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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라이, 라이 (lie, lie, lie)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라이, 라이, 라이 (lie, lie, lie)

소장단권판매가2,000 ~ 3,000
전권정가8,000
판매가8,000
라이, 라이, 라이 (lie, lie, lie)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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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라이, 라이, 라이 (lie, lie, lie) 3권 (완결)
    라이, 라이, 라이 (lie, lie, lie) 3권 (완결)
    • 등록일 2018.11.01.
    • 글자수 약 6.6만 자
    • 2,000

  • 라이, 라이, 라이 (lie, lie, lie) 2권
    라이, 라이, 라이 (lie, lie, lie) 2권
    • 등록일 2018.11.01.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 라이, 라이, 라이 (lie, lie, lie) 1권
    라이, 라이, 라이 (lie, lie, lie) 1권
    • 등록일 2018.11.01.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 [체험판] 라이, 라이, 라이 (lie, lie, lie) 1권
    [체험판] 라이, 라이, 라이 (lie, lie, lie) 1권
    • 등록일 2018.11.01.
    • 글자수 약 1.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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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서양풍, OO버스, 오메가버스, 학원/캠퍼스물
* 관계: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애증, 계약, 원나잇
* 소재: 질투, 오해/착각, 감금, 외국인, 정치/사회/재벌
* 분위기, 기타: 단행본, 삽질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 매튜 엘리슨(공): 신이 모든 것을 다 주었다고 해도 좋을 만큼 완벽한 극우성 알파. 모두가 그를 좋아하지만, 딱 한 명, 어린 시절부터 지나치게 도도하게 굴던 친구가 하나 있다. 아닌 척 하면서도 자꾸 그 녀석을 신경 쓰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극심한 불면증에 누군가가 건네준 수면제를 먹고 기억이 끊겼다. 자신이 오메가를 안았다는 사실은 기억나지만 그게 누구였는지는 전혀 알 수 없고, 남은 것은 품 안에서 느껴지던 달콤한 향과 부드러웠던 몸에 대한 기억 뿐. 그 날 이후로 매튜는 그 오메가만을 찾아 다닌다. 그런데, 그게 그 녀석이었다고?
* 시몬 맥밀란(수): 모두가 알파로 발현할 거라 의심치 않았지만 오메가로 발현한 이후, 다른 누구도 아닌 가족에게서 가장 심한 냉대를 받았던 시몬. 알파일 수 없다면, 최소한 알파보다 뛰어난 오메가는 되어야 했다. 자신이 갖게 될 거라 생각했던 바로 그 완벽한 모습을 가진 매튜에게 거북스러운 감정을 갖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그저 알던 사이일 뿐, 엮일 일이라고는 없을 줄 알았는데. 때 이르게 찾아온 히트 사이클에 억제제도 없이 홀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던 방에 갑자기 그, 매튜가 들이닥친다.
* 이럴 때 보세요: 소통의 부재로 오해가 쌓여가지만 마지막에선 모두가 성장하여 오해가 시원하게 풀리고 달달하게 끝나는 스윗포테이토물이 보고 싶을 때
타인이 씌운 굴레에 고통 받던 아이가 마침내 자신만의 찬란히 빛나는 삶을 찾게 되는 성장물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단지. 단지 난, 내가 누구인지. 왜 태어난 것인지. 내 삶을 먼저 찾고 싶어. 오웬 맥밀란의 아들도 아니고, 매튜 엘리슨의 파트너도 아닌. 시몬 맥밀란 그 자체를 말이야.”
“그런 고민이라면 언제든 얘기해줘. 그러려고 내가 있는 거잖아.”


