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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찬가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이별찬가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3,600
판매가3,600
이별찬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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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이별찬가
    [체험판] 이별찬가
    • 등록일 2017.10.17.
    • 글자수 약 1.3만 자
  • 이별찬가
    이별찬가
    • 등록일 2017.10.18.
    • 글자수 약 13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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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 작품 키워드: 친구>연인, 소꿉친구, 첫사랑, 서브공있음, 집착공, 까칠공, 츤데레공, 초딩공, 복흑/계략공, 까칠수, 명랑수, 허당수, 호구수, 후회수, 얼빠수,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 공(김두경): 초중고에 이어 이제 대학까지 같이 다니게 된 윤찬의 소꿉친구. 아무것도 모르는(?) 윤찬을 꼬드겨 사귀게 만든 인물. 엄청난 집착과 끈질김으로 윤찬의 인생을 피곤하게 만들어왔다. 윤찬에게 김뚜뚜라고 불린다.
* 수(윤찬): 김두경의 애인. 마음이 약하고 순진하여 잘 속아넘어간다. 제멋대로인 김두경 때문에 속도 많이 썩지만, 그래도 그와 오랫동안 함께 해온 정이 있다. 김두경을 향한 마음이 우정인지 사랑인지 헷갈려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어느 연인의 귀엽고, 설레는 연애담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야, 헤어지자. 너랑은 이제 진짜 못 해 먹겠다.”
“거의 10년 가까이 우리 둘만의 세계에서 살고 있었으니까……. 이젠 서로한테서 졸업할 때가 된 것 같기도 해.”


이별찬가작품 소개

<이별찬가>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소꿉친구, 첫사랑, 서브공있음, 집착공, 까칠공, 츤데레공, 초딩공, 복흑/계략공, 까칠수, 명랑수, 허당수, 호구수, 후회수, 얼빠수,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이별, 실연, 오래된연인, 배틀연애, 뒤늦은깨달음

“너무 익숙해져서, 너의 소중함을 몰랐어.”
서툴렀던 스무 살의 풋풋한 이별


윤찬에게는 소꿉친구이자 오랫동안 사귀어 온 연인, 김두경이 있다. 윤찬은 김두경의 집착에 피로감을 느끼고 홧김에 이별을 통보한다. 매달릴 거라는 예상을 깨고, 진짜 헤어지고 싶으면 일주일 뒤에 다시 말하라고 하는 김두경.
드디어 김두경이 없는 윤찬의 자유로운 일상이 시작된다!
하지만, 윤찬은 오히려 허전함을 느낀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한 윤찬은 일주일 뒤를 손꼽아 기다린다. 대망의 디데이, 김두경과의 재결합만을 생각했던 윤찬은 오히려 김두경에게 차여버리는데…?!


[미리보기]

아직 뺨에 닿는 공기는 차가웠지만, 이상하게도 김뚜뚜를 보자마자 훈풍이 분 듯 가슴이 따뜻해졌다. 애틋함과 그리움이 심장에 가득 차서 벌써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너는 왜 약속 까먹고 자다 일어나도 잘생겼냐? 소리 내서 말하진 않았다. 내가 공연히 입술을 삐죽거리자 뚜뚜는 씩 웃고 벤치로 와서 내 옆에 앉았다.
그리곤 한동안 둘 다 말이 없었다. 고작 일주일이었는데 왜 이렇게 길게 느껴졌을까?
김뚜가 내 옆에 있는, 뻔하고 익숙한 느낌이 기분 좋았다. 우린 한참을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와 가로등 불빛을 바라보며 가만히 앉아있었다.
뭐라고 얘길 꺼내지? 먼저 헤어지자고 말했던 전적이 있으니 내가 해결해야한다는 책임감이 조금 느껴졌다. 나는 조심스럽게 뚜뚜의 팔을 붙잡았다.

“뚜뚜야……. 나 있지…….”
“찬아.”
“응?”

헉. 갑자기 말을 걸다니. 조금 당황해서 눈을 동그랗게 뜨며 물었다. 뚜뚜는 고개를 돌려 나를 지그시 쳐다보았다. 그리고 한숨을 길게 쉬었다.
무언가 준비해둔 말이 있는 눈치였다. 뚜뚜는 잠시 망설이다 입을 열었다.

“나도 생각해봤는데……. 우리 사귄 지도 꽤 오래됐잖아.”
“으응, 그렇지…….”
“찬이 네가 왜 헤어지자고 했을까 나도 많이 고민해봤어. 그런데 지칠 만 하더라고.”

응? 이게 무슨 소리야.
김뚜뚜는 내 얼빠진 표정을 보고도 전혀 동요하지 않은 채 말을 이어나갔다.

“거의 10년 가까이 우리 둘만의 세계에서 살고 있었으니까……. 이젠 서로한테서 졸업할 때가 된 것 같기도 해.”

므… 뭐? 내가 잘못 들은 건가?

“솔직히 우리 너무 붙어 다니긴 했어. 지금와선 좀 지겹기도 하고…….”

대체 무슨 소릴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나는 말 그대로 벙쪄 있었다.

“우리…… 헤어지자. 그동안 고마웠다.”


출판사 서평

사랑하고, 헤어지고. 술도 마시고, 나도 잊어보려고 하고, 그러다가 생각이 나서 울기도 하고. 이별과 실연을 겪어본 독자라면 [이별찬가]를 읽으며 절절히 공감할 것이다. 우리는 알고 있다. 끝이 어떻게 되었든, 그 아픔의 기억도 오랜 뒤에 떠올리면 아련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풋풋했던 과거의 연애를 추억하고 싶은 독자, 막냇동생 같고 귀여운 수를 좋아하는 독자, 알콩달콩 잔잔한 실연물이 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저자 소개

@299O29

목차

0. prologue
1. 우리 헤어질까?
2. 차였다
3. 벚꽃이 피면
3-0. 벚꽃이 지면 (김두경)
4. 미워도 다시 한번
5. 더도 말고 덜도 말고
6. epilogue
외전 1. 이웃집 또라이
외전 2. 문제적 트라이앵글
외전 3. bon voyag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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