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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발기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찢어발기다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찢어발기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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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조직/암흑가, 오해, 복수, 재회물,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동정녀, 순정녀, 더티토크, 고수위
*남자 주인공: 주이한 - 가진 것이 없다는 이유로 괄시받던 16년 전 겨울,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고 홀로 살아남았다. 가장 밑바닥으로 굴러떨어진 그때부터 죽기 살기로 기어올라 마침내 정점에 오르기 직전, 16년 전 그에게 지울 수 없는 수치심을 안겨 준 여자 서연주와 재회한다.
*여자 주인공: 서연주 - 하루아침에 부잣집 아가씨에서 술집 접대부가 되었다. 새어머니와 이복 오빠가 남기고 떠난 빚에 짓눌려 살면서도 죽지 않았다. 아니, 죽지 못했다. 16년 전 가슴에 품은 남자 주이한 때문에.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끌릴 때
*공감 글귀:
“서연주?”
기억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긴 해도 틀림없는 서연주였다.
지울 수 없는 수치심과 되돌릴 수 없는 상처를 준 여자.
“여기서 다 보게 되네.”
서연주를 발견한 이한이 저도 모르게 웃었다.
찢어발기고 싶었던 그 겨울의 감정이 가슴 깊은 곳에서 사납게 꿈틀거리며 고개를 쳐드는 것을 느꼈다.
악연의 재회였다.


찢어발기다작품 소개

<찢어발기다> 16년 후에 마주친 악연.

여자는 사모님의 딸이었고, 남자는 가정부의 아들이었다.
남자의 형은 여자를 좋아했다.
남자도 그걸 알고 있었다.
그리고 남자의 어머니는 여자의 어머니 앞에서 비굴하게 굽실거려야만 했다.

그 겨울, 양친과 형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남자는 그 집을 떠나 밑바닥에서 주먹을 쥐고 땅을 치며 위로 올라간다.
그리고 16년 후의 만남.
그 도도했던 여자는 술집 접대부가 되어 있었다.

형이 좋아했던 여자.
남자는 좋아하는 티도 내지 못했던 그 여자.
하지만 16년 동안 한 번도 잊어 보지 못했던 여자.
가지고 싶은 여자.
가질 수 없는 여자, 서연주.

“2차는 안 나간다고? 얼마를 주면 그 높은 콧대를 꺾을 수 있을까?”

가지고 싶어 안달이 나게 하는 여자.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어이 먹어 치우고 싶다.

“서연호, 그 새끼 잡아 와. 잡아 와서 내 앞에 딱 무릎 꿇려 놓고 찢어발겨. 그러면 다리 벌려 줄게, 이사님.”

그렇게 거래가 성립되었다.
여자는 다리를 벌려 주는 대가로 제게 빚을 지우고 사라진 오빠 연호를 원했다.

- 본문 중에서 -

연주가 다리를 벌렸다.
벌어진 하얀 다리 사이로 조금 전까지 이한이 물고 빨던 빨간 속살이 벌어진 채로 실룩거리고 있었다.
더는 참지 못한 이한이 그 벌어진 다리를 잡고 이미 잔뜩 성이 난 제 페니스를 박아 넣었다.
“하윽!”
굵은 페니스를 구멍은 잘도 받아 삼켰다.
애액으로 젖어 미끄러운 구멍 안으로 이한의 페니스가 찌걱찌걱 소리를 울리며 밀고 들어갔다.
“하읏! 아!”
아릿한 신음을 들으며 이한이 허리를 튕겼다.
그의 허리가 퍽퍽 움직일 때마다 그의 아래에 깔린 연주의 하얀 다리가 허공에서 흔들렸다.
“씨발. 조이긴.”
연주의 안쪽은 좁고 깊었다.
흠뻑 젖었지만 그 뜨거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박아 댈 때마다 달라붙는 점막이 저를 꽉꽉 조여 대는 탓에 이한은 머리가 돌아 버릴 지경이었다.
더럽게 굴러먹은 몸뚱이가 분명한데 안쪽은 뻑뻑했다.
“하아, 하아.”
거친 숨을 헐떡이며 이한이 허리를 사납게 흔들었다.
안쪽에 박을 때마다 머릿속에 열기가 끓어올랐다.
제 아래에서 흔들리는 젖가슴이 이한의 눈을 유혹했다.
허리를 숙이고 흔들리는 젖꼭지를 물어뜯었다.
“아! 하읏!”
젖꼭지를 물어뜯으며 허리를 쳐댈 때마다 연주의 안에서 애액이 왈칵왈칵 쏟아졌다.
제 아래에서 꿈틀거리는 연주를 짓누른 채로 이한이 난폭한 몸짓을 이어 갔다.
아무리 쑤셔 박아도 갈증이 사라지지 않았다.
아니, 쑤셔 박으면 박을 때마다 더한 갈증이 이한을 뒤덮었다.
목이 말랐다.
서연주를 통째로 씹어 삼키고 싶다.
이 몸뚱이를 찢어발기고 전부 제 안에 밀어 넣고 싶다.
다른 놈이 빼앗아 가지 못하게, 다른 놈이 이 몸을 맛보지 못하게 제 안에 꾸역꾸역 쑤셔 넣고 싶다.

엇갈린 인연.
빗나간 마음.
그리고 용서받지 못하는 원죄.


저자 프로필

마뇽

2018.06.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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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마뇽입니다.
욕망이 득실거리는 글을 들고 찾아뵙고 싶었는데 변태력이 부족한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더 싯구싯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악연과 재회하다
1. ~ 7.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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