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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폐하와 장미의 총비 상세페이지

라이트노벨 TL ,   로맨스 e북 TL 소설

국왕폐하와 장미의 총비

대리 신부
소장전자책 정가3,500
판매가3,500
국왕폐하와 장미의 총비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국왕폐하와 장미의 총비작품 소개

<국왕폐하와 장미의 총비> 글라스의 입술이 목에서 쇄골, 그리고 가슴 앞으로 내려왔다. 풀어진 앞자락을 더 헤집어 한쪽 가슴을 드러냈다.
“싫……. 읏!”
무의식중에 손으로 가리려는 것을 멈춰 세웠다.
“아름다워. 제대로 보여 줘.”
글라스의 입술에서 감탄의 소리가 새어나왔다. 잠시 넋을 잃고 바라보던 글라스가 참지 못하겠다는 듯이 얼굴을 가까이 해 왔다. 늘어진 가슴을 입술로 들어 올리며 젖꼭지를 입에 머금었다.
세게 빨아들여서 소름이 끼쳤다.
“싫어……. 아, 아……, 읏.”
츕츕하는 소리가 울리고, 몸속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열이 차올랐다. 무언가 걸쭉한 것이 허리 속에서 생겨나 흘러나왔다. 쭈뼛거리며 다리를 꼬아대는 동안에도 글라스는 한 쪽을 침투성이로 만들고 반대쪽도 열어 젖혀 똑같이 애무했다.
사랑스러운 듯이 가슴을 마구 주무르던 손이 이번에는 하반신으로 향했다. 끊임없이 몸부림쳐서 흐트러진 옷자락으로 손을 뻗었다.
“안 돼……아, 그런, 어딜……, 만지지…….마.”
흥분한 목소리로 글라스를 제지하며 손목을 잡았지만, 힘이 들어가지 않는 손가락은 그의 손을 치우지 못했다. 그러는 동안 글라스의 손은 사정없이 엠마의 비밀스러운 곳을 파헤쳤다.
베개 위에 흐트러진 엠마의 백금발. 드러난 한 쌍의 가슴은 떨리고 있었고, 한참 혀로 애무당해 침투성이인 유두는 단단하게 서서 익은 것처럼 발개져 있었다.

*****

공작영애 엠마는 병약한 왕녀 대신 이웃 나라에 시집을 가게 된다.
잔혹한 왕으로 소문난 글라스에게 보내진 엠마는 불편한 마음으로 생활을 하던 중, 흰 장미의 정원에서 신비로운 청년과 만나 마음을 치유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엠마를 방치하던 스토발의 왕이 그녀를 불러들이고
그녀는 강제로 얇은 옷 한 장만을 걸친 채 왕의 침실로 보내지는데,
그곳에서 그녀를 안은 것은 장미 정원의 청년이었다.
음란하게 허리를 흔들며, 신음을 내뱉고, 순결을 잃은 엠마는 점점 글라스의 사랑에 빠져 가는데…….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TL(Teen’s Love) 소설 레이블 <로열키스문고>
메르헨노블 출간!

매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타치바나 카오루 Kaoru Tachibana

2018.05.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타치바나 카오루

류 코하쿠 그림
정하영 옮김

목차

국왕폐하와 장미의 총비 ~대리 신부~
작가 후기
특전 단편
일러스트 모아 보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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