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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요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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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요의 정원(외전) 108화
    • 등록일 2018.12.10.
    • 글자수 약 4.5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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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요의 정원(외전) 107화
    • 등록일 2018.12.10.
    • 글자수 약 5천 자
    • 100

  • 흑요의 정원(외전) 106화
    • 등록일 2018.12.10.
    • 글자수 약 4.5천 자
    • 100

  • 흑요의 정원(외전) 105화
    • 등록일 2018.12.10.
    • 글자수 약 4.7천 자
    • 100

  • 흑요의 정원(외전) 104화
    • 등록일 2018.12.10.
    • 글자수 약 4.7천 자
    • 100

  • 흑요의 정원(외전) 103화
    • 등록일 2018.12.10.
    • 글자수 약 4.7천 자
    • 100

  • 흑요의 정원(외전) 102화
    • 등록일 2018.12.10.
    • 글자수 약 4.9천 자
    • 100

  • 흑요의 정원(외전) 101화
    • 등록일 2018.12.10.
    • 글자수 약 4.7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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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 단행본으로 출간된 도서입니다. 단행본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접속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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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동양풍
* 작품 키워드 : 권선징악,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뇌섹남,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상처녀, 외유내강, 이야기중심.
* 남자 주인공 : 천유. 이사제국의 2황자. 귀비를 닮아 검은 머리카락, 황금안을 가진 이국적인 외모의 소유자. 귀검이라 불리는 그는 요괴들로 인해 고립된 산서지역을 토벌하러 나서고, 그곳에서 생전 귀비가 살던 흑요궁에 머문다.
* 여자 주인공 : 단우. 출생의 비밀을 가진 귀족의 사생아. 요기를 마주하면 붉어지는 눈으로 인해 버림받은 그녀는 한미한 약초꾼의 손에 키워지다, 하백의 제물로 바쳐지던 날. 천유와 만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권선징악으로 귀결되는 가슴 저릿한 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 글귀 : “언젠가는 네 그 눈과 입과 몸과 마음을 모두 내 것으로 만들 것이니…. 그때까지 나는 왕 노릇을 하마.”


흑요의 정원작품 소개

<흑요의 정원> 윤년 윤일, 두 개의 달이 뜨는 불길한 날 태어난 아이. 요기를 이겨내고 태어난 기괴한 아이. 음(陰)의 기운을 볼 줄 아는 붉은 눈을 가진 아이.
요괴의 출몰로 고립된 산서 지방으로 토벌을 명받아 떠난 천유는 기이한 소문을 듣고 그것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것은 하백의 신부라는 이름으로 제물로 바쳐지는 처녀들의 이야기.
제물로 바쳐질 위기였던 단우 앞에 나타난 군왕 천유는 어딘지 낯설지 않은 그녀의 분위기에 이끌려 손을 내밀고….

***

천유는 집요하게 입 맞추다, 천천히 입술을 떼어냈다. 물에 젖은 여인의 도드라지는 굴곡에 온몸이 팽팽하게 당겨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는 헐떡이는 그녀의 콧날을 부드럽게 깨물며 속삭였다.

“어디 한번 또 웃어보아라. 이번엔 숨을 아주 오래 참아야 할 것이다.”

그가 입술을 떼어내자 단우의 묘한 시선이 그를 향했다. 두려움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담대한 눈빛….
대체 넌 어떠한 삶을 살아왔기에 그런 눈을 할 수 있는 것이냐.
맹렬한 고동이 그를 잠식했다. 끓어오르는 열을 억누른 천유는 단우의 가느다란 허리춤을 끌어안고 하얀 목덜미에 서서히 입술을 내렸다.

“오늘도 옷이 다 마를 때까지 돌아가지 못하겠구나.”

그의 입꼬리가 흔들림 없이 호선을 그린다.

“아주, 잘 되었다.”


<본문 中>


저자 프로필

진소예

  • 수상 2022년 RIDI AWARDS 로맨스 웹소설 최우수상 '폭야(暴夜)'
    2022년 RIDI AWARDS 로판 e북 최우수상 '참아주세요, 대공 (삽화본)'
    2021년 리디 웹소설 대상 로맨스 웹소설 부문 최우수상 '참아주세요, 대공'
  • 링크 공식 사이트

2023.02.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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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진소예 : 황소자리 O형, 비이상적 현실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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