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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윗 홈 (Home Sweet Home)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홈 스윗 홈 (Home Sweet Home)

소장단권판매가1,500 ~ 3,000
전권정가13,000
판매가13,000
홈 스윗 홈 (Home Sweet Home)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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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홈 스윗 홈 (Home Sweet Home) (특별 외전)
    홈 스윗 홈 (Home Sweet Home) (특별 외전)
    • 등록일 2019.10.07.
    • 글자수 약 4.4만 자
    • 1,500

  • 홈 스윗 홈 (Home Sweet Home) 4권 (완결)
    홈 스윗 홈 (Home Sweet Home) 4권 (완결)
    • 등록일 2019.09.05.
    • 글자수 약 7.8만 자
    • 2,500

  • 홈 스윗 홈 (Home Sweet Home) 3권
    홈 스윗 홈 (Home Sweet Home) 3권
    • 등록일 2019.09.05.
    • 글자수 약 10.4만 자
    • 3,000

  • 홈 스윗 홈 (Home Sweet Home) 2권
    홈 스윗 홈 (Home Sweet Home) 2권
    • 등록일 2019.09.05.
    • 글자수 약 9.8만 자
    • 3,000

  • 홈 스윗 홈 (Home Sweet Home) 1권
    홈 스윗 홈 (Home Sweet Home) 1권
    • 등록일 2019.10.07.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 [체험판] 홈 스윗 홈 (Home Sweet Home) 1권
    [체험판] 홈 스윗 홈 (Home Sweet Home) 1권
    • 등록일 2019.09.05.
    • 글자수 약 1.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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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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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관계: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하극상
*인물(공): 다정공, 무심공, 능글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소심수, 허당수, 호구수, 얼빠수
*소재: 대학생, 오해/착각, 질투
*분위기, 기타: 단행본,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강태우(공): 유한이 급구한 룸메이트 모집 글을 보고 연락한 유한의 대학교 과 선배. 처음 보자마자 유한이 감탄했을 정도로 잘생겼다. 유한의 앞에서는 내숭을 떨어서 다정하고 좋은 사람으로 생각했었지만, 실제로는 약간 무심한 성격. 재벌가 출신의 금수저지만 모종의 이유로 아버지와 척을 져서 자취방을 구하게 되었다. 본인이 쓰는 돈은 스스로 버는 능력자.
기유한(수): 아직은 연애보다 친구가 더 좋은 평범한 대학교 신입생. 친구의 배신(?)으로 급히 자취방 룸메이트를 구하게 되었다. 잘생긴 태우가 마음에 든 유한은 스스로가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태우에게는 금세 마음을 열고 잘 까분다. 거짓말을 잘 못하는 타입인데 본인만 모른다.
*이럴 때 보세요: 투닥투닥 귀여운 달달 삽질 캠퍼스물을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 없는, 두 사람만이 함께 있는 공간이었다.


홈 스윗 홈 (Home Sweet Home)작품 소개

<홈 스윗 홈 (Home Sweet Home)> #은근히복흑공 #잠자리에선능글공 #의외로순정공 #혼자속았수 #입만열면깨는수 #공한테만까불고있수 #스치듯흘러지나가는이물질수한스푼

“너, 너 나한테 반하기만 해봐!”

대학에 입학하게 되어 부푼 마음을 안고 친구랑 같이 자취를 하기로 했던 유한. 그러나 친구가 기숙사에 추가합격으로 붙는 바람에 비싼 월세를 혼자 부담하게 될 상황에 처한다. 하지만 다행히 학교 커뮤니티에 올린 룸메이트 구함글을 본 누군가가 금세 연락을 주고, 유한은 아주 잘생긴(!) 룸메이트 후보자에게 조금 설레하며 그와 함께 살기로 결심한다.
잘생겼을 뿐만 아니라 착하고 친절하기까지한 유한의 새 룸메이트 태우. 유한은 첫 만남 때부터 태우를 자신과 같은 신입생이라고 생각해 말을 놓고 마음 편히 대한다. 태우는 스스로도 조금 어리숙하다고 생각하는 유한과는 달리 능숙하고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이며 학교에 대해서도 이것저것 알려준다. 유한은 그의 진짜 정체(?)에 대해서는 꿈에서도 짐작하지 못한 채 개강 첫날을 맞이하는데…
설레던 개강 첫날. 학교에서 만난 자신의 룸메이트에게서 선배의 향기가 난다…?!

