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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역사 인문

빅브레인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41%9,500
판매가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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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레인작품 소개

<빅브레인> 30대 후반까지 성장하는 인간의 두뇌,
아이의 머리는 어른의 머리와 다르다!

하버드·옥스퍼드·워싱턴대 등 명문대학의 최신 연구결과로 찾아낸
자녀교육 시 꼭 명심해야 할 성장단계별 특성

*** 사교육 시장의 불안 마케팅에서 벗어나기 위해 부모가 읽어야 할 2018년 필수 도서 ***

“왜 이렇게 산만하니?” “떼쓰지 말고 말해봐!” “자신감 있게 행동하라니까?” 부모는 아이에게 매일 요구한다. 그런데 같은 잔소리를 반복해도 달라지는 점은 없다. 아이가 부모 말을 듣지 않는 것이 아니라 듣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실행할 수 없는 일을 자꾸 강요하니 부모 자식 사이에 갈등만 쌓인다. 내 아이의 행동을 해석하고 그에 따른 대응책을 찾기 위해서는 아이의 두뇌를 살펴봐야 한다. 아직 성숙하지 못한 두뇌는 성인의 뇌와 다른 특성을 보인다. 집중력이 약하고 충동적이며 미래를 예측하거나 대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브레인트레이너이자 내적동기 전문가인 김권수 교수는 “뇌를 이해하면 사람의 감각적 반응과 인식, 감정, 심리와 행동에 대해 깨달음을 얻기 쉽다”고 말한다. 사람의 행동과 심리는 결국 두뇌 발달 및 활성화에 연결되어 있기 마련이다. 《빅브레인》은 하버드·옥스퍼드·워싱턴대 등 명문대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근거로 들어 자녀 교육 시 꼭 명심해야 할 성장단계별 특성을 찾는다. 뇌과학에 교육학과 심리학이 어우러져 부모가 자신의 아이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두뇌 성장을 고려하지 않은 잔소리는
걸음마 뗀 아이에게 달리기를 시키는 것과 같다

조용한 교실. 수업이 한창 진행 중인데 혼자서 돌아다니는 아이가 있다. 교사가 지도하면 순순히 따르기는 하지만 잠시뿐이고 곧바로 일어서서 친구에게 말을 걸거나 창문가로 걸어가 밖을 구경한다. 또 다른 아이는 매일 밤 전쟁을 치른다. 실컷 놀다가 잠들기 직전에야 숙제를 하지 못했다며 내일 선생님께 혼날 걱정을 한다. 내일부터는 해야 할 일을 미리 챙기라고 주의를 주며 차분하게 설명했지만 다음날도 같은 사건이 반복된다. 이처럼 아이가 문제를 일으키면 부모는 속이 탄다. 충동적인 성격이나 게으른 생활 습관 때문인가 싶어 걱정이 태산이다.

그런데 아이가 보이는 행동의 원인은 인성이나 태도가 아니라 두뇌 활성화에서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인간의 뇌는 영역에 따라 20대에서 30대 후반까지도 발달한다. 만약 머릿속 중앙통제소로 불리는 전두엽이 아직 성숙하지 못했다면 상황에 맞는 처신을 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위험과 두려움을 감지하는 부위인 편도체가 제대로 자라지 못했다면 혼을 내거나 벌을 주어도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거두기 힘들다. 두뇌가 완성되지 않은 아이에게 성인과 같은 자기 통제를 요구한다면 아이도 부모도 서로 스트레스만 받는다.

부모라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학업 성취 역시 두뇌 활성화의 문제로 풀이된다. 공부와 머리의 연관성을 떠올려보라고 하면 흔히 아이큐를 연상하지만 많은 전문가는 작업기억(working memory)을 훨씬 중요한 지표로 꼽는다. 작업기억은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정보를 기억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 작업기억은 주의력에 바탕을 두고 있다.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는 온갖 소음에 귀를 기울인다. 스마트폰 영상이나 컴퓨터 게임처럼 커다랗고 확실한 자극에는 쉽게 빠져들지만 정작 책상 앞에서는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

미국 워싱턴 대학의 데이비드 레비(David Levy) 교수는 팝콘 브레인(popcorn brain)이라는 개념을 정의했다. 이는 빠르고 강렬한 시청각 자료에 길들여져 즉각적인 현상에만 팝콘이 튀어 오르듯 반응하는 두뇌 상태를 일컫는다. 한 실험에 따르면 책을 읽을 때는 두뇌 전체가 활발하게 깨어났지만 흥미 위주의 영상을 볼 때는 시각 정보를 담당하는 후두엽만 겨우 움직였다고 한다. 미디어에 과도하게 노출된 아이는 두뇌가 균형 있게 자라지 못하고 수동적 집중에 익숙해져 깊이 사고하는 힘까지 잃게 된다.


학업 성취, 사회성 발달, 행복감 회복…
부모가 하는 모든 고민의 답은 ‘두뇌 발달’에 있다

생활 습관에서 학업 성취까지 부모가 고민하는 모든 문제는 결국 ‘두뇌 성장’에 달려 있다. 내 아이의 두뇌가 어느 정도 성숙했는지, 바른 방향으로 자라고 있는지 부모는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자녀를 기르며 겪게 되는 갈등이 아이의 인격적 과오나 부모의 잘못된 양육에서 비롯된 실수가 아니라 성장 과정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일상이라는 사실은 육아에 지친 부모에게 위안을 건넨다.

