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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것이 많아서 자유로운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없는 것이 많아서 자유로운

세 모녀 에코페미니스트의 좌충우돌 성장기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40%8,400
판매가8,400

없는 것이 많아서 자유로운작품 소개

<없는 것이 많아서 자유로운> <추천평>

자연 속에서 나누는 엄마와 딸들의 대화가 편안하고 자유롭다. 물씬 풍겨오는 흙과 고향, 가족과 사람 냄새가 푸근하고 따뜻하다. 오랜만에 자본화된 무력한 인간의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당당하게 사람의 옷을 입은 인간 승리의 한 모습을 만났다. 참으로 반갑고 고맙다. 언제 인연되면 차 한 잔 나누고 싶다.
-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도법스님

이토록 당당하고 거친 글을 세상에 내놓을 용기의 바탕은 최소한 가족이 먹을 것을 온전하게 자급한다는 자부심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여러모로 사람을 참 불편하게 한다. 도시적 삶의 그늘진 욕망도 잔설처럼 남아있는 듯하고, 세상에 대한 경계나 냉소도 섞여 있다. 흙은 차츰 그것들을 부드럽게 무두질할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이 세 모녀가 땅에 엎드려 보낸 짧지 않은 세월과 가히 전투라 말해도 괜찮을 자기극복의 고군분투 속에는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숙연함이 있다. 농사짓는 일로 생을 꿰뚫겠다는 태도는 그 자체로 하나의 저항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
- 작가, 풀꽃평화연구소장 최성각




그래도 이 삶이, 나는 의미가 있다!

한 걸음씩 배우고, 발견하고, 자유로워지는 삶
세 모녀 에코페미니스트의 좌충우돌 성장기


하늘과 별과 바람과 산과 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부터 이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방법을 잊어버렸다. 그 대신 시끄러운 알람 소리에 맞춰 아침을 시작하고, 번잡한 버스와 콩나물시루 같은 지하철을 타기 위해 서둘러 집을 나서며, 매일매일 똑같은 일을 하면서 속도전을 방불케 하는 하루를 보낸다.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다. 땅이 아닌 아스팔트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른들이 정해놓은 기준에 맞추기 위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다. 새벽부터 일어나 학교에 가기 바쁘고, 학교가 끝나면 학원으로 가기 바쁜 아이들. 외울 것은 왜 그리 많은지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갈 때쯤이면 이미 날은 저물어 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그렇게 바쁘게 사는 것일까? 이상한 건 모두들 부와 명예와 권력을 성공의 잣대로 판단하는 삶을 부정하면서도 정작 그 삶을 누구도 쉽게 포기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이제 자연과 조화하고 자연적인 삶을 사는 건 아주 특별한 일이 되어 버렸다.

빛의 속도로 빨라진 세상에서 ‘자발적 가난’을 선택하다

우리는 생활비를 버는 법은 무수히 배우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는 법은 점점 잊어간다.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이 시간 속에다 삶의 의미를 채워놓는 시간은 줄어들었다. 아무리 지식이 많고 자기 철학이 뚜렷해도 그것이 살아가는 모습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면, 결국엔 견고한 체제 안에, 익숙함과 안락함 속에 타협하는 길을 걷게 된다. 자신의 생각대로 삶을 꾸려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도 다수의 삶에서 이탈할 때 감수해야 할 불편함과 두려움과 소외감을 이겨낼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가난한 시골에서 태어났지만, 도시로 나와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잠시나마 유학이란 것도 해보고, 결혼해서 아이도 낳은, 숨 가쁘게 돌아가는 체제 속에서 평범하게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인생의 어느 순간, 몇 번의 우여곡절을 경험한 후 ‘쉴 틈 없이 쫓기며 꼭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 다른 길은 없는 걸까?’를 고민하게 됐고, 결국 ‘체제’로부터 벗어나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자신의 인생을 살아내는 삶을 선택하게 된다. 그녀가 두 딸 아이와 선택한 삶은 바로 ‘땅으로 돌아와 농사짓고 사는 삶’이었다.