혼자서 멋대로 속은 유한과 본의아니게 사기(?)를 친 태우.
속인 사람은 없지만 속은 사람은 있는 두 사람의 동거생활,
앞으로도 계속 무사평온할 수 있을까?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하극상 #다정공 #무심공 #능글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소심수 #허당수 #호구수 #얼빠수 #대학생 #오해/착각 #질투 #단행본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3인칭시점

[미리보기]

참 잘생겼다. 아니, 단순히 그렇게 표현하기에는 부족했다. 근사하게 생긴 얼굴이다. 남녀 구분할 것 없이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반듯하게 균형 잡힌 몸에, 웃는 얼굴이 반짝거리는 외모.
그 얼굴에 일순 숨이 턱 막혀 모기만 한 목소리가 나오고 말았다. 아침부터 이 무슨 감성적인 생각이람. 유한은 잠들어 있는 강태우에게로 다시 조심스럽게 돌아갔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자꾸만 발걸음이 더뎌졌다.
별달리 향수를 뿌리는 것 같지는 않은데 몸에서 희미하게 나던 그 특유의 체향이 상기되었다. 혹시 오늘도 무의식중에 끌어안는 거 아닐까? 또 저 넓은 품에 끌어 안겨진 채 그의 고동 소리가 귓가에 선연히 들릴 만큼 가까워지는 것 아닐까.

“…….”

이상한 일이었다. 그저 강태우를 깨우기만 하면 되는 일인데. 종종 그가 제 방으로 들어와 늦잠 자던 절 깨워주던 것처럼 하면 되는 일인데, 어째서 모든 게 다 망설여지는 걸까.
곧 결론이 났다. 흔들어 깨울 수 없다면 발로 차서라도 깨우면 된다. 그러한 생각으로 기유한은 허공으로 다리를 들어 올렸다. 아무리 생각해도 당장 처해 있는 이 묘한 기분으로는 벗고 있는 강태우에게 손댈 수 없을 것 같았다.

“……야.”

나 방금 분명히 불렀다? 나는 다정하고 상냥하고 신사적으로 깨우려고 했는데 니가 못 듣고 안 일어난 것뿐이다? 유한은 크게 숨을 들이켰다. 됐어, 이제 정당화할 수 있다. 유한은 들어 올린 발을 그대로 강태우의 어깨를 향해 내리꽂았다. 퍽, 하는 둔탁한 소리가 적막 속에 울렸다.

“흐억! 뭐야……?!”

당연한 반응이었다. 강태우가 잘생긴 미간을 와락 찌푸리며 상체에 스프링이라도 달린 듯 침대에서 몸을 튕겼다. 그 모습에 웃음이 터질 만도 하건만 유한은 삐딱하게 고개를 기울인 채 담담하게 말했다.

“깨워달라며?”
“……좀 평범하게 깨우는 선택지는 없던 거야? 기 후배야, 응?”

깜짝 놀라 일어난 것이 못내 억울한 것인지 강태우가 한쪽 눈썹 끝을 파르르 떨며 재차 물었다. 유한은 대답 없이 어깨만 으쓱거렸다. 그 모습에 강태우는 반쯤 일으켰던 상체를 이불 속으로 다시 파묻으며 피식 웃었다. 입가에 나른한 미소가 걸쳐졌다.

