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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장미와 남자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마른 장미와 남자

소장단권판매가3,500 ~ 4,000
전권정가7,500
판매가7,500
마른 장미와 남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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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마른 장미와 남자 2권 (완결)
    마른 장미와 남자 2권 (완결)
    • 등록일 2019.04.19.
    • 글자수 약 13.8만 자
    • 4,000

  • 마른 장미와 남자 1권
    마른 장미와 남자 1권
    • 등록일 2019.04.19.
    • 글자수 약 11.7만 자
    • 3,500

  • [체험판] 마른 장미와 남자 1권
    [체험판] 마른 장미와 남자 1권
    • 등록일 2019.04.19.
    • 글자수 약 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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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배경/분야: 서양풍, 현대물
-관계: 계약, 원나잇, 스폰서
-인물(공): 미인공, 다정공, 능글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인물(수): 미인수, 까칠수, 허당수, 츤데레수, 능력수, 외유내강수
-소재: 전문직물, 연예계, 질투, 오해/착각, 외국인
-분위기, 기타: 공시점, 수시점, 단행본, 달달물, 삽질물, 힐링물

*인물 소개:
데일 러셀(공): 전직 모델, 현직 의류회사 대표. 사업수완도 좋지만 잘생긴 얼굴로 인기가 있다. 까칠한 로즈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능글거리는, 능청스러운 성격이지만 의외로 순정적인 구석도 있다.
로즈 스탠리(수): 마른 체형의 모델. 까칠하고 예민해 보이지만 은근히 허당이며 잔정도 많고 남의 술수(?)에 잘 말려든다. 자신의 이름에 콤플렉스가 있어 ‘로즈’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사생활에 대한 소문은 좋지 않지만 모델로서의 능력은 인정받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까칠 츤데레수와 능글 사랑꾼공의 몸부터 시작한 로맨스가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당신 몸 정말 아름다워.”


마른 장미와 남자작품 소개

<마른 장미와 남자> #술버릇나쁜수 #자기잘난건아는수 #은근히허당수 #귀여운계략공 #능청스럽공 #스폰서아닌스폰서공

지나치게 완벽했다. 어째서 지금껏 몰랐던 거지?

전날 파티에서 진탕 술을 마시고 눈을 뜬 아침, 자신의 옆에서 홀딱 벗은 채 자고 있는 데일 러셀을 발견한 로즈. 기억도 나지 않는데, 상대가 ‘그’ 데일 러셀이라니!
데일 러셀은 일어나자 능글맞게 로즈의 이름을 부르며 음담패설을 늘어놓으며 그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만, 구렁이 담 넘어가듯 두 사람은 또 한 번 섹스를 하고 만다. 러셀이 샤워하는 사이 로즈는 도망쳐 버리지만, 기억도 나지 않는 지난 밤 자신이 러셀의 회사 F/W 시즌 모델이 되었으며, 러셀과 의문의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미리보기]

“계약서야.”
“계약서? 줘봐.”

빼앗아 읽어보려는 나를 러셀이 제지했다.

“안 돼. 이건 내 거니까.”

러셀은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대어 종이를 펼쳤다. 그리고 눈으로 종이를 훑고는 입매를 비틀었다.

“제5조, 계약 조건에 따라 로즈 스탠리는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데일 러셀과 식사를 함께한다.”
“뭐?”

나는 러셀과 일주일에 한 번씩이나 만날 생각이 전혀 없었다. 한 번 잔 상대와 그런 간지러운 짓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러셀이 계약서를 펼쳐 들고 조곤조곤 읽기 시작했다.

“제8조, 로즈 스탠리가 L&C의 제품을 선전해주는 것을 고려해, 계약 기간 동안 데일 러셀은 로즈 스탠리의 모델 활동에 필요한 것이라 여겨지는 것―금전, 재화를 포함한―을 모두 제공한다.”
“돌았어?”
“왜? 어제 당신도 같이 썼잖아.”
“기억 안 나!”
“저런, 괜찮아. 내가 기억하니까.”

러셀은 키득거리며 웃었다.

“그건 정식 계약도 아니잖아! 난 취해있었다고!”
“왜 아니야? 여기 있어. 네 지장과 네 매니저의 사인.”
“제이?”
“이걸로 충분할 텐데? 다른 한 장은 네 매니저가 가지고 있어. 궁금하면 그걸로 읽어봐.”

러셀은 내가 종이를 노리는 것을 모르지 않을 것이었다. 그는 다시 품속에 계약서를 집어넣었다.

“이건 사기야.”
“그러게 계약은 신중히 했어야지.”

러셀은 사기꾼처럼 눈을 가늘게 뜬 채 나른하게 웃었다. 순식간에 휘몰아치는 사건들에 뇌 기능이 완전히 마비된 것처럼 머리가 지끈거렸다.

“네게 나쁜 조항도 없으니 그걸로 됐잖아.”
“뭐가 없어? 무슨 식사야. 싫어!”
“어차피 이제 시즌 오프잖아?”
“……일주일에 한 번은 너무 많아.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으로….”
“일주일에 한 번 섹스를 하자는 것도 아닌데 왜 그래. 만나서 식사만 하면 돼.”

러셀은 냅킨에 손을 닦고 내 얼굴을 향해 손을 뻗었다. 그리고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상체를 가까이 들이댔다.

“아니면 나랑 또 자고 싶은 건가?”


출판사 서평

로즈와 러셀의 관계는 마치 톰과 제리를 연상시킨다. 까칠하게 공격하려 하지만 늘 당하는 로즈와 능글능글 얄밉게 로즈를 놀리는 러셀. 두 사람의 케미가 잘 살아나 재미를 더하는 [마른 장미와 남자]. 로즈와 러셀의 대화를 보다 보면 누군가와 이렇게 썸을 타고 싶을 정도로 설렌다. 러셀의 황당한 오해와 로즈의 츤데레적 면모가 특히 읽는 맛을 더해줄 본 작품을 능글맞게 작업을 거는 공을 좋아하는 독자, 까칠한데 허당기 있는 츤데레수를 좋아하는 독자, 그리고 스트레스 받은 머리를 힐링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저자 프로필

허니트랩

2017.07.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안녕하세요 허니트랩입니다.
산뜻하고 풋풋한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목차

1권
#1
#2
#3

2권
#4
#5
#6
#Epilogue 1
#Epilogue 2
#외전 – BLACK OUT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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