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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가이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로맨틱 가이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로맨틱 가이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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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운명적 만남, 다정남, 순정남, 절륜남, 고수위, 잔잔물, 힐링로맨스.
*남자주인공: 이강우 - 목장 ‘선샤인’의 목장주. 전원을 좋아하고 사랑을 믿는 순수한 남자.
*여자주인공: 서지아 - 친구와 작은 인테리어 소품숍을 운영. 결혼을 앞두고 배신당하고 여행을 떠난 여자.
*이럴 때 보세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아닐지 모른다는 두려움 걷어 내고, 잘못될지 모른다는 두려움도 걷어 내고, 당신 마음이 하는 말을 잘 들어 봐요. 어른이라면 자신이 하는 말도 들을 줄 알아야죠.”


로맨틱 가이작품 소개

<로맨틱 가이> 결혼까지 하기로 했던 남친의 배신에
도망치듯 무작정 떠나 버린 강원도 여행.
저녁 안개가 하얗게 끼어 있던 아름다운 목장에서
날카로운 휘파람 소리와 함께 나타나 신비롭게 그녀를 바라보던 그 남자.
아직 가슴에 남아 있는 쓰린 경험에 그를 밀어내려 애쓰지만
남자는 대책 없이 그녀의 가슴으로 무작정 파고들었다.

***

“지금도 스스로 인내심 테스트 하고 있는 중인가요?”
“…아니. 당신이 날 거절할 시간을 주고 있었어요. 화를 내거나… 뺨을 때리거나.”

순식간에 얼굴이 뜨거워졌다. 내심 그의 입술을 기다리고 있던 자신의 속내를 들킨 것 같아 문 쪽으로 몸을 돌리려 했다. 하지만 그대로 그녀는 그에게 팔목을 잡히고 말았다.

“이젠 늦었어요. 안 보내 줄 거야.”

그리고 그는 그대로 그녀의 입술을 빼앗듯 덮었다.
지아는 그를 또다시 밀어내고 말았다. 그녀의 행동이 거절을 뜻한다는 것을 그가 모를 리 없었지만 한참 뜨거운 상태에서 쉽게 그녀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차마 그녀에게 다시 입 맞추지 못하고 강우는 지아를 끌어안고 뺨을 맞댔다. 그의 가슴이 심하게 들썩이고 있었다.

“잠깐만요…. 잠깐만 이러고 있어요. 안 그러면… 내가 어떻게 해 버릴지도 몰라.”

거친 숨결로 그가 속삭였다.



저자 소개

저자 - 이비

아직도 격렬하게 놀고 싶어하는 철딱서니.

<출간작>

전 남친

목차

01
02
03
04
05
06
07
08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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