라이, 라이, 라이 (lie, lie, lie)작품 소개

<라이, 라이, 라이 (lie, lie, lie)> *본 작품에는 강제 행위, 폭력 요소, 낙태, 우생학 이념 등 모럴리스한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럴 때 보세요: 소통의 부재로 오해가 쌓여가지만 마지막에선 모두가 성장하여 오해가 시원하게 풀리고 달달하게 끝나는 스윗포테이토물이 보고 싶을 때

#강제임신주의 #강제행위주의 #임신물 #자기마음도모르공 #은근히집착심하공 #의사소통안되공 #자낮인듯자높인듯알수없수 #대쪽같수 #내인생찾아가겠수
#현대물, 서양풍, 오메가버스,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애증, 계약, 원나잇, 헌신공, 냉혈공, 무심공, 집착공, 재벌공, 후회공, 순정공, 짝사랑공, 미인수, 냉혈수, 까칠수, 단정수, 무심수, 임신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질투, 오해/착각, 감금, 외국인, 정치/사회/재벌, 삽질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온전한 나만의 것, 나만의 공간, 나만의 사람이 생겼다는 것에 가슴이 벅차올랐다. 처음으로 갖게 된 ‘나만의’ 것들에 시몬은 갑자기 부자가 된 기분이었다.

시몬 맥밀란, 통칭 수녀님. 오메가로 발현한 이후 단 하루도 쉬지 않았다. 그 이전에도 편안한 삶이었던 것은 아니지만, 오메가임을 판정받았던 그 날, 아버지 오웬의 차가운 눈빛을 마주한 이후로는 더욱 더 마음 편히 쉴 수 없었다. 알파일 수 없다면 알파보다 나은 오메가가 되어야 했다. 애초에 활짝 열린 적도 없던 마음의 문이지만 이후로는 더욱 꼭 닫고 살았다. 수녀님이라는 별명은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 누구와도 밤을 함께 보낸 적이 없는 시몬. 파티 중 느닷없이 느껴진 히트사이클 증상에 잠시 쉬고 있던 시몬의 방에, 자신이 가질 것이고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던 모든 모습을 가진 매튜 엘리슨이 문을 열고 들어온다.