“도시에서 나는 가난한 집에 손 벌릴 수 없는 자가 겪어야 하는 갖가지 경우의 수를 밟으며 청춘을 보냈다. 운 좋게 주어지던 장학금들, 과외 아르바이트, 임시직 일들로 생활비를 벌면서 대학을 졸업했고, 기숙사, 자취방, 낯선 외국 대학 기숙사 등으로 옮겨 다니며 생활했다. 그런데 어느 날 몇 번의 인생의 쓴맛을 꿀꺽 삼킨 상태로 시골로 왔다. 이리저리 고민하고 결정했다기보다는 막무가내였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 그런데 운이 좋았는지 어딜 가든 집 주변에 푸성귀를 기를 만한 텃밭이 있었고 오밀조밀한 산과 들이 있었다. 어린 자식들과 손잡고 시골길과 산길을 걷거나 텃밭에서 보내는 시간은 참으로 평화로웠고, 시간이 흐르면서 대담하게 꽤 큰 밭을 빌려 온갖 농작물을 심어보는 재미도 누렸다. 덩달아 내 안에서도 신경질과 두려움과 우울 같은 감정의 찌꺼기들이 세월과 함께 조금씩 걸러져 나갔다.” - 본문 중에서

그러나 이 책은 자연과 이웃들과 어울려 시골 텃밭을 일구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멋진 귀농 이야기가 아니다. 오히려 야생초처럼 뿌리를 내리기 위해 뙤약볕에서 두 딸아이와 씩씩대고 싸우며 밭을 일구고, 이런저런 관계 속에서 날카롭게 상처를 주고받으면서,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자신의 판단과 선택으로 세상에 맞설 수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변화와 성장과 고투의 기록이다.

“학교를 그만두고 엄마와 농사를 지은 처음 몇 해는 갈등의 연속이었다. 엄마는 자신의 딸이 일을 싫어한다는 냉엄한 현실에 적응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나는 나대로 아침에 일어나는 일이 악몽 같았다. 일주일 내내 비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비가 오면 적어도 따뜻한 집 안에서 엄마와 싸울 수 있기 때문이다. (…) 결국 우리가 서로의 평범함을 인정한 순간 관계는 좋아졌다. 엄마는 내가 꽃과 나무에 관심이 많은 사랑스러운 소녀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고 나는 엄마가 너무나 작은 것에 때로 상처받을 수 있는 약한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다. 엄마는 내 서툴고 느린 일솜씨를 인정했고 나는 엄마의 신경질을 이해했다. 그렇게 서로를 인정하게 되자 함께 사는 게 편안해지기 시작했다.” - 본문 중에서

세 모녀 에코페미니스트가 배우고, 발견한 즐거움
‘없이 살기’로 얻게 된 자유로운 삶


우리는 너무 분별없이 소비하고, 너무 늦게까지 깨어있고, 너무 지쳐서 일어나며, 너무 적게 책을 읽고, 텔레비전은 너무 많이 본다.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부족하고,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빈약하며,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란다.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작은 텃밭부터 시작해서 점차 자급농사를 지으며, 15년 넘게 농부이자 싱글맘으로 두 딸아이를 키우면서 살아온 저자는 자연스럽게 ‘순정 생태주의자’의 시선을 갖게 되었다. 또한 현대문명에 상처 입은 희생자가 아니라 힘차게 저항하고 싸우는 ‘에코 페미니스트’, ‘에코 아나키스트’가 되지 않을 수 없었다.

“도시에 나가 살면서 그리고 다시 땅으로 돌아와 살면서도 내 안에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묵직한 느낌이 늘 존재했다. 비록 농사를 지으며 개인적인 치유와 작은 만족을 얻고는 있으나 세상이 갈수록 파괴되고 있다는 절박한 느낌을 갖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나 개인이 아무리 애를 써도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으리라는 암울한 기분에 사로잡힐 때도 있지만, 뭔가를 해야 한다면 그걸 열심히 한 다음에 스스럼없이 미래를 후손에게 남겨주고 싶다. 그런데 우리가 미래를 먹어치우지 않고 죽을 수가 있을지, 후손에게 남겨줄 미래가 있을지, 정말 고민이다.” - 본문 중에서

