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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요, 우리작품 소개

<오늘 해요, 우리> “섹스 해, 나랑.”
“선배…….”
“하고 나서 나 모른 척해도 상관없어. 그러니까 나랑 오늘 섹스 해.”
“선배, 나랑 자고 싶어요?”
“어, 자고 싶어. 안 느껴져……? 나 이렇게 흥분한 거 처음이야.”

누구나 부러워할 만큼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삶을 살았던 그녀, 강지영.
그러나 김준석이라는 인간쓰레기를 만나면서부터 이토록 인생이 꼬여 버릴 줄 알았더라면,
그때, 그의 손을 놓지는 않았을 텐데…….
두려움과 망설임에 두 번이나 그와 맺어질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 그녀에게
기적처럼 찾아온 단 한 번의 기회.

“그래요, 선배.”
“…….”
“오늘 해요, 우리.”


[본문 내용 중에서]

“너 나 싫어하지?”
느리고 낮은 지혁의 음성에 그녀는 부러 침묵했다. 과거의 기억이 맞다면 말이다.
“싫어하더라도 티는 내지 마.”
“…….”
“여기가 아프니까.”
“……내가 왜 선밸 싫어해요?”
말하는데 괜스레 눈시울이 붉어졌다.
“아니야?”
“네……, 아니에요.”
지영의 부인에 지혁이 묵묵히 태우던 담배를 바닥에 비벼 껐다.
“정말로 날 싫어하지 않는다고?”
“네, 아니에요.”
다시 한 번 부인하자 그가 움직였다. 한 손으로 벽을 짚어 순식간에 자신을 가두는 그를, 그녀는 홀린 듯 응시했다.
……차지혁은 눈빛만으로 그녀를 숨 막히게 했다.
“그럼, 보여 봐.”
“……뭘요?”
“네가 날 싫어하지 않는다는 증거.”
“증거라니……, 무슨 증거를 보이라는, 읍…….”
묻기도 전에 습한 기운이 확 덮쳐 왔다.
지혁은 지영의 입술을 게걸스럽게 빨았다. 담배 맛이 맴도는 혀로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촉촉한 그녀의 안을 핥으며 그녀의 혀까지 야금야금 다 잡아먹었다.
“후읍…… 음.”
“음음…….”
츠릅, 츠르릅, 질척하고 끈적이는 소리가 나다 못해, 물고 빨리다 못해 그의 이에 씹힌 혀가 저릴 때까지도 지영의 입술을 놓아주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순간이었다. 지혁이 지영의 입에서 입술을 떼더니 그녀의 흰 살결을 타고 이동했다.
“하아, 하아…….”
턱을 핥으며 서서히 내려가더니 이내 예민한 목덜미를 핥았다.
“지영아, 하…… 강지영.”
거친 숨결이 토해지자마자 잔뜩 쉰 목소리가 그녀를 불렀다. 그런데 그게 그렇게 짜릿할 수가 없었다.
“하아, 선배…….”
등줄기를 훑는 쾌감에 지영이 몸을 떨자, 지혁이 급하게 몸을 그녀에게 밀착시켰다. 발기한 그의 것이 허벅지에 닿은 순간 정신이 까마득해졌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지영은 아주 생생하게 느꼈다. 잔뜩 흥분한 성기가 그녀에게 문대지고 비벼지고 있는 것을. 그러자 아으……, 괴이한 신음이 절로 새어 나왔다.
“가자.”
“……어딜요?”
“섹스 해, 나랑.”


출판사 서평

[본문 내용 중에서]

“너 나 싫어하지?”
느리고 낮은 지혁의 음성에 그녀는 부러 침묵했다. 과거의 기억이 맞다면 말이다.
“싫어하더라도 티는 내지 마.”
“…….”
“여기가 아프니까.”
“……내가 왜 선밸 싫어해요?”
말하는데 괜스레 눈시울이 붉어졌다.
“아니야?”
“네……, 아니에요.”
지영의 부인에 지혁이 묵묵히 태우던 담배를 바닥에 비벼 껐다.
“정말로 날 싫어하지 않는다고?”
“네, 아니에요.”
다시 한 번 부인하자 그가 움직였다. 한 손으로 벽을 짚어 순식간에 자신을 가두는 그를, 그녀는 홀린 듯 응시했다.
……차지혁은 눈빛만으로 그녀를 숨 막히게 했다.
“그럼, 보여 봐.”
“……뭘요?”
“네가 날 싫어하지 않는다는 증거.”
“증거라니……, 무슨 증거를 보이라는, 읍…….”
묻기도 전에 습한 기운이 확 덮쳐 왔다.
지혁은 지영의 입술을 게걸스럽게 빨았다. 담배 맛이 맴도는 혀로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촉촉한 그녀의 안을 핥으며 그녀의 혀까지 야금야금 다 잡아먹었다.
“후읍…… 음.”
“음음…….”
츠릅, 츠르릅, 질척하고 끈적이는 소리가 나다 못해, 물고 빨리다 못해 그의 이에 씹힌 혀가 저릴 때까지도 지영의 입술을 놓아주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순간이었다. 지혁이 지영의 입에서 입술을 떼더니 그녀의 흰 살결을 타고 이동했다.
“하아, 하아…….”
턱을 핥으며 서서히 내려가더니 이내 예민한 목덜미를 핥았다.
“지영아, 하…… 강지영.”
거친 숨결이 토해지자마자 잔뜩 쉰 목소리가 그녀를 불렀다. 그런데 그게 그렇게 짜릿할 수가 없었다.
“하아, 선배…….”
등줄기를 훑는 쾌감에 지영이 몸을 떨자, 지혁이 급하게 몸을 그녀에게 밀착시켰다. 발기한 그의 것이 허벅지에 닿은 순간 정신이 까마득해졌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지영은 아주 생생하게 느꼈다. 잔뜩 흥분한 성기가 그녀에게 문대지고 비벼지고 있는 것을. 그러자 아으……, 괴이한 신음이 절로 새어 나왔다.
“가자.”
“……어딜요?”
“섹스 해, 나랑.”


저자 프로필

엑시(Exi)

2019.03.2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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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엑시(Exi)

여러 가지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싶은 작가.
“사랑은 장르를 가리지 않아요~”

[출간작]
<더티>
<새빨간 선물>

목차

1. ~ 12.
13.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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