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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인물 vs 인물)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역사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인물 vs 인물)

한국사와 세계사를 넘나드는 시시콜콜 역사 토크

구매전자책 정가10,500
판매가10,500

책 소개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인물 vs 인물)> 신병주와 이원복, 두 이야기꾼이 동분서주하며 펼치는
한국사 vs 세계사 본격 맞짱 인물 토크

영국의 넬슨은 200년 전 동아시아의 바다에서 활약한 이순신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까? 박지원과 동시대를 살았던 대문호 괴테가 《호질》을 집필했다면? 잉글랜드 왕도 조선의 왕처럼 후궁을 두었을까? 일본 지폐에도 우리나라의 신사임당처럼, 여성 모델이 있을까?
한국사를 빛낸 주요 인물들이 활동하던 시절, 세계사에서는 어떤 인물들이 활동하고 있었을까?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인물 vs 인물)은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인물들을 서로 비교함으로써 역사를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결합시킨 역사책 출간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나, 기존의 책들은 어린이나 청소년 독자를 위한 참고서 성격의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번에 출간된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은 토크라는 자유분방한 형식과 시시콜콜 재미난 스토리가 결합되어, 역사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누구나 쉽게 한국사와 세계사를 비교하며 읽을 수 있다.


출판사 서평

1. 한국사 vs 세계사 본격 맞짱 토크

영국의 넬슨은 200년 전 동아시아의 바다에서 활약한 이순신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까? 박지원과 동시대를 살았던 대문호 괴테가 《호질》을 집필했다면? 잉글랜드 왕도 조선의 왕처럼 후궁을 두었을까? 일본 지폐에도 우리나라의 신사임당처럼, 여성 모델이 있을까?
한국사를 빛낸 주요 인물들이 활동하던 시절, 세계사에서는 어떤 인물들이 활동하고 있었을까?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인물 vs 인물)은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인물들을 서로 비교함으로써 역사를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결합시킨 역사책 출간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나, 기존의 책들은 어린이나 청소년 독자를 위한 참고서 성격의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번에 출간된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은 토크라는 자유분방한 형식과 시시콜콜 재미난 스토리가 결합되어, 역사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누구나 쉽게 한국사와 세계사를 비교하며 읽을 수 있다.


2. 눈으로 읽는 화제의 역사 토크 라디오 프로그램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은 같은 제목의 KBS1라디오 프로그램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매주 토요일 밤 10시 방송)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2014년 12월 24일 ‘우리 역사를 세계사의 흐름과 맥락 속에서 파악하고 재해석하는 신개념 역사 토크 프로그램’을 모토로 첫 녹음을 한 이래, 1년 넘게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KBS 이정민 아나운서의 활기 넘치면서도 균형 잡힌 진행으로, 역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한국사 연사)와 베스트셀러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세계사 연사)이 한국사와 세계사를 넘나들며 입담 대결을 펼치고 있다. 높은 청취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팟캐스트 제공 사이트 팟빵에서도 인기순위 100위권 내에 진입해 있다. 이제 책으로 만들어져, 더 많은 사람들의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3. 글로벌 시대의 문화 통역자 이원복 vs 역사 대중화의 최전선 신병주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이 귀로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눈으로 읽는 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이원복과 신병주, 두 필자가 자아내는 알찬 교양과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힘 덕분이다.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은 베스트셀러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로 20년 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자타가 공인하는 교양서 필자이자 글로벌 시대의 문화 통역자다. 세계사 이야기꾼 이원복의 맞은편에 앉아 한국사를 들려주는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는 <역사스페셜>과 같은 역사 다큐멘터리의 자문뿐 아니라 <역사저널 그날>,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등에서도 주요 패널로 맹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이 주거니 받거니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를 읽다보면, 그동안 따로따로 놀았던 한국사와 세계사가 어느새 하나의 시야에 들어온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4. 추천사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드로스의 이야기에 푹 빠져 있다가 문득 “우린 그때 어느 시대였지?” 하고 질문을 던진다. 고조선 시대였다. 갑자기 맞춰본 역사 퍼즐에 깜짝 놀란다. 원래부터 있었던 퍼즐 조각인데, 그 모양 자체가 낯설다. 그것은 소통의 부재로 인한 낯섦이다. 한국사와 세계사가 소통하는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이 놀라움과 낯섦을 호기심과 설렘으로 바꾸어줄 것이다.
- 대한민국 역사지존, EBS 한국사 강사, 최태성 (대광고등학교 교사)

