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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처음일까?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우리, 처음일까?

소장단권판매가300 ~ 4,000
전권정가4,300
판매가4,300
우리, 처음일까?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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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우리, 처음일까? (외전)
    우리, 처음일까? (외전)
    • 등록일 2017.03.09.
    • 글자수 약 1.5만 자
    • 300

  • 우리, 처음일까?
    우리, 처음일까?
    • 등록일 2016.12.23.
    • 글자수 약 19.9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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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재회물,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능력남, 유혹남, 쾌활발랄녀, 직진녀, 힐링물, 2016년출간, 3000~6000원, 고수위
*남자주인공: 에드워드 몬테규 - 영국의 거대 로펌의 대표 변호사이자 귀족 가문의 계승자.
*여자주인공: 신하늘 - 런던의 명문 패션 스쿨 유학생.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공감 글귀:
“…내가 당신 이름을 잊지 않아야 당신도 날 기억할 테니까.”


연작 가이드

「뉴욕, 겨울 사랑: 당신의 선택」: 로이스 가문의 후계자 '카일 로이스'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여자 '제이 고(서재희)'의 진한 사랑이야기
「내겐 너무 어린 당신」: 뉴욕 최고의 바람둥이이자 ‘카일’의 친구 '찰스'는 자신의 운명의 상대로 ‘카일’의 여동생인 '다나'를 만나 사랑을 싹 틔우는데...
「우리, 처음일까?」: ‘카일’의 절친이자 몬테규 가문의 후계자 '에드워드 몬테규'와 ‘제이’의 절친 '하늘(씨엘)'. 돌고 도는 그들의 사랑이야기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 처음일까?작품 소개

<우리, 처음일까?> 그 남자, 에드워드.
오래전 그날, 스치듯 만났던 여자였다. 그 여자가 잊히지 않았다. 찾고 싶었지만, 찾을 수 없었다. 결혼을 앞두고 그 여자와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책임’과 지진처럼 덮쳐 온 운명적인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두 가지를 동시에 가지기 위해 편견 가득한 세상과 맞서기로 한다.

그 여자, 하늘.
사랑 때문에 바보 같은 선택을 했던 엄마와는 다르게 살고자 노력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찾아온 런던에서 잊을 수 없던 추억 속의 그 남자를 다시 만났다.
운명적으로 재회한 그 남자를 위해 편견 가득한 세상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당신, 이거 가지고 놀아 본 적 없구나.”
“…그, 그게 뭔데요?”

눈이 몽롱하게 풀린 하늘이 힘겹게 되물었다. 에드워드가 두 눈을 둥글게 휘며 웃었다.

“당신은 몰라도 돼. 이제부턴 내가 매일 가지고 놀아 줄게.”

그가 상체를 일으켜 세우고 앉았다.
반쯤 넋이 나간 하늘은 눈을 감고 숨을 헐떡이며 누워 있었다. 하얀 나신과 넓게 펼쳐진 검은 머리카락의 대비가 아찔할 정도로 유혹적이었다.
하늘을 뜨거운 눈으로 내려다보던 에드워드가 나직하게 물었다.

“하늘, 당신 혹시… 처음이야?”

대답은 없었다. 탄식에 가까운 중얼거림이 흘러나왔다.

“당신이 만난 남자들은 전부 바보였군! 지금까지 어떤 남자도 당신을 원하지 않았다니, 믿을 수가 없어.”

하늘이 힘겹게 눈을 떴다. 몽롱한 검은 눈동자 속에 열기가 가득했다.

“날 원하는 남자가 없었던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남자가 없었던 거예요.”

에드워드의 푸른 눈동자 속의 불꽃이 더욱 크고 뜨겁게 타올랐다. 활화산이 터진 것처럼 강렬했다.

“날 원해, 하늘?”
“남자를 이렇게 원해 본 적 없어요. 처음이야.”

푸른 눈동자와 검은 눈동자가 서로의 눈 속으로 파고들었다. 서로의 눈 속에서 육체만으로는 느낄 수 없는 뜨거운 감정을 보았다.

“나도 그래. 어떤 여자도 이렇게 원해 본 적 없어. 이렇게 가지고 싶은 존재가 생길 수 있다는 게 놀라워. 이런 건 처음이야.”


저자 프로필

노벰버

2016.03.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로맨스 소설을 쓰고 싶은 노벰버입니다.


저자 소개

저자 - 노벰버

11월에 시작해서 노벰버가 되었습니다.
휴식이 되고 위로가 되는 작품을 쓰겠다는
야무진 꿈을 꿉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november-11

<출간작>

런던, 가을 사랑(운명의 붉은 실). 뉴욕, 겨울 사랑(당신의 선택). 내겐 너무 어린 당신(뉴욕, 겨울 사랑(당신의 선택) 외전). 비바체

목차

프롤로그. 그날의 만남
01. 잊을 수 없는 기억
02. 새벽의 충동, 오후의 결심
03. 또 하나의 추억
04. 불면증
05. 시간의 무서움
06. 당신의 마녀
07. 특별한 처음
08. 발칙한 두 사람
09. 푸른 신분증
10. 밤의 사과
11. 베갯머리송사
12. 남자의 약속
13. To be or not to be
에필로그. 그들의 밤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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