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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괜찮아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그래도 괜찮아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30%9,100
판매가9,100
그래도 괜찮아 표지 이미지

그래도 괜찮아작품 소개

<그래도 괜찮아> 책소개
페이스북 누적 좋아요 10만 회 이상의
‘사각형 이야기’ 운영자 우근철의 첫 번째 사진 에세이집

3포 세대, 이태백. 요즘 20~30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행복을 좇아야 할 청춘들은 생존을 먼저 말해야 하고, 당연히 어떤 조언도 달갑게 들리지 않는다. 어른들의 목소리에는 귀 닫고, 자신들의 처지는 자조하는 청춘들.

그들에게 위로도, 조언도 아닌 담담한 우리의 이야기를 건네며 호응을 얻은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다. 바로 ‘사각형 이야기’. 페이지 운영자이자 누구보다 치열한 20대를 살았던 우근철이 자신과 주변의 이야기를 100여 장의 사진과 함께 담아 [그래도 괜찮아[를 펴냈다.

우근철은 5년 전 [어느 젊은 광대 이야기[를 내며 청년 여행가로 이름을 알렸다. 그 후, 전 세계를 다니며 사진을 찍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짧은 글로 써 페이스북에 ‘우리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조금씩 올리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에 올린 글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그리고 사각형 틀에 글을 쓰는 독특한 콘셉트로 올해 초 개설한 페이스북 페이지 ‘사각형 이야기’는 좋아요 수 1만 2천 명의 인기 페이지가 되었다.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또 때로는 그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그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출판사 서평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로 만든 1인 청년 활동가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건네다

우근철을 부르는 호칭은 다양하다. 1인 기부활동가, 사진작가, 길거리 예술가, 강연자, 작가 등. 그가 지금처럼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이력을 가진 것은 대단한 배경이 있어서가 아니다. 그저 자신의 인생을 믿고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은 덕분이다.

대학을 졸업한 뒤 평범한 직장생활 대신 산티아고와 인도 여행을 선택했다. 여행에서 돌아온 다음에는 ‘1인 기부활동가’로 변신, 전국을 자전거로 돌며 팬터마임 공연으로 기금을 모아 제3세계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했다. 이후 수많은 중고생과 대학생에게 자신의 경험을 알리는 강연자가 되었고, 전 세계 곳곳을 다니며 찍은 사진으로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화려한 이력에 비해 그의 이야기는 담백하다. 미사여구로 화려하게 치장하지도 않았다. 가장 보통의 단어를 그만의 감성으로 버무려 오히려 일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그것이 바로 그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유다.

청춘이라 하기엔 너무 때 타버렸고
어른이라 하기엔 한참 덜 익은 지금을 사는 이들에게 주는 메시지

[그래도 괜찮아[는 청춘의 이야기를 차분히 풀어낸 ‘오늘도 마음껏 헤매자고, 그래도 괜찮아’, 과거의 추억과 그리움을 담은 ‘가끔 덩그러니와 마주할 때, 그래도 괜찮아’, 여행의 설렘을 이국적인 풍경과 엮은 ‘영원히 머물 것처럼 떠나, 그래도 괜찮아’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이 책의 모든 사진들은 초청 개인전을 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우근철 작가가 직접 찍었다. 그 사진 속에 점점이 흩뿌려진 청춘, 꿈, 희망, 행복, 친구, 가족, 추억, 여행 등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키워드들은 조용히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에 작은 평안을 준다.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시간들을 찬찬히 돌아보는 여유도 선물한다.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 역시 이 책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삶을 집약한 단어를 녹인 짧은 글과 함께 배치된 사진들은 마치 한 장의 엽서를 보는 듯 아름답다.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프레임 속의 세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을 만한 가치가 느껴진다.

