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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그랬어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사랑해서 그랬어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9,000
판매가9,000
사랑해서 그랬어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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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사랑해서 그랬어 3권 (완결)
    사랑해서 그랬어 3권 (완결)
    • 등록일 2019.09.27.
    • 글자수 약 13.2만 자
    • 3,000

  • 사랑해서 그랬어 2권
    사랑해서 그랬어 2권
    • 등록일 2019.09.27.
    • 글자수 약 11.1만 자
    • 3,000

  • 사랑해서 그랬어 1권
    사랑해서 그랬어 1권
    • 등록일 2019.09.27.
    • 글자수 약 10.4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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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피폐물/하드코어/감금/ SM/조직. 연예계/스폰서/나이차이/집착공/광공/재벌공/후회공/소심수/굴림수/도망수/자낮수
*공: 한태준. DNK 기업의 상무이사. 가족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다. 은찬에게 걷잡을 수 없는 소유욕을 느끼고 점점 그를 집착하게 된다.
*수: 이은찬. 몇 년 째 배우 지망생, 자존감이 낮으며 빚쟁이에게 자주 시달려 돈에 대한 압박감이 있다. 유일한 꿈인 배우를 이루고 싶다는 열정이 있다.
*이럴 때 보세요: 광적인 집착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해주는 대로 살아가기만 하면 우리 모두 행복해질 수 있잖아


사랑해서 그랬어작품 소개

<사랑해서 그랬어>

※본 작품은 가학적인 내용이며 강압적인 관계, 폭력, 살인, 총기 사용, 가스라이팅 등 폭력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은찬의 삶은 언제나 삭막했다.

빚쟁이 아버지와 사채업자에게 쫓기며 막막한 생계를 유지하며 작게나마 배우가 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가지며 살아간다. 허구한 날 오디션에 떨어져 회사에 눈치를 봐가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은찬에게 더러운 스폰 제의가 들어오고, 얼굴을 맞으며 들어간 잠실 고급호텔에서 처연하게 울고 있는 은찬에게 DNK 상무이사 한태준이 조력자가 되어주기로 약속한다. 호기심으로 시작된 그들의 관계는 점점 한태준의 광기어린 집착으로 발전하고 작은 사건으로 인해…둘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는데….

* * *

“은찬아. 찬아, 나는 은찬이 널 사랑해.”
“커헉. 수, 숨….”
“예전부터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할 거야.”
“우윽…!”
“근데 주제 파악 못 하고 기어오르는 건 취향이 아니라서 받아줄 수 없을 것 같아.”
이성을 붙들지 못하고 울부짖듯이 발악했다. 반면, 형은 재롱떠는 강아지를 보는 것처럼 빙그레 웃으며 안아주었다.
“주제 파악 못 하고 기어오르게 만들어서 미안해, 은찬아. 이제부턴 그러지 않게 해줄게.”

* * *

“안, 흐읍…안, 아파…아흐….”
겨우 남은 힘을 짜내어 입을 열었는데 형이 귀두 끝을 입구에 걸치면서 뭉근하게 비벼댔다. 상처에 퉁퉁 부은 접합부에서 찌르르한 통증이 올라왔다. 참지 못하고 눈물을 터트렸다.
“응, 그럴 줄 알았어. 은찬이 넌 나만큼 아프면 안 되잖아.”
“아으으…형, 그, 흐윽….”
형은 다시 성기를 끝까지 밀어 넣고는 빠르게 추삽질했다. 안으로 가득 들어온 성기는 욕정을 내려놓지 못하고 안으로, 안으로 끝없이 밀려 들어왔다. 아래가 아니라, 온몸이 쪼개지는 듯한 격통에 머릿속이 하얘졌다. 이젠 저항할 힘도 없었다. 그저 형이 허리를 쳐올리는 대로 흔들리며 고통을 참아낼 뿐이었다.
“은찬아.”
“아, 으…흐윽…!”
“이젠 누가 그랬는지 묻지 않을게. 내가 알아서 찾는 게 더 나을 것 같아.”
골반을 콱 틀어쥐는 힘이 느껴지면서 내벽에 뜨거운 것이 밀려 들어왔다. 너무 아파서, 제대로 저항 한 번 못하고 정액을 받는 나 자신이 역겨워서 견딜 수 없었다.



저자 프로필

처돌이

2022.09.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PeachXChe

목차

<1권>
01: 현재, 길이 엇갈리는 12월
02 : 과거,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는 5월
03 : 현재, 길이 엇갈리는 12월
04 : 과거,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는 5월에서부터 10월까지
05: 현재, 길이 엇갈리는 12월

<2권>
06 : 과거,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는 5월에서부터 10월까지
07 : 과거, 11월의 윤서하
08 : 현재, 길이 엇갈리는 12월
09 : 과거, 11월과 12월의 이은찬
10 : 과거부터 현재의 한태준.
11 : 현재, 길이 엇갈린 12월
12 : 현재, 길이 엇갈린 12월
<3권>
13 : 과거, 나의 불안함은 썩어 빠진 악취를 풍겼다.
14 : 현재, 모든 순간이 당신을 향한 절정이다.
15 : 현재, 이은찬을 찾는 사람들
16 : 현재, 죄책감은 홀로 겪어야 하는 과정이다.
17 : 현재, 나는 당신을 천천히 내려놓기로 했다.
18 : 현재, 한태준과 이은찬을 찾는 사람들
19 : 현재, 걷잡을 수 없는 차가운 감정이 우리를 붙잡았다.
20 : 현재, 이런 생각 하는 것도 진절머리 났다.
21 : 현재, 광기를 품은 괴물이나 다름없었다.
22: 현재, 늪
완결 : 현재 그리고 미래
외전 1 : 골목길에서 나온 직후 이야기
외전 2 : 골목길에서 나온 직후 이야기
외전 3 : 한태준의 가족들
외전 4 : 책임
외전 5 : 말을 하지 않아도 목소리를 내는 법
외전 6 : 한태준과 이은찬의 주변 사람들
외전 7 : 미래의 언젠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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