그렇기에 이 책 곳곳에는 ‘현대문명’에 대한 ‘자본주의’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스며있다. 그 흔적은 혼자서는 해결하기 벅찬 문제들이지만, 그럼에도 세 모녀가 아주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고 깨달은 귀한 삶의 의미이기도 하다. 그것은 ‘스스로 먹을 것을 길러내는 노동과 휴식을 즐기는 삶’, ‘거대 식품산업에 대항하여 먹을거리의 자율성을 지키고 생명체를 존중하는 삶’, ‘학교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 배워나갈 수 있는 인간이 되는 삶’, ‘제도화된 의료체계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볼 줄 아는 조화로운 삶’이다.
쉽게 말해 그것은 ‘농사짓기’, ‘학교에서 벗어나기’, ‘병원에 덜 의존하기’로 말할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자발적 가난뱅이가 되어 ‘없이 살기’를 실천해보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미 폐기되거나 앞으로 버려질 이 물건들을 다 어디에 갖다버릴 것인지를 생각하면 참으로 심란하다. 그러므로 이런 시대, 이런 삶 속에서 ‘없이 살기’를 해보는 실험은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 이것저것 갖추어놓고 살고 싶은데 없이 사는 삶이 아니라, 의지를 갖고 없이 산다면 나름대로 어떤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우선 에너지를 적게 쓰니까 생활비도 절약되고 시간 여유도 많아진다. 세상일에 뒤숭숭해지지 않을 수 있고 유행에 따라가지 않아도 된다. (…) 무엇보다 ‘없이 살기’를 통해서 우리가 잃어버렸던 몸과 마음의 감각을 깨어나게 하는 것! 이것이 제일 중요한 게 아닐까 생각한다. 기계들과 물건들에 둘러싸여 분주하고 정신없이 지내지 않게 되면, 자기 안에 침묵과 고요가 찾아온다.” - 본문 중에서

“우리 집에는 남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몇 가지 물건들이 없어. TV와 인터넷, 신문, 에어컨이나 전자레인지 같은 것들이야. 휴대폰도 없고 자동차와 냉장고도 없지. 공교육의 혜택이나 도시 속의 편리함 같은 것들 또한 우리가 ‘갖지 않은 것들’ 증에 하나야. 어떤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가난하다고 불쌍하게 여길지도 모르겠어. (…) 하지만 나는 우리가 가진 것들이 훨씬 더 많다고 생각해. 대형마트는 없지만 계절마다 풍성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밭과 논이 있고, 정수기가 없어도 집 옆 우물에는 맛있는 물이 일 년 내내 흘러나와. 에어컨은 없지만 한여름에도 바람이 시원하고, 겨울에 뜨끈뜨끈한 방바닥에 몸을 딱 붙이고 있으면 세상 부러울 게 없어. (…) 최첨단 음향장비 없이도 내가 직접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있고, 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는 없지만 수첩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주소가 있어. (…) 공교육 속에 들어가지 않아도 공부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고, 큰돈이 없어도 간절히 원하면 길은 항상 있을 거라는 믿음도 있지. 무엇보다 우리한테는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넉넉한 시간이 있다는 거야. - 본문 중에서

이렇듯 이 책은 공허하게 울리는 글이 아니라 저자의 삶이 치열하게 녹아든 실천적 기록이기에 남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저자는 싱글맘으로 두 딸아이를 키워야 하는 농부이지만, 세 모녀가 이야기하는 삶은 어느 대목도 구질구질하지 않다. 오히려 자신이 선택한 삶에 대한 긍정이 책 곳곳에 녹아들어 꿋꿋하고 씩씩하기까지 하다. ‘개발’과 ‘경쟁’을 부르짖는 이 산업사회에서 소비하는 삶이 아닌 생산하는 삶을 통해 인간 본래의 힘을 회복할 수 있다고 믿는 저자는 ‘없는 게 많아서 오히려 더 자유로울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진정으로 충만한 삶이 무엇인지 일깨워주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도은
서울대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방송 구성작가와 대안학교 교사로 일 했으나, 손에 흙 묻히고 농사짓는 삶이 의미 있다고 생각해서 자신은 물론이고 아이들 손에까지 흙을 묻히려고 애쓰는 중년 아줌마다. 학교에 안 가는 두 아이와 산골에서 지지고 볶는 삶을 살면서 흰머리와 함께 비로소 철이 들어가고 있다. 자연이 훼손되는 걸 무척 아파하지만, 그래도 살면서 탐구해볼 거리들이 많아 인생에 대해 두근두근 호기심을 품고 살아가고 있다.

