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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붉은 낙인 (紅印) 상세페이지

로맨스 웹소설 역사/시대물

[GL] 붉은 낙인 (紅印)

[GL] 붉은 낙인 (紅印)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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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 붉은 낙인 (紅印) 124화 (완결)
    • 등록일 2019.03.15.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 [GL] 붉은 낙인 (紅印) 123화
    • 등록일 2019.03.14.
    • 글자수 약 3.5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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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 붉은 낙인 (紅印) 122화
    • 등록일 2019.03.13.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GL] 붉은 낙인 (紅印) 121화
    • 등록일 2019.03.12.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GL] 붉은 낙인 (紅印) 120화
    • 등록일 2019.03.11.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GL] 붉은 낙인 (紅印) 119화
    • 등록일 2019.03.08.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GL] 붉은 낙인 (紅印) 118화
    • 등록일 2019.03.07.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GL] 붉은 낙인 (紅印) 117화
    • 등록일 2019.03.06.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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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 단행본으로 출간된 도서입니다. 단행본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접속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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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판타지물, 궁정로맨스, 백합/GL
*관계: 첫사랑, 갑을관계,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라이벌/앙숙
*인물(공): 뇌섹녀, 능력녀, 재벌녀, 사이다녀, 계략녀, 집착녀, 나쁜여자, 후회녀, 순정녀, 까칠녀, 냉정녀, 도도녀, 우월녀, 걸크러시
*인물(수): 뇌섹녀, 능력녀, 계략녀, 상처녀, 순진녀, 외유내강
*소재: 초능력, 왕족/귀족, 동거, 복수
*분위기, 기타: 성장물, 애잔물, 신파, 피폐물, 이야기중심
*인물 소개:
-시시르나이 나란타 샤이페 카칸(시시르): 그저 작은 체구에 긴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제국인 여성. 제국의 황족이지만 체르시아의 상처를 보고 제 몫의 연고를 발라주는 등 그녀에게 알 수 없는 친절을 베푼다. 체르시아는 시시르의 정체를 의심하고 경계하면서도 시시르가 주는 온기에 기대어 힘든 현실을 헤쳐나가려 한다. 체르시아의 상처를 보고 제 몫의 연고를 발라주는 등 그녀에게 알 수 없는 친절을 베푼다. 체르시아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다.
-체르시아 얀 아가레트(체르시아/아이사): 황제 시시르에 의해 멸망한 아가레트 왕국의 둘째 공주. 왕가의 일원 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제국에 노예로 끌려가게 된다. 황제에게 복수하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있지만, 자신이 과연 복수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을 품고있기도 하다.
*이럴 때 보세요: 깊이 있는 설정과 스토리를 가진 동양풍 판타지 백합을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황제를 죽일 거야.


[GL] 붉은 낙인 (紅印)작품 소개

<[GL] 붉은 낙인 (紅印)> #노예녀 #복수 #황제녀 #원수 #서사물 #피폐물 #애절물

뺨에 닿던 작은 손의 온기에 안심하면서도
목을 조이는 죄책감에 증오가 타오르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아가레트를 침략한 황제에게 쫓기던 아가레트의 둘째 공주 체르시아는 자신 대신 목숨을 버린 이들로 인해 살아남는다. 하지만 노예가 된 그녀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든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오직 황제에게 복수하는 것 만을 꿈꾸며 힘든 삶을 이어 나가는 그녀에게 우연히 만난 제국의 황족인 시시르는 작은 온기를 베푼다. 모든 것을 다 버려서라도 목숨을 건져야 한다고 조언하면서도 그녀를 소소하게 챙겨주던 시시르와 그런 시시르에게 두근거림을 느끼는 체르시아. 그리고 체르시아는 시시르의 정체를 알지 못한 채로 제국의 땅에 들어가게 되는데…….

[미리보기]

"앞으로는 여기에서 지내라. 자는 것도, 먹는 것도, 모두."

시시르의 무표정했던 얼굴에 옅은 미소가 걸렸다. 한쪽 입꼬리만 미묘하게 올린 미소였다. 체르시아는 고개를 깊이 숙이고 있었기에 그 표정은 볼 수 없었다. 시시르는 그 표정 그대로 계속 말을 이었다.

"내 시중은 들 필요 없다. 청소도 하지 마라. 내 물건에도, 몸에도, 손대지 않도록 해라."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말이 이어졌다. 체르시아는 하마터면 고개를 들 뻔했다. 시중도 들지 않고 청소도 하지 않는다면 대체 무엇을 하란 말인가. 노예로 사는 삶에 익숙해진 것 같아 또 자괴감이 들었지만, 어쨌거나 이건 이상한 일이었다.
노예는 부리기 위해 곁에 두는 것이었다. 개인적으로 노예를 데리고 온 자들은 모두 시중을 받기 위해 데려온 것이었다. 가끔 다른 목적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그랬다.
체르시아는 시시르가 이렇게 구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다. 시시르는 체르시아의 이해를 구할 필요가 없었으나 체르시아는 답을 원했다. 그래서 답답했다.

"대답은?"
"예, 알겠습니다."
"……밤 시중을 원하는 것도 아니다."

체르시아가 복종하겠다는 듯 얌전히 대꾸하자마자, 시시르는 환영할 만한 말을 덧붙여 왔다. 체르시아는 정말 이번에는 정말로 고개를 치켜들 뻔했다. 제국 귀족의 생각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다.

"예……."

결국 이해할 수 없다는 느낌이 확 묻어나오는 대꾸를 하고야 말았다. 시시르는 체르시아의 대꾸에 피실 웃음을 흘렸다.

"너는 황제의 것이니, 나는 손댈 생각이 없다."


출판사 서평

하루 아침에 공주에서 노예로 전락하게 된 체르시아. 일도 할 줄 모르고 고생을 해본 적 없던 그녀에게 노예 생활은 너무나 괴롭기만 하다. 자신을 살리려 목숨을 버린 이들을 생각하며, 황제에게 복수를 꿈꾸며 견뎌나가는 그녀에게 찾아온 온기에 그녀가 사랑을 느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애증의 마음을 품고있는 체르시아와 그런 체르시아를 사랑하지만 냉정한 시시르. 이 두 사람의 복잡한 심리와 운명이 섬세하게 그려진 [붉은 낙인]. 본 작품을 깊이 있는 스토리를 좋아하는 독자, 동양풍 판타지를 좋아하는 독자 그리고 피폐물 백합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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