 현대문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라고 한다. 그것이 사랑의 기쁨이란다.

시인은 앞으로도 서사시(시인은 「이야기 시」 혹은 「콩트 시」로 불리길 원한다.) 형태의 시작을 끊임없이 쓰겠다고 한다. 그 도전에 행운이 있기를 기원하며, 부디 시가 이 세상으로부터 외면 받지 않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


출판사 서평

본 시집의 내용은 청개구리, 노랑나비, 아기뱀 등 종이 다른 동물들의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그러므로 소설이라고 불러도 무방한 서서시이다. 어찌 보면 동화 같은 내용이므로 큰 부담을 갖지 않아도 읽는데 지장이 없을 듯하다. 감히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와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마음만은 그런 순수성이 돋보인다고 하겠다. 최근에 이런 형태의 시집을 발견한 경우는 적어도 본 출판진들의 입장에서는 없다. 시인의 이런 독특한 시도가 부디 숱한 진화를 거듭하여 더욱 발전하고, 그런 바탕에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출판을 하기에 이르렀다. 시인의 건승을 기원하고자 한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1962년 충남 연기(現 세종시)에서 출생하였다. 지금도 세종시로 탈바꿈한 고향을 아쉬워할 만큼 향수가 진한 휴머니스트이다. 그 향수를 달래기 위해 글을 쓴다고 한다. 단지 잃어버린 고향이 아니라 인간이 추구해야 할 고향을 찾아서 말이다. 흙을 인간의 고향이라고 한다면, 근본적으로 모든 인간은 동향인(同鄕人)이다. 고향 사람을 만나면 반갑듯이 인간은 본질적으로 하나이기에 서로가 서로를 반기고 위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늘 가지고 산다고 한다. 그런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가고, 그런 가치를 위해 글을 연마하며 쓴다고 한다. 미약하지만 아직도 작가 수련생이라고 자평하는 겸손한 일인이다.

목차

고통의 기쁨
노랑나비의 눈물
슬픈 아기뱀
적의(敵意)
아기뱀의 결심
뱀의 성장기(成長期)
청개구리의 봄
노랑나비의 봄
보슬이의 봄
견딜 수 없는 것
이슬이의 아픔
세상이 모두 아름답다면
신음소리
방황하는 친구들
사랑노래
사랑의 기쁨
시를 쓰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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