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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드리는 기도 365 상세페이지

매일 드리는 기도 365작품 소개

<매일 드리는 기도 365> <매일 드리는 기도 365>는 CBS 라디오 <새 아침의 기도>를 통해 방송된 기도문을 모은 책. 일찍이 『함께드리는 기도』와 『새벽의 기도』 등 기도서를 펴낸 바 있는 저자는 “우리의 기도는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이 바탕”이라고 강조한다. “‘주기도문’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회개하고 감사하라는 것”이라며, “그런데 현재 교인들이 하고 있는 기도는 대부분 자신의 욕망을 비는 내용이 많다”고 지적한다. 이번에 전자책으로 새롭게 선보인 <매일 드리는 기도 365>는 2009년에 집필된 것으로 기도의 표본을 잘 보여주고 있다.


출판사 서평

꿈과 비전을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새벽에도 새로운 생명을 주시고 맑은 영혼으로 일어나게 하시어서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에는 자꾸만 온난화가 되어가고 있는 지구를 위해 기도를 드립니다. 새해 초에 우리나라 전국에 기상관측 이래 최초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매우 찬 영하의 공기가 지구의 대부분 지역을 엄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고 대기에 찬 공기가 밀려오는 것은 우리가 사는 지구가 극도로 온난화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니 이 지구에서 살고 있는 우리 모든 인류가 이제부터라도 대자연의 재앙에 대한 깊은 경각심을 갖게 해주시옵소서. 하나밖에 없는 땅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창조하신 이 땅을 소중히 가꾸고 보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주님의 자비와 긍휼이 저희와 함께 해주시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생각해보면 시간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새해가 된 지 불과 며칠밖에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날 수는 1월 중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 빠른 세월 속에서 살아가는 저희 가슴에 꿈과 비전을 주시옵소서. 우리의 오늘이 비록 고달프다고 하더라도 우리에게 꿈이 있을 때 내일에 대한 희망이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새해가 되면서 각자가 품었던 그 이상과 계획을 다시 한번 되새기에 해 주시옵소서. 시간을 낭비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인생을 낭비하는 일임을 알게 하옵소서. 일찍이 주님께서는 가르쳐주셨습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고 하셨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매 순간 매 순간을 창조적인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일용할 양식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이광천은 연세대학교 정법대학 정외과, 동아대학교 문리과대학 철학과, 총회신학교에서 공부하였으며, 1970년부터 CBS PD와 국장, 본부장 등 30년 가까이 방송생활을 했습니다. 지금은 한국교회사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면서 <교회사>와 <CBS 1분 묵상>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기독교방송 50년사』, 『온누리교회 100년사』, 『세광교회 30년사』 등을 비롯해 묵상집 『내 삶을 빛내는 지혜의 샘』(1, 2권), 기도집 『함께 드리는 기도』, 『새벽의 기도』 등과 수필집 『바람에 날아간 소리』, 『새들은 울기 시작했다』 등이 있습니다.

목차

전자책 출간에 부쳐
늦은 것 같았으나 늦지 않은 기도의 응답

001 새 옷 입고 살게 하소서
002 우리 사회에 평화의 물결이
003 말씀에 목말랐던 저희
004 평탄치 않는 세상길을
005 구원의 문을 향하여
006 열강들과 어깨를 겨루게 하심을
007 비극을 뛰어넘어 통일의 날을
008 주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009 우리의 삶의 환경을
010 요셉처럼 꿈을 꾸는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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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유가족들의 오열을 보시는 주님
102 저희에게 평강을 주소서
103 실의와 좌절에서 이기게 하소서
104 하나님의 뜻을 따라
105 봄의 향기 속에서
106 외로운 병상의 형제들을
107 창조주 하나님께
108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109 오늘은 419혁명기념일
110 하늘의 위로를 내려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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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자신만을 위해 기도하는 저희를
202 오늘도 굳건한 마음으로
203 주님을 사랑합니다
204 이 한반도에 통일을
205 저희가 어디를 가든지
206 지난날의 잘못된 삶을
207 주님이 아니시면
208 환우들을 위한 기도
209 세상의 상식과 지식이
210 영원한 하늘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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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복음의 일꾼 되게 하소서
302 막힌 장벽을 헐어주소서
303 자연의 모습에서 하나님을
304 함께 사는 공동체로
305 참된 생명과 용기로
306 사랑의 하나님!
307 오만과 위선 속에서
308 주님의 겸손과 자비를
309 근심 걱정의 무거운 짐을
310 넓은 길을 걸은 저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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