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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마음이 들게 해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나쁜 마음이 들게 해

소장단권판매가300 ~ 3,000
전권정가3,300
판매가3,300
나쁜 마음이 들게 해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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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나쁜 마음이 들게 해 (외전)
    나쁜 마음이 들게 해 (외전)
    • 등록일 2018.12.09.
    • 글자수 약 1.2만 자
    • 300

  • 나쁜 마음이 들게 해
    나쁜 마음이 들게 해
    • 등록일 2017.10.27.
    • 글자수 약 9.8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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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사내연애, 몸정>맘정, 원나잇, 신분차이, 재벌남, 절륜남, 까칠남, 평범녀, 짝사랑녀,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남자주인공: 정유현 - JK 그룹 회장의 사생아. 인생이 지루하고 어두운 밤바다 같을 때 혜주를 만난다.
*여자주인공: 서혜주 - 생애 최초의 일탈에서 짝사랑하는 선배를 만나고, 그를 잊지 못한다.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공감 글귀:
“너를 보낼 때 내가 어떤 기분이었는지 너는 모를 거야.”
“선… 배?”
그의 눈에서 분노와 슬픔을 읽었다. 혜주는 심장이 조여 오는 아픔에 입술을 깨물었다.
“그러니까, 이젠 나한테서 벗어날 생각 하지 마. 내가 놓아주지 않을 거니까.”


나쁜 마음이 들게 해작품 소개

<나쁜 마음이 들게 해> 유현은 문을 열고 나와 위층으로 올라가는 대신 오른쪽으로 이어진 복도를 걸었다. 화장실 사인이 보이는 바로 옆을 돌자 좁은 통로가 있고 다시 꺾자 비상구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였다.
거기서 그가 갑자기 그녀를 벽에 밀어붙이고는 다시 키스를 해 왔다. 동시에 손이 스웨터와 셔츠 안으로 밀고 들어와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조금 전 키스에서 하지 못했던 것을 보상받으려는 듯이.

“안 돼요.”

그녀의 눈이 불안하게 뚫린 비상구를 올려다보았다.

“잠겼으니까….”

후두둑, 급한 손이 그녀의 셔츠를 벌리자 단추가 몇 개 떨어졌다. 느슨한 스웨터의 단추까지 한꺼번에 벌어지자 유현이 브래지어를 끌어 올렸다. 꼭꼭 싸매어 감추어져 있던 가슴이 출렁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걱정하지 마.”

그러면서 입술이 이미 뾰족하게 곤두선 유두를 깨물 듯이 빨았다. 손이 드러난 다른 가슴을 거머쥐고는 유두를 아플 정도로 비볐다.
그녀의 어깨에 걸쳐져 있던 가방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혜주는 손가락 관절이 하얘지도록 주먹을 쥐고 필사적으로 터져 나오려는 신음을 참았다.

“하읏.”

다른 손이 아랫배를 지나 팬티 안으로 밀치고 들어왔을 때 혜주는 결국 참지 못하고 신음을 터트렸다.
그가 까슬한 음모를 지나 단단하게 뭉쳐진 공알을 건드렸을 때는 부르르 몸을 떨었다. 다리의 힘이 빠져서 주저앉을 것만 같다.

“다리 벌려 봐.”
“…안 돼요.”

그의 요구에 혜주는 최대한 허벅지에 힘을 줬다. 하지만 좁은 틈으로 쉽게 손가락이 밀고 들어오자 다리의 힘이 저절로 빠졌다. 혜주는 쓰러질 것만 같아서 결국은 그의 어깨를 잡았다. 단단한 근육이 그녀의 손에 느껴졌다.

“하아, 하아….”

손가락이 안을 쑤시고 들어가자 눈앞이 아찔해져 왔다. 하지만 갑자기 그의 손이 멈추고 유현은 쉬잇, 입술을 가렸다.

“진짜 아까 그 커플 호텔로 갔겠지? 호호.”
“멀리 못 갔을걸. 급해 보이던데.”

복도에서 들리는 소리가 가까워지더니 이내 화장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났다. 그사이에도 그의 손가락은 그녀의 안에서 축축하게 젖은 속살을 느끼고 있었다.

“다른 데로 갈까?”

혜주는 도리도리 고개를 저었다.
제발 날 그냥 보내 줘요.
눈빛으로 호소했다.
그가 씨익, 위험한 미소를 지었다.

“그럼 그냥 여기서 끝낼까?”


저자 프로필

하이지

2016.03.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하이지

커피 중독자. 미스터리 마니아.

<출간작>

테킬라 키스. 최고의 복수. 본능적 이끌림. 밤의 유혹. 뜨거운 충동.

목차

프롤로그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에필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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