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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1.1MB
- ISBN
- 9791140441501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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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15.07.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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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 유혹> 호텔에 들어올 때의 ‘연상의 기분’은 어느 틈엔가 머나먼 기억이 되어 있었다.
어째서 남자는 모두 ‘S’가 될까?
그리고…….
어째서 나는 ‘M’이 되어버린 걸까?
보통 남녀관계에서 주도권을 쥐는 일이 많았던 야요이였지만 이런 일을 당하니 왜인지 멋대로 굴복하고 말았다…….
그런 점을 후련하게도, 반대로 불합리하다고 생각도 했다.
젖어든 비밀스런 부분에서 야요이의 얼굴로 시선을 옮긴 켄타가 야요이의 변화를 눈치챘다.
“왜 그래? 야요이 씨. 왜인지 더욱 곤란한 표정이 되었네.”
이젠 상관없어. 난 ‘M’이라도 상관없어.
몸은 괴롭힘당하는 것을 원하고 있으니까…….
선뜻 단념하는 점은 야요이의 성격에 있어 큰 특징이었다.
“……저기, 부탁이야”
“뭐지?”
“빨리 넣어줘.”
후후, 켄타가 살며시 미소 지었다.
“이젠 참을 수 없어?”
“……켄타 군.”
“다시 한 번, 부탁해 봐. 미간을 잔뜩 찡그리고 말이야. 그러면 넣어줄게.”
“이제 용서해 줘.”
“안 돼. 제대로 부탁을 해야지. 그러지 않으면 야요이 씨 안에 처박을 수가 없잖아.”
켄타의 눈에 웃음기가 사라졌다. 야요이는 작게 숨을 내쉬었다.
“켄타 군, 부탁할게요. 안에…… 안에다 넣어줘요.”
야요이는 켄타의 말대로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애원했다.
“하는 구 없구만.”
켄타는 천천히 말을 뱉으며 허리를 꾸욱 앞으로 내밀었다.
……찌걱…….
“……앗……!”
딱딱해진 켄타의 물건은 너무나도 간단하게 야요이의 안쪽으로 미끄러졌다.
“아아…….”
야요이는 쾌감에 몸을 떨었다.
우뚝 솟은 물건은 보던 대로 커다랬고, 야요이의 안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었다.
* * *
어째서 남친이 있는데도 외롭다고 느끼는 걸까.
어째서 남친이 있는데도 다른 남자에게 안기고 싶어지는 걸까.
남친과의 관계에서 어느새 부족함을 느끼게 된 야요이.
그는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체험을 위하여
난생처음으로 연하를 유혹한다.
“앗, 이렇게 뜨거울 수가……!”
지금껏 알지 못했던 새로운 쾌감과 자극.
연하남이 주는 절정에 맛을 들린 야요이는
오늘도 새로운 연하남을 유혹하여 맛을 보는데…….
새로운 자극와 열락을 찾아서 떠나는 기록
<연하♡유혹> 출간!
제1화 켄타의 부탁
제2화 켄타의 표현
제3화 애달픈 유지
제4화 일그러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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