“어련하시려고. 아무튼 행동을 예측할 수가 없다니까. 정상적이라면 내가 아는 기유한이 아니지.”
“예측해달라고 한 적 없거든요? 정신 차렸으면 일어나.”
“네네.”
“완숙, 반숙?”
“반숙. 땡큐.”

정말로 일어나야 햐는 모양인지 강태우는 더 이상 침대 위에서 뻗대지 않고 순순히 몸을 일으켰다. 자는 내내 실컷 헝클어진 머리칼을 이마 뒤로 슥 넘기며 대강 정리한 후에는 입을 쩍 벌려 하품했다. 하품하는 모습까지 잘생긴 것이 참 부럽다고 생각하며 유한은 부엌을 향해 몸을 돌렸다. 아침 식사 준비로 신경을 돌리기 위해 속으로 부지런히 중얼거렸다. 반숙 두 개, 완숙 하나.

“기 후배.”

그때 읊조리듯 낮은 음성이 유한의 발목을 나른히 붙잡았다. 강태우는 무심히 유한을 지나치며 그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깨워줘서 고마워.”
“…….”

……뭐야, 왜 갑자기 어른스러운 척하고 난리야? 유한은 넋 놓고 강태우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시선을 피하며 아랫입술을 꾹 깨물었다. 거실 시계를 잘 산 것 같았다. 이렇게 주변이 조용해졌는데도 초침 흘러가는 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제 귓가를 때리고 있는 것은 오직 제 심장 박동 소리뿐이었다.

홈 스윗 홈 특별 외전
1. 첫 여행
제주도로 여행을 간 유한과 태우. 하지만 갑작스레 폭우가 내리는 탓에 유한은 기분이 좋지 않은데… 두 사람의 첫 여행은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을까?

2. 한마디
동창회에 간 유한은, 새벽 2시가 넘도록 돌아오기는커녕 소식조차 없다. 기어코 처음 보는 남자의 어깨에 기대어 귀가하는 유한. 분노에 치민 태우를 유한은 어떻게 달랠 수 있을 것인가?!

3. 남겨진 것과 남겨둔 것
태우의 친형인 강태준과, 그의 첫 남자이자 태우의 절친인 김은하의 이야기. 과거에 남겨두고 떠난 것을 되짚는 강태준을 보며 은하는 오래 전 두 사람의 일을 떠올리는데...

4. 그 이후의 해피엔딩
어느덧 시간이 흘러 취준생이 된 유한과 사회인이 된 태우. 대학 인근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하게 된다. 그들의 온화한 일상은 앞으로 그들이 함께할 나날을 짐작케 해주는데…



출판사 서평

태우의 잘생긴 외모와 다정한 모습에 설레는 유한과, 유한의 외모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생각하는 태우. 처음부터 서로에게 끌리고 있었지만 그 마음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드는 두 사람. 투닥투닥,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서로에게만 보이며, 때론 친구처럼 때론 애인처럼 구는 두 사람의 달달한 일상생활이 매력적인 [홈 스윗 홈 (Home Sweet Home)]. 두 사람의 로맨틱하고 코믹한 동거생활이 담긴 본 작품을 캠퍼스물을 좋아하는 독자, 허당끼있는 명랑수를 좋아하는 독자, 그리고 다정한듯 능글맞은 사랑꾼공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저자 프로필

쉬어로즈

2022.05.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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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목차

1권
1부. 옥장판과 사기꾼
1.5부. 일면
2부. 홈 스윗 홈 (1)

2권
2부. 홈 스윗 홈 (2)
3부. 미필적 고의

3권
4부. 진짜 노예 계약서
5부. 호랑이 굴과 토끼 (1)

4권
5부. 호랑이 굴과 토끼 (2)
외전_behind story

특별 외전
외전 1. 첫 여행
외전 2. 한마디
외전 3. 남겨진 것과 남겨둔 것
외전 4. 그 이후의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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