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7.04.25.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4.3MB
- 약 5.3만 자
- ISBN
- 9791161390468
- ECN
- -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잔잔물, 현대물, 사내연애, 직진남, 능력남, 대형견남, 능력녀, 상처녀, 달달물, 철벽녀, 사이다녀, 연하남, 순정남, 능글남
* 남자 주인공: 강유찬(29세) - 금수저임을 숨긴 채 해성 주류에 입사한 젊고 영민한 사원
* 여자 주인공: 윤지영(33세) - 해성 주류에 뼈를 묻으리, 워커홀릭 만년 대리
* 이럴 때 보세요: 가슴을 간질간질 거리는 풋풋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어! 그런 눈빛으로 보지 마요. 너무 사랑스러워 키스하고 싶어지니까.”
<건방진 고백> 사랑을 믿지 않는 워커홀릭 윤지영과 뜨거운 심장을 가진 영민한 남자 강유찬의 오피스 로맨스.
-본문 중-
밤하늘의 별을 응시한 채 두 사람은 한동안 말이 없었다. 그렇게 꽤 오랜 침묵이 흘렀고, 그 침묵을 깬 건 유찬이었다.
“윤 대리님.”
“응?”
밤하늘에서 시선을 거두어들인 그가 그녀를 바라보았다. 제법 진지한 표정이었다. 반짝거리는 밤하늘의 별빛이 고스란히 그의 까만 눈동자에 박힌 듯 영롱하게 빛났다.
“저 대리님에게 할 말 있습니다.”
“어?”
알 수 없는 묘한 기분에 지영이 어색하게 웃었다.
“뭐야, 왜 그렇게 목소리를 깔고 그래. 사람 긴장하게.”
“윤 대리님.”
“…….”
“좋아합니다.”
“뭐?”
뜻밖의 고백이었다. 놀란 눈이 동그랗게 떠졌다.
“오래전부터 좋아해 왔습니다.”
“……유찬 씨. 아무래도 취했나 보다. 실없는 농담이나 하고.”
도대체 무슨 말을 들은 거야? 머릿속의 사고회로가 멈춘 듯 온통 하얗게 변해 버렸다.
“더 실수하기 전에 그만 들어가자.”
겨우 이성을 차린 지영이 그가 더는 실수하기 전에 어서 이 자리를 피해야겠다는 생각만으로 몸을 틀었다. 그때 하필 발을 헛디딘 그녀의 몸이 휘청거리며 유찬 쪽으로 기울었다. 때를 놓치지 않은 유찬이 순식간에 그녀를 벽으로 몰아치며 제 품 안에 가두었다.
코끝까지 알싸한 알코올 향이 올라왔다. 숨결이 느껴질 만큼 가까운 그와의 거리에 놀란 지영이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숨을 삼킨다.
“유찬 씨.”
그의 뜨거운 시선에 온몸이 녹아내릴 것만 같았다.
【키워드】
잔잔물, 현대물, 사내연애, 직진남, 능력남, 대형견남, 능력녀, 상처녀, 달달물, 철벽녀, 사이다녀, 연하남, 순정남, 달달물, 능글남
저자 : 수향
소개 : 소설 속 달콤한 이야기에 빠진, 낭만주의.
1.
2.
3.
4.
5.
3.2 점
79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건방진 고백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를 충전하시면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최대 5%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