5. 본문 맛보기

조선의 후궁 vs 잉글랜드의 정부
이원복 서양에는 후궁이라는 개념은 없었어요. 조선에서는 종묘사직을 이어가는 것, 즉 후사를 잇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잖아요. 그래서 왕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후궁을 들일 수 있었죠. 하지만 서양은 일부일처제를 강조했기 때문에 공식적인 후궁은 없었고, 이른바 ‘정부(情婦)’가 있었어요. 영어로는 미스트레스, 프랑스어로는 메트레스라고 하는데, 여기에도 공식 정부와 비공식 정부가 있었어요. 공식 정부에게는 국가에서 귀족 작위를 줬대요. 퐁파두르 후작 부인, 뒤바리 백작부인 등이 그 예이지요.
_ <치명적 왕의 여자, 장녹수 vs 바바라 파머>

일인지하 만인지상
이원복 임진왜란 당시 조선과 피트가 수상이던 시절의 영국 상황이 비슷한데요. 명과 일본 사이에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조선도 섬처럼 외로운 처지였잖아요. 유럽 전역을 점령한 나폴레옹이 대륙을 봉쇄하면서 영국도 철저하게 고립되었거든요. … (중략) … 윌리엄 피트가 조선에 특사를 보내서 유성룡을 벤치마킹한 게 틀림없습니다.(웃음) 유성룡이 한 일을 다시 정리해보면 세제를 개혁해서 국가 재정을 안정시키고 노비를 해방시키지 않았습니까. 윌리엄 피트도 똑같은 일을 했어요. 미국이 영국과의 독립전쟁에서 이기고 독립한 해에 하필 윌리엄 피트가 영국 수상이 되었어요. 국가의 모든 재정과 물자를 쏟아 부은 전쟁에서 졌다는 건 국가 경제가 완전히 바닥났다는 이야기죠. 이런 상황에서 스물네 살 젊은이가 수상이 되었으니 반대가 있었지만 뛰어난 언변으로 의회를 제압했습니다.
_ <난국 속 명재상, 유성룡 vs 윌리엄 피트>

“이순신에게 비하는 것은 감당할 수 없다”
이정민 그런데 일본의 도고 헤이하치로 해군 제독이 “나를 넬슨에게 비하는 것은 가하나, 이순신에게 비하는 것은 감당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는데, 자신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이순신이 대단한 인물이라는 얘기겠죠?
이원복 당연합니다. 이순신과 넬슨은 급이 달라요. 넬슨 제독은 적군의 배 33척을 27척으로 상대했어요. 물론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해볼 만한 차이거든요. 게다가 넬슨은 병참을 지원받고 있었어요. 무기며 식량을 지원받았기 때문에 얼마든지 싸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은 어땠나요? 전선 300여 척으로 무장한 적군을 12척으로 무찔렀단 말이죠. 이렇듯 차원이 달랐기 때문에 도고 헤이하치로가 그렇게 이야기한 거죠.
_ <불후의 영웅, 이순신 vs 호레이쇼 넬슨>