[미리보기]
삐이, 하고 멍멍한 귓속에 이명이 일었다. 귓가에 들려오는 거친 숨소리는 마치 다른 세계의 일처럼 멀게만 느껴진다.
“윽!”
한눈판 것을 벌하기라도 하려는 것인지 남자는 시몬 맥밀란의 목덜미를 강하게 깨물었다. 벌써 몇 번째인지 알 수 없었다. 처음 물렸을 때야 놀라고 말지, 두세 번이 넘고 나서는 횟수를 세는 것조차 포기했다.
마치 짐승이 자신의 암컷에게 마킹하는 행위 같았다. 약에 취해 정신을 잃은 것은 두 사람 모두니, 기실 짐승과 비교해도 무리는 아니었다. 시몬은 그저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랐다.
“으으…….”
목덜미를 깨물고 나면 남자는 곧 사정한다. 이것 역시 밤사이 몇 번이나 겪은 일이었다. 예상대로 등 뒤의 남자가 가슴을 끌어당기고는 낮은 목소리로 으르렁거렸다.
크게 부푼 귀두구가 배 안쪽을 꽉 채웠다. 노팅 하는 것이다. 귓불 위로 오소소 소름이 돋았다. 안까지 그에게 옭아매진 기분이다.
곧이어 몸 안을 적셔오는 그것은 몇 번을 반복하여도 익숙해지지 않는 감각이었다. 시몬은 새하얀 시트 위에 머리를 비비며 낯선 감각에서 벗어나려 애썼다. 하지만 한껏 예민해진 몸은 작은 자극에도 벌벌 떨려왔다.
“하아, 하아…….”
한참의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털썩하는 소리와 함께 남자가 쓰러졌다. 동시에 밤새 자신의 안쪽을 유린하던 것이 느릿하게 빠져나가는 게 느껴졌다.
“흣!”
들어갈 때도 오래 걸리더니 나가는 데도 꽤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마지막 귀두가 빠져나가려 할 때, 시몬은 본능적으로 안을 조여 남자의 페니스를 잡아당겼다.
다시 그의 것이 안쪽 깊이 들어왔다. 스스로 한 행동임에도 시몬은 놀란 마음에 숨 쉬는 것조차 잊었다. 혹시라도 남자가 다시 깰까 두려워 꿈쩍도 할 수 없었다.
발정기를 무시하면 안 된다더니, 지금 제 꼴이 딱 그것과도 같았다. 천천히 호흡을 내쉬며 몸의 힘을 풀자 짐승의 페니스가 밖으로 빠져나갔다. 페니스가 빠져나간 그곳은 마치 그의 것을 다시 기다리기라도 하는 것처럼 다물리지 못한 채 뻐끔거리고 있었다.
남자가 얼마나 쏟아냈는지 구멍에서는 정액이 흘러나와 허벅지를 타고 내렸다. 방 안 가득 페로몬과 정액 냄새로 가득했다.
마치 안개에 휩싸인 것처럼 멍한 정신이 이제야 조금씩 되돌아오고 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중략)
정신이 들었다. 잠이 들었던 것인가. 주위를 둘러보았다. 여전히 제 등 뒤에는 망할, 매튜 엘리슨이 누워 있었다. 아무 걱정 없이 새근새근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밤사이 두 사람의 페로몬은 정상에 가까워져 있다는 것이다. 하긴, 그렇게 해 댔는데도 여전히 미쳐있으면 필히 페로몬 과다 분비로 병원에 실려 가야지.
매튜가 일어나기 전 떠나기 위해 몸을 일으켰지만, 움직이는 것 하나 제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시몬은 입안으로 욕설을 삼켰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침이 오려면 아직 시간이 남아있었다.
생각이고 뭐고 할 겨를이 없었다. 시몬은 우선 이 자리를 벗어나야 한다는 걸 본능적으로 느꼈다.
“으읏.”
겨우 다리 한쪽을 침대 밑으로 내려놓았을 뿐인데, 사지가 조각 조각난 것 같았다. 허벅지 사이로 마르지 않은 정액이 또다시 흘러내렸다.
“제기랄.”
시트를 잡아당겨 대충 닦아낸 시몬은 매튜가 거의 찢어버리다시피 벗겨 낸 자신의 옷을 집어 들었다. 옷은, 단순히 관용적인 표현이 아닌, 정말로 걸레짝이 되어 있었다. 또다시 욕이 나오려는 것을 억지로 참았다.
속옷도 입지 않고 바지부터 꿰입었다. 생각은 나중에 해도 괜찮았다. 일단은 매튜 엘리슨이 깨어나기 전에 현장에서 벗어나야 했다.
단추가 다 뜯긴 셔츠를 맨몸 위에 걸치고 구석에 내팽개쳐져 있던 휴대폰까지 챙겨 조심스레 문을 나섰다. 고작 열 걸음도 되지 않은 게스트룸인데 한발 한발 내디딜 때마다 혀를 깨물어야 했다. 덕분에 문 앞에 겨우 도착했을 때는, 이마에는 식은땀이 잔뜩 흘러내리고 있었다.
삐걱.
손잡이를 돌렸을 때, 생각보다 큰 소리에 몸이 움찔했다. 조심스레 뒤를 돌아보았다. 마침 몸을 뒤척이는 매튜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시몬은 숨도 쉬지 않고 천천히 문을 열어 방을 나섰다.
“후우…….”
그저 한 걸음 차이인데 방을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안도의 한숨이 새어 나왔다.
“굿 이브닝, 아니 이제는 굿모닝이라고 해야 하나. 시간이 꽤 걸릴 거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역시 우성끼리여서 그런지 설마 이때까지 안 나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 기다리다 지루해서 깜빡 졸 뻔했다구.”
“!!!”


출판사 서평

아버지의 기대 섞인 압박 속에 알파로서의 사고방식을 강요받으며 자란 시몬. 갑작스러운 히트사이클과 기대한 적 없었던 상대와의 하룻밤, 이어진 임신으로 인해 그의 인생은 완전히 뒤바뀐다. 타인이 강요한 삶을 살고 있던 시몬은 이 유쾌할 수 없는 일련의 사태들을 겪으며 진정한 자신의 삶을 찾게 된다. 힘든 과거와 냉혹한 세상의 온갖 편견에도 올곧게 살아나가는 강인한 사람의 이야기를 읽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


저자 프로필

유달리

2018.02.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복종의 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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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의 거리 42.195km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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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하는 방법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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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권
1.
2.
3.
4.
5.
6.
7.
8.
9.
10.
11.
12. (1)

2권
12. (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1)

3권
25. (2)
26.
27.
28.
29.
30.
진실을 구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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