또한 두뇌 작동 시스템을 통해 아이의 행동을 개선할 구체적 실마리를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뇌과학은 부모에게 유용하다. 의욕이 부족한 아이라면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뿜어져 나오도록 머릿속 ‘동기 부여 스위치’를 눌러주어야 한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차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라면 스트레스로 인해 자기 조절 능력과 호기심이 사라지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학습량이 많아서 성적은 우수하지만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출되어 과부하가 일어나는 아이에게는 ‘감정의 뇌’를 조절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내 아이의 머릿속이 궁금한 부모를 위해 《빅브레인》은 교육학과 심리학 그리고 뇌과학이 어우러진 새로운 지도를 제시한다.


저자 프로필

김권수

  • 경력 브레인트레이너
    내적동기 전문가

2020.09.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두뇌훈련 지도사인 브레인트레이너(국가공인)이자 내적동기 전문가로 국립 경상대학교와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주요 관심 주제인 행동과학과 동기, 몰입(flow), 긍정심리를 연구하면서 심리학 이론만으로 명쾌하게 설명되지 않았던 현상의 실마리를 뇌과학에서 찾았다. 이후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뇌과학과 접목하여 해설하는 글을 쓰고 있다.
기업체와 공공기관, 개인을 대상으로 강연과 코칭을 하며 깨달은 사실이 있다. 조직과 개인이 겪는 대다수의 갈등이 자기인식과 조절능력, 사회성에서 비롯된다는 점이다. 이는 인격이나 인성의 문제로 여겨지지만 사실은 두뇌 활성화와 균형 발달에 연관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두뇌가 급격하게 성장하는 어린 시절 어떤 교육을 하는지에 따라 한 사람의 삶이 바뀔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고민을 담아 <카카오브런치>에 ‘부모라면 알아야 할 아이들의 뇌’라는 글을 연재해 자녀를 키우고 있는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두뇌 전문가로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더불어 두 아이를 둔 아버지로서 이론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휴먼교육기업 휴스톤(HUSTONE)과 휴먼경영전략연구소의 대표교수이며 (사)한국명상학회 상임이사, 명상지도 전문가, 액션러닝 전문코치, 버크만 진단(Birkman Research)의 퍼실리테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자존감 회복에 관한 베스트셀러이자 제3회 카카오브런치 대상 수상작인 《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과 《감성시대의 인간관계 경영》(공저) 외 다수의 책을 썼고 e-러닝과 긍정심리자본 및 액션러닝 등에 관한 논문을 집필한 바 있다.

대표 저서


저자 소개

저자 김권수

두뇌훈련 지도사인 브레인트레이너(국가공인)이자 내적동기 전문가로 국립 경상대학교와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주요 관심 주제인 행동과학과 동기, 몰입(flow), 긍정심리를 연구하면서 심리학 이론만으로 명쾌하게 설명되지 않았던 현상의 실마리를 뇌과학에서 찾았다. 이후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뇌과학과 접목하여 해설하는 글을 쓰고 있다.
기업체와 공공기관, 개인을 대상으로 강연과 코칭을 하며 깨달은 사실이 있다. 조직과 개인이 겪는 대다수의 갈등이 자기인식과 조절능력, 사회성에서 비롯된다는 점이다. 이는 인격이나 인성의 문제로 여겨지지만 사실은 두뇌 활성화와 균형 발달에 연관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두뇌가 급격하게 성장하는 어린 시절 어떤 교육을 하는지에 따라 한 사람의 삶이 바뀔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고민을 담아 <카카오브런치>에 ‘부모라면 알아야 할 아이들의 뇌’라는 글을 연재해 자녀를 키우고 있는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두뇌 전문가로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더불어 두 아이를 둔 아버지로서 이론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휴먼교육기업 휴스톤(HUSTONE)과 휴먼경영전략연구소의 대표교수이며 (사)한국명상학회 상임이사, 명상지도 전문가, 액션러닝 전문코치, 버크만 진단(Birkman Research)의 퍼실리테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자존감 회복에 관한 베스트셀러이자 제3회 카카오브런치 대상 수상작인 《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과 《감성시대의 인간관계 경영》(공저) 외 다수의 책을 썼고 e-러닝과 긍정심리자본 및 액션러닝 등에 관한 논문을 집필한 바 있다.

목차

프롤로그 | 불안을 자극하는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부모가 되기 위하여

1장 두뇌를 이해하는 만큼 아이가 보인다

나쁜 부모는 있어도 나쁜 자녀는 없다
아이 머릿속을 지도로 그려라
친절함과 단호함 사이에서
사춘기를 전후로 일어나는 전두엽 혁명
감정을 깨닫는 능력도 지능이다
자기인식 시스템이 만드는 사회성
정서가 우리를 지배한다

2장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빅뱅

주의력이 학업성취도를 결정한다
보상회로의 작동 스위치를 켜라
동기를 부여해주는 도파민
배운 것을 오래 기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잠재력을 깨우는 긍정의 힘
강렬한 자극에만 반응하는 ‘팝콘 브레인’
인간의 뇌는 언어를 통해 정교해진다
‘엄마가 좋아하는 것이라면 나도 좋아’

3장 생각과 마음이 자라는 시기

뇌를 두드리는 신체 활동
수면 부족은 학습의 적
스트레스 호르몬이 해마 세포를 죽인다
칭찬은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
처벌보다 보상에 민감한 청소년기
청각피질에서 운동피질까지… 대화는 복합적 활동
두뇌와 외부 세계를 연결하는 소통의 고속도로

4장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

경청의 순간, 두 사람의 뇌파가 일치한다
감사하는 태도가 마음의 항체를 생성한다
기억과 언어의 뇌를 자라게 하는 스킨십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사람이 되려면
‘나는 할 수 있다’고 믿는 아이
의식을 뛰어넘는 무의식의 영향력
엄마가 스스로의 마음을 돌봐야 아이도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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