넬슨은 200년 전 동아시아의 바다에서 활약한 이순신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까?
이정민 만약 넬슨이 이순신의 위인전이나 전투 기록 등을 접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신병주 일본에서는 임진왜란 이후부터 《징비록》이 유통되고 있었어요. 일본의 여러 기록에도 이순신이나 전투에 대한 기록과 삽화가 나와요.
이원복 넬슨이 이순신의 전투 기록을 접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어요. 일본과 네덜란드는 1600년대부터 교역이 잦았어요. 데지마(出島)라고 해서 일본의 한 섬을 아예 네덜란드 사람들의 거주지로 만들었죠. 네덜란드 선장이 매년 지금의 도쿄인 에도로 와서 쇼군에게 유럽 정사를 보고했을 정도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일본 정부도 아시아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겠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 막부를 세운 건 이순신이 전사한 뒤의 일이니, 조선에 이순신이라는 장군이 있었다는 것과 엄청난
전투를 치렀다는 것 정도는 이야기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해요.
_ <불후의 영웅, 이순신 vs 호레이쇼 넬슨>

계몽 군주란 무엇인가?
이원복 한국사에서 말하는 계몽 군주와 세계사의 계몽 군주는 그 의미가 다른 것 같아요. 세계사에서는 대개, 지난 1,000여 년간 신이 지배하는 신앙의 세계에서 살아온 유럽인이 17, 18세기에 인간의 이성을 되찾으면서 시작된 계몽주의에 입각해 나라를 근본적으로 바꾼 왕을 계몽 군주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17세기 말부터 18세기 초까지 러시아를 지배한 표트르 대제는 계획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건설하고, 오래된 관습인 수염을 자르게 하거나 옷차림을 서양식으로 바꾸는 등 사회를 탈바꿈시켜요. 이처럼 한 나라의 틀을 근본적으로 근대화한 왕을 계몽 군주라고 하죠.
신병주 한국사에서는 사실은 계몽 군주라는 용어 자체가 좀 낯설죠. 20여 년 전에 조선 후기 왕들 중에서 비슷한 면모가 엿보인다며 역사학계에 도입되었어요. 그 대표적인 예가 강력한 왕권을 바탕으로 백성이나 신하를 널리 계몽한 정조입니다. 좀 더 많은 백성이 더 잘살 수 있게끔 만들고 싶다는 민본 사상이 그 바탕에 깔려 있어요. 여론을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편찬과 출판을 활발히 함으로써 문화적으로도 국가를 부흥시킨 모습은 계몽주의 시대 유럽의 어느 군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_ <동서양 대표 계몽 군주, 정도 vs 프리드리히 2세>

괴테가 《호질》을 집필했다면
이정민 박지원은 자신도 양반이면서 양반을 비판하는 소설을 썼다는 점이 참 특이한데요?
신병주 괴테나 실러의 작품은 선악이 분명하다 보니 독일적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게 됩니다. 하지만 박지원이 쓴 《양반전》이나 《호질》 등을 보면 굉장히 해학적으로 풀어갑니다. 괴테가 《호질》을 집필했다면 호랑이가 양반을 확 물어버렸을 것 같아요. 하지만 박지원의 호랑이는 양반을 야단친 뒤 타일러서 돌려보냅니다. 《양반전》도 양반의 위세와 허풍을 풍자적으로 풀어나가죠.
_ <새 시대를 지향한 대문호, 박지원 vs 괴테·실러>

있는 그대로를 그린 초상화 vs 과대 포장된 초상화
이원복 궁정 화가의 주된 역할 가운데 하나가 못생긴 왕비는 예쁘게 그려주고, 왕을 그릴 땐 배경에 천사 등을 넣어서 신격화하는 것이기도 했죠. 한쪽 눈을 잃은 한니발의 초상화를 그린 화가가 고심 끝에 옆모습을 담아서 한니발의 명예를 지켜주었던 것처럼 말예요. 왕족이나 귀족의 초상화를 보고 있자면 하나같이 미남이고 미녀잖아요.
신병주 이런 부분은 조선과 달랐네요. 조선에서는 왕의 초상화를 어진(御眞)이라고 불렀는데, 참 ‘진 자(眞)’를 쓴 만큼 있는 그대로 그리려고 애썼어요. 실물보다 예쁘게 그리면 오히려 처벌을 받았죠. 조선 시대 관리들의 초상화를 보면 술을 많이 먹은 사람은 코가 빨갛게 그려졌고, 간이 나빠서 얼굴이 까만 사람은 까맣게 그려졌어요. 천연두에 걸린 사람들의 초상화에는 마마 자국마저도 그대로 그려 넣었기 때문에 조선 후기 의학사를 연구하는 자료로 쓰일 정도입니다.
_ <왕의 화가, 김홍도 vs 자크 루이 다비드>


