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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스올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여기, 스올

소장단권판매가600 ~ 3,000
전권정가6,600
판매가6,600
여기, 스올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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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 스올 (외전)
    여기, 스올 (외전)
    • 등록일 2019.06.10.
    • 글자수 약 2.4만 자
    • 600

  • 여기, 스올 2권 (완결)
    여기, 스올 2권 (완결)
    • 등록일 2019.04.04.
    • 글자수 약 9.4만 자
    • 3,000

  • 여기, 스올 1권
    여기, 스올 1권
    • 등록일 2019.04.04.
    • 글자수 약 10.6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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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한국(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시대물, 애증, 다공일수,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능욕공, 능글공, 재벌공, 절륜공, 미인수, 까칠수, 강수, 츤데레수, (약간)굴림수, 시리어스물, 피폐물
*공1: 무학. 송 회장 일가 막내, 송필주의 장우산을 드는 시종으로 그와 연을 맺었다. 계암동 부랑아들의 집에서 자라나 인력거꾼을 했었다. 오로지 필주만을 위해 살아가는 충견 같은 인물로, 필주의 집이 몰락해서도 꼬박꼬박 필주를 도련님 취급해주는 유일한 인물.
*공2: 주태화. 해성기공의 사장이자 정부에 군수물자를 대주는 대부호. 권 교수의 계략으로 필주를 알게 되고, 건방진 그에게 묘하게 빠져버린다. 그러나 겉에 드러난 젠틀한 면과 달리, 약간 사디스트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 필주를 곤란하게 만드는 것을 즐긴다.
*수: 송필주. 계암동 제일 부자 송 회장의 막내아들. 굉장히 지랄맞은 성격의 소유자로 유명하지만, 한편으론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인물. 구(舊) 정부를 향한 새 정부의 군사쿠데타로 집이 망하고 가족을 잃는다. 무학과 가까스로 살아남지만, 살아남기 힘들어 하던 차에 과외선생이던 모운을 통해 청운각의 남첩으로 살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시리어스한 분위기 속에서도 정반대 성격의 두 공이 한 명의 수에게 매달리는 애잔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우리는 서로가 싫어하는 짓을 이다지 반복하면서도 왜 놓아주지를 못하는가.


여기, 스올작품 소개

<여기, 스올> 시대물/애증/다공일수/다정공/대형견공/헌신공/능욕공/능글공/재벌공/절륜공/미인수/까칠수/강수/츤데레수/(약간)굴림수/시리어스물/피폐물
19xx년, 길거리에 자동차보다는 마차가, 마차보다는 인력거가 더 많이 다니던 시대.
갑작스런 군사 쿠데타로 국내 최대 무역회사의 오너인 송 회장의 저택이 무너졌다. 저택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송 가(家)의 막내아들과 그의 시종이 독재정권에 반대하는 비밀 단체와 연루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본 소설은 가상의 한국을 배경으로 하며, 소설 속 지명, 사건 등은 모두 허구입니다.]

*본문중*

“저는, 감히 제가 도련님한테 그런 걸 해도 되나 싶어서….”
“해도 돼. 해줘.”
“…….”
그제야 고개를 들기에 얼굴을 봐주나 싶었더니 시선이 가있는 곳은 입술이다. 얼굴 양 옆을 짚고 있던 팔이 굽어질수록 무학의 얼굴이 필주에 가까워진다.
“으음….”
결국 닿았다. 몰래 훔쳐볼 때조차 쳐다볼 엄두를 내지 못했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이 닿았다. 겨우 입술이 부딪힌 정도일 뿐인데 무학은 숨이 거칠어지는 기분이었다. 저만 이렇게 떨리나 싶어 슬쩍 확인해본 필주는 눈도, 입도 꾹 닫고 있다. 죄송한 얘기지만서도 그게 너무 귀여워서 건방지게도 몇 번이나 입을 맞췄다.
“너 진짜, 으읍…!”
꾹 다물렸던 입술이 열리기 무섭게 다시 달려들었다. 벌려달라고 얘기를 하는 것과 직접 손으로 입을 여는 것 중에 어느 쪽이 덜 무례한지를 고민하던 와중에 스스로 벌려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저자 프로필

모갱

2019.04.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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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취향이 일관된 편입니다.

목차

Ⅰ. 개는 주인을 물지 않는다1
Ⅱ. 개는 주인을 물지 않는다2
Ⅲ. 청운각 사람들
Ⅳ. 도망쳐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다1
Ⅴ. 도망쳐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다2
Ⅵ. 아바돈의 세상1
Ⅶ. 아바돈의 세상2
Ⅷ. 구원받지 못한 자들의 처소, 스올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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