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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렌도 (Morendo)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모렌도 (Morendo)

숨이 끊어져 가듯이 너를 원했다.
소장단권판매가500 ~ 3,200
전권정가3,700
판매가3,700
모렌도 (Morendo)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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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모렌도 (Morendo) (외전)
    모렌도 (Morendo) (외전)
    • 등록일 2017.03.14.
    • 글자수 약 2만 자
    • 500

  • 모렌도 (Morendo)
    모렌도 (Morendo)
    • 등록일 2017.01.16.
    • 글자수 약 11.5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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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안내]
본 도서 「모렌도 (Morendo)」 시리즈는 2022년 5월 3일 본문 내 오탈자를 수정한 파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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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렌도 (Morendo)작품 소개

<모렌도 (Morendo)> 그녀.
무엇이 옳은지도, 그른지도 몰랐던 순간 우린 만났다. 그렇게 빠져들었고 마치 봄바람처럼 서로를 보듬었다. 하지만 봄은 너무나 짧았다. 찰나의 순간처럼 짧아 만끽할 틈도 없이 사라지는 계절. 너는 나에게 봄이다. 봄이었다. 이제는 더는 기대되지 않는, 가장 유약한 봄이라는 마음이다.
스스로 반문하며 그의 얼굴을 떠올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열기 젖은 시선과 사랑을 고백해오던 숨결. 원하고 원했던 순간 질리도록 연습했던 거절을 통보했고 미련퉁이처럼 주저앉아 울었다. 마음은 말하지만, 머리는 거부한다.

그.
연애는 죄악이다.
세 치 혀 놀림의 농간이었다. 연애란 이유로 사랑을 강요받으며 결혼을 종용하고 믿음에 강박적이어야 했다. 사랑은 언제나 바뀔 수 있으며 결혼은 선택. 믿음은 받는 만큼만 되돌리는 것이다.
하지만 30년 넘게 지켜왔던 소신이 근래 들어 오류를 일으킨다. 지키고 싶다. 믿음이란 걸 창조하고 싶어졌다. 룰을 조금 바꾼다고 해서 세상이 멸망하지 않을 것 같다며 합리화하기 시작했다. 세 치 혀 놀림의 농간에 한 번쯤 속아 넘어가 병신 소릴 듣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만 같다.

Morendo, 숨이 끊어져 가듯이 너를 원했다.



【키워드】
후회남/상처녀/고수위/섹시남/현대물/잔잔물/비밀연애/재회물/능력남/직진남/집착남/절륜남/후회녀/철벽녀/냉정녀/이야기중심


저자 프로필

진소예

  • 수상 2022년 RIDI AWARDS 로맨스 웹소설 최우수상 '폭야(暴夜)'
    2022년 RIDI AWARDS 로판 e북 최우수상 '참아주세요, 대공 (삽화본)'
    2021년 리디 웹소설 대상 로맨스 웹소설 부문 최우수상 '참아주세요, 대공'
  • 링크 공식 사이트

2023.02.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폭야(暴夜) [완전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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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야(暴夜) [개정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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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주세요, 대공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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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야(暴夜)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기다리면 무료 10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저자 : 진소예
소개 : 삼 일 정도 밤새면 초사이언이 된듯한 환상을 봅니다.
저서 : 연애본능, 미혹 외 다수

목차

【목 차】
· uno
· due
· tre
· quattro
· cinque
· sei
· sette
· otto
· nove
· dieci


리뷰

구매자 별점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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