저자 프로필

신병주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
    서울대학교 역사학과 학사
  • 경력 외교통상부 외규장각도서 자문포럼 위원
    남명학 연구원 상임 연구위원회 위원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

2015.02.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KBS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제작팀

이원복
덕성여자대학교 총장.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수료하고 독일 뮌스터 대학에서 시각디자인 디플롬 디자이너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대학에서 서양미술사를 전공했다. 덕성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와 석좌교수를 거쳐 현재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세계사 산책》,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 《신의 나라 인간 나라》,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가로세로 세계사》, 《만화로 교양하라》(공저) 등이 있다. 역사, 문화, 경제, 철학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문화 통역자로서 세계 시민에게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조선 최고의 명저들》, 《조선평전》, 《조선과 만나는 법》, 《왕은 어떻게 나라를 다스렸는가》(공저), 《왕과 아들, 조선시대 왕위 계승사》(공저) 등이 있다. <역사스페셜> 등 여러 매체의 역사 관련 프로그램 감수를 맡았고, 현재 KBS TV <역사저널 그날>과 라디오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등에 출연하며 역사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정민
KBS 아나운서. 동국대학교에서 광고홍보학/신문방송학을 전공했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KBS 뉴스광장>, <VJ특공대>,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생로병사의 비밀> 등의 진행을 맡았고, 현재는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여유만만> 등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보도, 교양, 예능,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방송의 모든 장르를 섭렵한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로, 사람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진심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방송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있다.

박대식
KBS 프로듀서.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세월호 1주기 특집다큐멘터리 <어떤 약속>으로 이달의 피디상과 한국기독언론대상 사회정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고, 현재는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을 비롯해 KBS1라디오에서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김정희
방송작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집 짓는 일보다 TV 보는 게 좋아 방송판에 뛰어들었다. <MBC 임성훈과 함께>, <KBS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 <SBS 김미화의 U> 등의 TV 토크쇼와 <MBC FM 정오의 희망곡>, <TBS 안문숙의 네시를 잡아라> 등의 집필을 맡았고, 현재는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동서양 해신의 맞대결, 장보고 vs 크누트
해상왕 장보고 vs 바이킹 왕 크누트 | 장보고 시대의 유럽, 크누트 시대의 통일신라 | 신분의 한계를 넘어, 아버지의 견제를 뚫고 | 바다를 누비던 두 권력자의 최후

구국의 영웅, 서희·강감찬 vs 카를 마르텔
한국사와 세계사를 대표하는 구국 영웅 | 그때 프랑크 왕국과 고려는? | ‘망치’ 카를 마르텔의 통치 스타일 | 세 치 혀로 나라를 구하다 | 역사의 전환점을 만든 영웅

백성을 가엾게 여긴 성군, 세종대왕 vs 앙리 4세
“모든 백성이 일요일마다 닭고기를 먹게 해주겠다” | 우여곡절 끝에 성군의 길로 |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 고통받는 백성들을 내 몸처럼 여긴 성군

최악의 폭군, 연산군 vs 네로·이반 4세
폭군이란 무엇인가? | 폭군의 대명사 | “흥청들을 싣고 뱃놀이를 즐겼다” | 불타는 로마를 보며 시를 읊다 | “저놈의 눈을 멀게 하라 ”| “혀는 화의 문이다” | 민심이 곧 천심