중간중간 들어간 ‘사각형 이야기’에서는 조금은 재미있고 유쾌하게 삶을 들여다본다.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 글들은 잔잔한 사진과 어우러져 온라인에서와는 다른 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끔은 말장난같지만 어느덧 우근철만의 톡톡 튀는 언어가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100여 장의 사진, 그리고 70여 개의 이야기. 2015년을 사는 우근철의 글은 과거 어딘가의 나이거나 현재의 당신이거나 다가올 앞으로의 우리 이야기로 다가올 것이다.



저자 소개

서울예대 광고창작과를 졸업했다. 1인 기부활동가로 ‘제법 따뜻한 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해 제3세계 국가 아이들에게 자전거 100여 대를 기부했다. 그 과정이 KBS [아름다운 사람들-젊은 광대의 선물]에 방영되면서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2012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주최 청춘스케치 강연, SK텔레콤 대학생 봉사단 대상 청춘 강연, 사랑밭새벽편지에서 후원하는 나눔의 재발견 나눔 강연 등을 진행했다.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우리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올린 사진을 모아 2013년 경민현대미술관 초청 개인 사진전 [위로-당신의 마음을 위로합니다]를 열었다. ‘레디앤스타트’에서 발표한 청년 멘토 100인에 선정되었으며, [중앙일보], [멘즈헬스], [싱글즈], [사과나무] 등에 인터뷰 및 기고 활동을 했다. 현재 페이스북 페이지 ‘사각형이야기’를 운영 중이며, 지은 책으로 [어느 젊은 광대 이야기]가 있다.

목차

story 01_25
오늘도 마음껏 헤매자고, 그래도 괜찮아
코딱지 친구들
삐져나온 가시 하나
마음 씻기
매일매일 타오를 필요는 없다
한 스푼 시럽처럼
일상이 고이면
교차로 앞에서
하늘로 날아오르는 공
□ 사각형 이야기 하나 : 황색눈물
숙성의 과정
비상구 사내놈
그거면 됐지 뭐
가로등 비둘기
마음껏 헤매자고
하늘을 날다
진짜배기 LIVE
잘 바쁘기
□ 사각형 이야기 둘 : 별 볼 일
담백하고 싶다
존재의 이유
아슬아슬 균형 잡기
잡초 함부로 밟지 마라
재미없게
□ 사각형 이야기 셋 : 두 캔짜리
심지를 살피자
꿈을 닮은 별
잘 담가진 삶
당신답게, 오늘도, 유일하게

story 26_49
가끔 덩그러니와 마주할 때, 그래도 괜찮아
느려터진 그때가 그립다
빛바랜 그날
촉촉이 묻은 흙냄새
그때 그 된장찌개
‘덩그러니’와 마주할 때
□ 사각형 이야기 넷 : 방지턱
오늘처럼 비 오는 날
시간이 없어서
천천히 한 걸음
비가 부슬부슬이면
계실 때 잘할 때
야경이나 때리자고
나무 심는 사람
아빠의 꿈
그립다 말한다
세상이 불쾌해진 건지도
□ 사각형 이야기 다섯 : 후에, 후회
꿈이 뭐예요?
거기가 거기스럽지
기억나니 그때, 그 시간들
잘 지내고 있나 몰라
현실과 꿈 사이
나도 잊지 말아야지 평생
어머니의 기도 손
아줌마로 산다는 것
꿈꾸다 그립다

story 50_70
영원히 머물 것처럼 떠나, 그래도 괜찮아
바람, 그리고 유랑
그날 그 태양
한 장의 유일한 삶
부디 친해지길 바래
찰나의 순간
□ 사각형 이야기 여섯 : 발길 닿는 대로
두말하면 코 아프재
Second Class
인연은 흐른다
알고 나니, 불편한 진실
그게 다라서
우리가 외면하는 것들
□ 사각형 이야기 일곱 : 그저 그렇게
위로 : 나누는 마음
해와 달에 기대어 웃음 짓는 삶
씨익, 히죽
많이 외로울까봐
그래도 별 볼 일 있는 인생
엄지 조심
당신과 같습니다
□ 사각형 이야기 여덟 : ‘나답게’가 뭔데?
스스로 핑계법
아 라 파파
일상, 찰나의 조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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