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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한국소설 ,   웹툰 드라마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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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 15화 (완결)
    • 등록일 2018.02.17.
    • 용량 3MB
    • 600

  • 엑스 14화
    • 등록일 2018.02.16.
    • 용량 3MB
    • 600

  • 엑스 13화
    • 등록일 2018.02.15.
    • 용량 5MB
    • 600

  • 엑스 12화
    • 등록일 2018.02.14.
    • 용량 3MB
    • 600

  • 엑스 11화
    • 등록일 2018.02.13.
    • 용량 3MB
    • 600

  • 엑스 10화
    • 등록일 2018.02.12.
    • 용량 4MB
    • 600

  • 엑스 9화
    • 등록일 2018.02.12.
    • 용량 3MB
    • 600

  • 엑스 8화
    • 등록일 2018.02.12.
    • 용량 3MB
    •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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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작품 소개

<엑스> ∎ 그래픽 노블로 보는 청소년 성장 만화 1997년, 열일곱 살인 소민이는 같은 반 친구 범희와 함께 일본 비주얼 록그룹 엑스재팬 (X-JAPAN)을 동경한다. 쉬는 시간마다 엑스재팬의 영상을 틀어 헤드뱅을 하고, 일본 스타들 관련 상 품을 파는 제이숍에 들러 음반과 사진을 산다. 함께 같은 연예인을 좋아하고 그림을 그리는 취미를 공유하면서 소민이와 범희에게는 다른 친구들은 모르는 둘만의 비밀도 하나둘 생긴다. 엑스재팬은 해체하더라도 단짝 친구 사이는 영원할 거라 믿던 때, 학년이 올라가면서 반이 바뀌고, 다른 친구가 둘 사이에 끼어들면서 둘의 우정에 미묘한 금이 가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엑스재 팬 멤버 히데가 자살하고 소민이와 범희는 49재를 치르기 위해 절을 찾는데, 이곳에서 소민이는 까닭 없이 범희가 미워진다. 그날 뒤부터 소민이는 범희를 멀리하고, 다시금 관계를 회복하려고 애쓰는 범희를 무시한다. 그렇 게 시간이 흐르고, 둘 사이는 되돌릴 수 없을 만큼 멀어져 버리고 마는데……. 아이돌에 미쳐 있던 감수성, 공부와 대입 시험 스트레스, 갑갑하기만 한 집안 형편 등 청소년들의 고민과 생활이 고스란히 만화 속에 펼쳐진다. 20년이 지난 지금이나 그때나 크게 달라진 것 없는 청 소년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 ∎ 누구나 서랍 속에 한 가지씩 묻어 두는 사춘기의 기억들을 되살리다
“그땐 우리가 소중이 아끼던 것이 부서지고 변해 갈지라도 우린 더욱 단단해지고 변하지 않으리라 믿 었다.” _본문 120쪽 “사진 속에서 나와 범희, 나영이는 즐겁게 웃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걷잡을 수 없이 쏟아졌 다. 굳게 닫힌 서랍은 쉽게 열리지 않을 것이다.” _본문 199쪽 “리어카에서 엑스재팬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부끄러우면서도 반가워서 행복한 기분마저 들었 다. 괴로워서 통째로 묻어 둔 기억들 가운데 몇 개쯤은 나를 위해 꺼내도 괜찮을 것 같았다.” _본문 218~219쪽
《엑스》는 일본 록그룹 ‘엑스재팬’을 뜻하는 줄임말이기도 하지만, 1990년대 청소년들을 일컫는 엑스 세대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또한 어리고 서툴렀던 만큼 오해를 풀지 못하고 엇갈릴 수밖에 없었던 주인공 소민이와 범희의 상황을 의미하기도 한다. 어쩌면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서투르기만 했던 사춘기 시절을 뜻하는 것일 수도 있다. 식구보다 학교보다 그 어떤 것보다 친구와의 우정이 가장 소중했고, 또 영원하리라 믿었던 순간을 그려 낸 만화 《엑스》는 만화를 읽는 독자들에게 ‘그땐 그랬지’ 하며 부끄러워서 서랍 속에 넣어 둔 자신의 학창 시절을 다시금 떠올리게 만든다. ∎ 투박하면서도 섬세하게 사춘기 감성을 잘 표현해 낸 박소림 작가의 첫 장편만화 첫 작품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주인공들의 감정 표현이 세밀하다. 학교 곳곳에서 벌어 지는 여학생들의 생활 모습은 그 시절을 겪은 이들이라면 ‘그땐 그랬지’ 하며 누구나 맞장구칠 수밖 에 없게 만든다. 사각 컷 안 곳곳에 녹아 있는 소품 그림들은 이 만화의 배경이 되는 1997년으로 시 간 여행을 떠난 것처럼 느껴지게 한다. 따라서 이 만화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레 내 이야기처 럼 빠져든다. 전체 이야기는 픽션이지만,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가 바탕이 되면서 만화 《엑스》의 전 체 이야기에 디테일함이라는 힘이 실리게 되었다. ‘한 사람이 사춘기를 통화해서 성숙해지는 과정을 거치듯, 이 책을 계기로 더욱 성숙한 만화를 그 리고 싶다.’는 작가의 말처럼 《엑스》 이후에 나올 다음 작품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저자 소개

박소림 | 만화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서울에서 오래 살았다. 어렸을 때부터 만화와 소설 읽는 것을 좋아해서 학교 등굣길에서 만화책을 살 때가 가장 행복했다. 만화를 참 좋아해서 만화를 그리고 싶었지만 이런저런 다른 일을 하며 돌고 돌다가 결국 만화를 그리고 있다. 지금은 부천에서 살고 있지만, 항상 어딘가로 떠나 새로운 곳에 살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있다. 어린이 잡지 [고래가 그랬어]에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연재했고, 인천 지역 소식지 [남동마 당]에 시사만화를 연재했다. [청소년 문학]에 단편 만화 ‘타버린 시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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