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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린 겨울의 입맞춤 3권 (완결)
    시린 겨울의 입맞춤 3권 (완결)
    • 등록일 2016.09.07.
    • 글자수 약 15만 자
    • 4,000

  • 시린 겨울의 입맞춤 2권
    시린 겨울의 입맞춤 2권
    • 등록일 2016.09.07.
    • 글자수 약 11.6만 자
    • 4,000

  • 시린 겨울의 입맞춤 1권
    시린 겨울의 입맞춤 1권
    • 등록일 2016.09.07.
    • 글자수 약 16.7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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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황궁
*키워드: 무심수, 임신수, 광공, 황제공, 판타지, 디저트, 시어머니, 후달달, 후치유
*인물 소개: 란다노 뤼크니아 마카이라 (공): 미친 황제. 자신의 어머니인 마녀와 자신의 핏줄을 증오하여 임신하는 여자마다 죽인다. 하지만 세이로의 한마디에 팔불출공 등극.
세이로 펜도스 (수): 세상과 자신이 어떻게 되든 관심이 없던 무심수. 모성애로 인해 살아야겠다는 욕망이 생겨난다.
*감상포인트: 처음엔 무겁고 심각한 이야기 같지만…알고 보면 달달하고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 영화 AI의 곰 인형 테디와 같이 언제나 주인공의 곁에 있는 제2의 반려자 ‘곰’의 잔소리 섞인 애교♥


시린 겨울의 입맞춤작품 소개

<시린 겨울의 입맞춤>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을 가진 펜도스 왕국의 잊혀진 왕자 세이로. 그러나 펜도스가 전쟁 중 멸망함과 동시에 나라를 멸망시킨 장본인인 황제 란다노에게 당해 임신하고 만다. 황제는 자신의 씨앗을 잉태한 사람은 모두 죽이는 과거를 갖고 있으나, 세이로는 ‘키스카누’라는 특별한 종족으로 세계의 위협이 되는 마녀의 부활을 저지할 비밀(?)을 갖고 있다. 할 수 없이 황제는 세이로를 살려두고 아이가 태어나면 그를 죽이겠다며 곁에 두는데……. 은근슬쩍 태교를 돕는 이상하게 달달하게 대해주는 황제. 그리고 곰 인형(이라고 쓰고 시어머니라고 읽는다), 그리고 세이로를 죽이려고 하는 마녀. 과연 세이로의 운명은?


-
“……괜찮아요?”

곰 인형은, 파르르 떨고 있었다.
엎드려서 떨고 있는 곰에게 일어서라고 손을 뻗던 나는 흠칫하고 말았다. 무언가 불길한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아, 아흥♥”
“…….”
“……미안. 너무 좋아서 그만.”

곰 인형의 말에 그대로 등을 돌렸다.
여기, 이상하다.

“미안! 임산부한테 안 좋은 걸 깜빡했어!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이야.”

도도도. 빠른 걸음으로 곰 인형이 달려왔다. 이미 곰 인형은 내 마음속 블랙리스트에 추가됐기 때문에 슬슬 피하자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한다. 변명밖에 되지 않는 주절거림이었다.

“오랜만에 다른 사람한테 던져져서 그래! 아니, 너도 은근히 잘 던지네. 짜릿했……, 아. 이게 아니지.”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곰을 바라보았다.
그러다 문득 괴상한 성적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떠올랐다.

“혹시…… 고통을 즐기세요?”

혹시나 해서 한 말인데 주절주절 변명을 읊던 곰이 고개를 번쩍 들었다. 검정색 구슬 눈알에 담긴 광기를 엿본 나는 슬쩍 고개를 돌렸다.

“너도 혹시 그쪽 취향이야?! 어머나!”
“……아니에요. 매도하지 마세요.”

강력한 부정에 금세 시무룩해진다.
도대체 이 곰의 정체는 무엇인가.

“죄송한데, 제가 정상이 맞다면 인형이 말할 수 있다는 게 평범한 건 아니죠?”
“당연하지. 세상에서 말하고 생각할 수 있는 인형은 나밖에 없다고!”
“진짜 인형인 건가요. 그러면 어째서……”
“아? 그거?”

곰 인형이 자랑스러운 듯, 자신의 가슴을 팡팡 치며 말했다.

“곰이라서 그래.”


저자 프로필

카리오페

2016.07.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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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특유의 매력적인 요소가 담긴 작품들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는 작가
소장본은 작가의 블로그로! (kumbi7847845.blog.me)

목차

1권
서장. 키스카누
00. 황혼, 그리고 여명
01. 싹 트는 씨앗
02. 얼음 정원
The Other Side : Landano
03. 한 걸음, 한 걸음

2권
04. 서로를 위한 고백
외전 : 겨울이 돼서야 깨닫는다는 것은
05. 맞닿은 심장

3권
06. 짙은 해무에 덮인
07. 겨울의 끝에서
08. 너와 나, 그리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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