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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케를 위하여

미딕라인 03
소장단권판매가10%2,250
전권정가5,000
판매가10%4,500
프시케를 위하여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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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프시케를 위하여 2권 (완결)
    프시케를 위하여 2권 (완결)
    • 등록일 2018.10.11.
    • 글자수 약 8만 자
    • 2,250(10%)2,500

  • 프시케를 위하여 1권
    프시케를 위하여 1권
    • 등록일 2018.10.12.
    • 글자수 약 8.1만 자
    • 2,250(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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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판타지로맨스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초월적존재/ 시월드/ 첫사랑/ 신분차이/ 선결혼후연애/ 운명적사랑/ 계략남/ 다정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직진녀/ 다정녀/ 후회녀/ 순정녀/ 외유내강/ 달달물/ 성장물

* 남자주인공: 에로스(아페시스) 사랑의 신.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전쟁의 신 아레스의 아들. 방종한 어미를 사랑하면서도 그에 염증을 느끼던 중, 사랑을 만나 성장하여 제가 휘두르던 권능의 대가를 치른다.

* 여자주인공: 프시케(셋째 왕녀) 바란 적 없는 칭송으로 여신의 질투를 산 불행한 왕녀. 포이보스 아폴론의 예언으로 괴물의 아내가 되어 보이지 않는 남편을 맞이하게 된다. 당연한 의심마저 허락되지 않는 사랑과 신에게 휘둘리는 운명에 체념을 먼저 배웠지만, 사랑을 향한 올곧은 진심을 가졌다.

* 조연
- 아프로디테 : 아프로디테. 미의 여신. 대장장이의 신 헤파이스토스를 남편으로 두고 있으나 개의치 않고 사랑과 미를 탐닉하며, 제 것에 대한 소유욕과 독점욕이 강하다. 성장하지 않는 장자 에로스에 대한 모정이 특히 강하다. 시기와 질투가 심하여 신들과 갈등을 자주 일으킨다.

- 포이보스 아폴론 : 태양의 신. 두려울 것 없는 오만한 성정을 가졌지만 아프로디테와 에로스의 농락으로 한낱 님프의 발아래 엎드려 목마른 사랑을 구걸했다. 원한을 잊지 않는 성정이며 예언의 권능으로 에로스에게 농락의 대가를 선물한다.


* 이럴 때 보세요: 그리스 신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신화의 로맨스를 즐기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혹 듣던 그대로의 괴물이라면?”
“생각한 그대로의 남편이시겠죠.”


연작 가이드

「다프네를 위하여」 : 처녀신 아르테미스의 종 다프네는 감히 태양신 포이보스 아폴론에게 배덕한 연모를 품는다. 누이에게 순결을 맹세하고도 연모를 숨기지 못하는 가엾은 님프, 그리고 변덕스러운 애정과 무심함으로 그녀를 농락하던 아름답고 오만한 예언의 신. 그러나 스스로의 미래만은 알지 못하여, 소년신 에로스의 권능을 멸시한 대가로 참혹한 사랑에 발을 들인다.

「프시케를 위하여」 : 지고한 태양신을 한낱 님프의 발아래 엎드리게 만들었던 소년신에게 대가처럼 과거의 화살이 되돌아온다. 모신의 명을 따라 어느 추앙받는 왕녀의 생을 망가뜨리려 한 에로스는 도리어 사랑에 빠지고, 아프로디테로부터 그녀를 지키기 위해 시간을 끈다. 한편 왕녀는 포이보스 아폴론의 예언으로 괴물의 아내가 되어 보이지 않는 남편을 맞이하고 사랑과 의심에 빠진다.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프시케를 위하여작품 소개

<프시케를 위하여> 프시케를 위하여

‘어떤 사내도 그 아름다움을 사랑하지 않게 해라. 그리고, 그 마음속에는 어느 보잘 것 없고도 비천한 사랑을 불어넣고, 그조차 보답 받지 못하는 굴욕 속에 살게 해라.’

매일 밤, 빛 한 점 없는 완전한 어둠이 내려앉을 무렵이면 그가 창가로 내려왔다.

‘이를테면, 괴물의 버려진 아내로 일생 오욕과 고독 속에 산다든지.’

조용한 어둠 속에는 모든 불확실성이 괴물처럼 기어 다녔다. 그가 돌변하여 제 목을 조른다든지, 혹 이대로 사라지면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다든지, 겨우 그런 상상 따위로.

‘그 교만한 왕녀에게, 네 가진 힘으로 부당한 아름다움의 대가를 일러주련. 에로스.’

그럼에도 그가 창가로 내려앉을 때면 언제나, 모든 불안을 거짓말처럼 잊는 것이다.

“내가 혹 듣던 그대로의 괴물이라면?”
“생각한 그대로의 남편이시겠죠.”

종내에는 어미를 배반한 신이 침상의 왕녀 위로 고개를 기울였다. 너른 어깨가 보이지 않는 그림자를 침상 위로 드리우며 왕녀를 집어삼켰다.

네 사랑은 정말로 내 것처럼 완전할까.


저자 프로필

삼족섬

2018.05.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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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삼족섬

사월과 칠월 사이 출생.
퇴근 후 쓰는 어설픈 글이 그나마 낙인 불우한 회사원.

목차

-1권

일러두기
Prologue. 뱀과 활
Chapter 1. 어느 왕의 셋째 딸
Chapter 2. 부당한 아름다움
Chapter 3. 피티아(Pythia)
Chapter 4. 서풍
Chapter 5. 일곱 번의 밤
Chapter 6. 새벽
Chapter 7. 각자의 고독

-2권

Chapter 8. 골짜기 바깥의 사람들
Chapter 9. 괴물
Chapter 10. 우화
Chapter 11. 에레보스(Erebus)
Chapter 12. 검은 강
Chapter 13. 프시케
Epilogue. 에로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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