저자 - 여연
학교 안 가고 엄마와 토닥대며 농사일을 해내고 있는 씩씩한 첫째 딸. 클래식 기타 치는 일에 푹 빠져 지냈던 청소년기를 지나 지금은 자기 인생의 길찾기를 하고 있는 열아홉 살 청년이다. 음악, 미술, 과학 분야의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뭐든 배우는 것에 관심이 많으며 하고픈 일도 많다.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사는 소박한 삶과 분주한 도시의 삶, 모두 살아보고 싶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

저자 - 하연
학교를 안 다녀서 자기 인생이 꼬였다고 구시렁댈 때도 있지만, 그래서 인생이 느긋하게 피어나고 있다고 싱글벙글할 때가 더 많은 열다섯 살 둘째 딸. 가족들과 깡촌에 처박혀 있음에도 원하면 언제든지 나갈 수 있다고 떵떵거리고 있다. 그런데 정작 가출하는 곳은 매번 마을 뒷산. 자기가 거느린 식솔들(강아지, 고양이들, 병아리들)이 먹어대는 양식이 엄청남을 깨닫고 작년부터 긴 물장화 신고 가족 손모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자연관찰, 동식물 키우기를 비롯해 갖가지 것들에 관심을 쏟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01 땅으로 돌아오다
내가 돌아오고 싶었던 그곳은 어디 갔을까 | 내가 땅 앞에 겸손해진 이유 | 미래를 먹는 인간

#02 농사짓는 일의 기쁨과 슬픔
농사와 환상, 그리고 엄마와 나 | 농사일,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고 | 몸을 써서 노동하는 일 | 대형 마트 소풍 가는 날 | 이 세상 무엇이 씨뿌리는 일보다 중요할까

#03 무얼 먹고 살까
음식에 얽힌 두 모녀의 돌고 도는 듀엣댄스 | 독재자의 변명 | 내가 먹을 음식을 정할 권리 | 산으로 들로 나를 부르는 산나물들 | 세 모녀의 개성이 뚜렷한 요리

#04 학교에서 벗어나기
아이들과 안스쿨링 | 학교 밖에서 배우다 | 학교를 벗어나 질문하고 배우다 | 우리가 함께 해온 이런저런 배움과 즐거움들 | 나를 행복하게 해준 놀이들

#05 자연스럽게 아프고 낫기를!
수리수리 마수리 하연이의 콩 마술 실험 | 우리 병원 가지 말고 집에서 나아보자 | 몸에 대해 배워가는 시간 | 이런 죽음을 꿈꾼다

#06 ‘없이 살기’라는 개똥철학을 실천하기
나는 클릭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그 밖의 없이 살기 실험들 | ‘없이 살기’에 대해서 난 이렇게 생각해

#07 자발적 가난뱅이 생태주의자들을 위한 찬가
에코 아나키스트와 에코 페미니스트에 대하여 | 길가에 혼자 뒹구는 저 작은 돌처럼 살고 싶다

#08 책에서 배우고 발견하는 기쁨들
책과 함께 깊어가는 밤 | 세 모녀가 함께 즐거워했던 몇 가지 책들 | 어른들에게 편파적으로 권하는 몇 권의 책 | 책을 좋아하는 나, 하연 | 책들에게 바치는 감사

#09 봄, 여름, 가을, 겨울, 삶의 아름다움
봄 | 여름 | 가을 | 겨울

에필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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