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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소설 e북 해외 소설

도둑과 경찰

소장단권판매가2,700
전권정가10,800
판매가10,800
도둑과 경찰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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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도둑과 경찰 4 (완결)
    도둑과 경찰 4 (완결)
    • 등록일 2015.01.15.
    • 글자수 약 1.7만 자
    • 2,700

  • 도둑과 경찰 3
    도둑과 경찰 3
    • 등록일 2015.01.15.
    • 글자수 약 1.5만 자
    • 2,700

  • 도둑과 경찰 2
    도둑과 경찰 2
    • 등록일 2015.01.15.
    • 글자수 약 1.6만 자
    • 2,700

  • 도둑과 경찰 1
    도둑과 경찰 1
    • 등록일 2015.01.15.
    • 글자수 약 1.6만 자
    • 2,700

  • [체험판] 도둑과 경찰
    [체험판] 도둑과 경찰
    • 등록일 2015.01.15.
    • 글자수 약 6.3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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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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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강공 새침수
* 주인공 (공) : 카무라 레오 - 도둑.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비취색 눈동자를 지닌 매력적인 남자. 아키라에게 첫눈에 반함.
* 주인공 (수) : 아키라 슈 - 경찰관.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하며 매사에 진지한 남자. 정의감이 투철함.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 공감글귀:
아키라, 넌 나의 사냥감이야. 아무리 도망쳐도, 도망칠 수 없어. ……내가 꼭 손에 넣을 거야.


도둑과 경찰작품 소개

<도둑과 경찰> 내가 이런 놈의 협박에 굴복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그만…… 카무라, 너에 대해서 말 안 할 테니까, 그러니까…….”
나는 떨리는 입술로, 목소리를 짜내며 애원했다.
하지만, 카무라의 손은 멈추지 않았다.
앞서 나온 내 액을 바르는 듯, 카무라가 나의 구멍의 표면을 스쳤다.
“그런 건, 이미 알고 있어.”
침대가 살짝 잠겼다.
카무라가 나에게 체중을 실어왔다.
알아?
알고 있다면, 왜 이 이상의 일을 하려고 하는 걸까.
그렇게 카무라를 분노케 만든 것일까?
혹은 내가 범죄자를 싫어하는 듯이, 카무라도 경찰관을 싫어할 뿐인 걸까.
푹, 카무라의 손끝이 내 안으로 들어왔다.
“하앗…… 그만…… 아, 앗……!”
오싹 허리가 크게 들어 올려졌다.
그것을 카무라가 힘차게 눌렀다.
“그렇게 소리를 내면 안 돼.”
귓가에서 카무라의 목소리가 흐릿하게 들려왔다.
카무라의 숨도 거칠어져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심박수는 점점 올라가고 있었다.
무의식중에 힘이 들어가는 다리의 좁은 그곳을 헤치듯 꿈틀거리며 카무라의 손가락이 내 안에 들어왔다.
“아, 아…… 아, 하앗, 기다…… 시, 싫어…….”
“아프지 않잖아?”
카무라의 입술이 내 귀를 빨아 올렸다.
“……읏! 하, 하윽, 시, 싫어…….”
입술을 닿은 귓불에, 카무라의 혀가 잠입한다.
그 움직임과 다리 사이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손끝의 움직임에, 머리가 혼란스러워 졌다.
“이봐, 싫어해야 하는데, 기분 좋아졌지?”
음란하게 귀을 자극하는 소리와 함께, 카무라의 속삭임이 귀 안으로 흘러들어 왔다.
나는 필사적으로 목을 비틀었지만, 딱 몸을 밀착시킨 카무라의 입술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그사이에도 카무라의 긴 손가락이 내 안을 헤엄치고 있었다…….
“힛…… 아?! 하읏…….”
카무라가 내 속을 손가락으로 쓰다듬는 순간, 갑자기 온몸에 전류를 흐른 것과 같은 감각에 휩싸여, 나는 몸부림쳤다.
“응? ……여기가 좋은 건가?”
카무라가 웃고 있는 것 같았다.
왠지 그것이 나를 바보 취급했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그것을 확인하려는 듯, 손가락이 가차 없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흣, 아, 시, 싫어……. 하, 하윽…….”
머리 위에서 수갑이 시끄러울 정도로 소리를 내고 있다.
나는 허리를 젖히고, 마치 다리를 카무라의 손바닥에 떠넘기듯 허리를 흔들었다.
“그렇게 싫어?”
카무라가 상체를 일으키며 내게서 떠나갔다.
해방된 귀가 카무라의 침으로 젖어 있는 탓에 차가웠다.
“……그렇게 손가락이 싫다면.”

* * *

강도 현장에서 만난 경찰과 도둑.
아키라는 현장에서 도망치는 카무라를 쫓지만,
오히려 그에게 붙잡혀 기묘한 경험을 하고 만다.

“아키라, 넌 나의 사냥감이야.”

그날부터 서로의 신분에도 상관없이
아키라에게 구애를 시작하는 카무라.
곤란해하면서도 아키라는 그를 거절할 수 없어지고,
이윽고 둘의 관계는 사건을 둘러싼 큰 고비를 앞둔다.

“아키라, 그 도둑인지 경찰인지 선택해라.”

사랑인가, 혹은 정의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도둑과, 신념을 가진 경찰.
둘의 뜨거운 사랑의 기록! <도둑과 경찰> 출간!


저자 프로필

나카시마 지로

2015.07.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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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화 도둑×경찰(1)
제2화 도둑×경찰(2)
제3화 폐허 빌딩×강제 추행 미수(1)
제4화 폐허 빌딩×강제 추행 미수(2)
제5화 조사×재회(1)
제6화 조사×재회(2)
제7화 수갑×쾌락(1)
제8화 수갑×쾌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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