치명적 왕의 여자, 장녹수 vs 바바라 파머
조선의 후궁, 잉글랜드의 정부 | “남모르는 교사와 요사스러운 야망은 견줄 사람이 없었다” | 두 남자의 여자 | 후궁과 정부에 가려진 왕의 여자 | “상을 주고 벌주는 일이 모두 그 입에 달렸으니” | 화무십일홍, 열흘 붉은 꽃은 없다

시대를 앞선 여성들, 신사임당 vs 히구치 이치요
시대를 앞서간 여성 예술가 | 신사임당의 16세기 조선, 히구치 이치요의 19세기 일본 | “부녀자에게 합당한 일이 아니라고 어찌 나무랄 수 있을 것이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당당히 활동하다

난국 속 명재상, 유성룡 vs 윌리엄 피트
일인지하 만인지상 | 신의 한수: 이순신과 넬슨을 발탁하다 | 유서 깊은 가문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다 | “오, 나의 빚 4만 파운드여!”


불후의 영웅, 이순신 vs 호레이쇼 넬슨
“나를 이순신에게 비하는 것은 감당할 수 없다 ”| 경험과 소통의 리더십 | 학익진을 구사한 이순신, 학익진을 격파한 넬슨 | 영화 <명량>에서 펼쳐진 백병전의 비밀 | 최후의 한마디: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vs “신께 감사드린다”

쫓겨난 비운의 왕, 광해군 vs 제임스 2세
패륜 군주로 낙인찍힌 광해군 | 종교 싸움에서 진 마지막 카톨릭 왕, 제임스 2세 | 파란만장하고 굴곡진 인생 | 광해군의 외교정책 vs 제임스 2세의 종교정책 |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 시대를 읽는 눈이 필요하다

시대를 앞선 문호, 허균 vs 세르반테스
홍길동과 돈키호테, 사회 모순을 비판하다 | 레판토의 외팔이, 세르반테스 | 돈키호테적 기질의 소유자, 허균 | 화려한 삶과는 너무나도 상반된 최후

왕에게 버림받은 왕자, 사도세자 vs 돈 카를로스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왕자 | 두 왕자의 비정상적인 죽음 | 왜 아들을 죽여야만 했나? | 최악의 부자지간

동서양 대표 계몽 군주, 정조 vs 프리드리히 2세
계몽 군주란 무엇인가? |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 | 살기 위해 책을 읽다 | “군주는 국가와 국민의 최고의 종이다” | 내치에 힘쓴 정조 vs 전쟁에 주력한 프리드리히 2세

새 시대를 지향한 대문호, 박지원 vs 괴테·실러
시대를 고민하고 새로운 시대를 지향하다 | 독일어 문화권의 2대 문호로 손꼽히는 괴테와 실러 | 괴테가 《호질》을 집필했다면? | 《열하일기》 vs 《이탈리아 기행》 | 대문호의 최후

왕의 화가, 김홍도 vs 자크 루이 다비드
있는 그대로를 그린 초상화 vs 과대 포장된 초상화 | 정조의 화가 vs 나폴레옹의 화가 | 화가로서의 정치적 행보 | 격변의 시대를 격렬하게 살아낸 예술가

당대 최고의 명문가, 안동 김씨 가문 vs 메디치 가문
마이케나스의 전통을 잇다 | 두 가문이 배출한 명망가들 | 왜 예술가를 후원했나? | 예술가의 답례: <청풍계도> vs 로렌초의 무덤 양식

역사를 바꾼 총성, 안중근 vs 가브릴로 프린치프
하얼빈과 사라예보에 울린 총성 | 역사를 바꾼 사건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 그들이 총을 쏴야 했던 이유 | 역사를 뒤흔든 암살, 어떻게 성공했나? | 두 민족 영웅의 최후 | “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의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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