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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맨, 스탠다드 맨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럭키 맨, 스탠다드 맨

소장단권판매가3,300
전권정가13,200
판매가13,200
럭키 맨, 스탠다드 맨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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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탠다드 맨 (Standard Man) 2권 (완결)
    스탠다드 맨 (Standard Man) 2권 (완결)
    • 등록일 2019.01.25.
    • 글자수 약 11.7만 자
    • 3,300

  • 스탠다드 맨 (Standard Man) 1권
    스탠다드 맨 (Standard Man) 1권
    • 등록일 2019.01.25.
    • 글자수 약 12.6만 자
    • 3,300

  • 럭키 맨 (Lucky Man) 2권
    럭키 맨 (Lucky Man) 2권
    • 등록일 2019.01.25.
    • 글자수 약 12.1만 자
    • 3,300

  • 럭키 맨 (Lucky Man) 1권
    럭키 맨 (Lucky Man) 1권
    • 등록일 2019.01.25.
    • 글자수 약 12.1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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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SF/미래물, 밀리터리, 전문직.
*작품 키워드: 연상수, 천재수, 먼치킨수, 군인수, 연하공, 또라이공, 용병공.
*수 : 크리스토퍼 렌
가토연방 중앙 우주군에서 10년간 복무한 끝에 제대했다. 아마도 시스템 엔지니어.
보고 들은 것을 무의식중에 그대로 외워버리는 천재. 그래서 자각은 없는데 머릿속에 들은 게 많아 탈이다. 있는 것은 가져다 쓰고 없는 것은 만들어 쓰는 전천후 슈퍼 공돌이.
제대하고 일 년도 되지 않아 다시 군대에 끌려간 불운의 남자.
*공 : 알렉스 마티어스
현상금 사냥꾼이나 용병. 지구인인 척 하고 다니지만 사실은 우주에서 유명한 소수 종족중 하나인 세라스인.
나이에 걸맞지 않은 묘한 통찰력과 눈썰미가 일등급이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하지만 주변 지인으로부터 ‘나사가 하나 빠진 게 아니라 명백히 잘못된 나사가 단단히 틀어박힌 또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이 체질로 렌 전용 회복포션이 될 예정.


연작 가이드

[일리안 시리즈]
<화이트 얼럿> : 가토 연방군 장교 라인 프리츠와 변경 행성 하사관 레셀 에스트레인의 이야기
<럭키맨, 스탠다드맨> : 희귀한 네 종족 혼혈인 크리스토퍼 렌과 그보다 더 희귀한 세라스인 용병 알렉스 마티어스의 이야기.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럭키 맨, 스탠다드 맨작품 소개

<럭키 맨, 스탠다드 맨> <SF밀리터리. 우주에서는 일단 주포!부터 날리며 함대전을 해야 제 맛이라고 외치는데 왜 구식 지상전만 나오는 건지 궁금한 미즈하라표 구라뽕빨 무늬만 SF>

10년이나 되는 긴 군 생활을 마친 크리스토퍼 렌은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고자 멀고 먼 고향별로 돌아간다. 열심히 모은 돈으로 목장을 운영하며 유유자적한 은퇴 생활을 시작하지만 누군가 시기라도 하듯, 렌의 새로운 인생에 먹구름이 끼고 만다. 문화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낙후된 고향별에 그만 내전이 터진 것이다. 정착한지 겨우 반년 만에!
내전으로 인해 크리스토퍼 렌의 일상은 완전히 무너진다. 군 복무 경험이 있다는 이유로 질질 끌려가 재 입대를 당하질 않나, 경험자니 지휘관을 하라고 하질 않나, 고장난 차량 고쳐서 가라는 데로 갔더니 최전선이질 않나….
환경보호 때문에 중화기를 금지 당한 전쟁터는 우주세기 이전의 전쟁터 같고 식량조차 제대로 보급 받지 못해 근육 무늬 양떼가 배고프다고 메에에 울어대는 와중 렌의 부대에 용병들이 찾아온다.
용병은 좋다. 하지만 거친 용병들을 이끌고 있는 리더, 알렉스 마티어스라는 남자가 좀 만만치 않았다.
첫눈에 렌이 이런 저런 종족의 혼혈이라는 걸 알아보질 않나, 오렌지를 따오라면 나무를 죄다 베어 가지고 오질 않나, 적 진지를 무력화 시키라고 했더니 무기가 잔뜩 들어있는 무기고를 터트려 기껏 건질 수 있었던 장비까지 모조리 말아먹는다.
나사 하나가 빠진 게 아니라 명백히 잘못된 나사 하나가 단단히 틀어박힌 이상한 남자는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크리스토퍼 렌에게 홀딱 반해 사정없이 들이댄다. 뭔가 찜찜해서 상종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 부딪히고 깐족대며 옆에서 떠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어둠속에서 기습 작전을 벌여야 하는 렌의 부대에 한심하고도 어처구니없는 위기가 닥친다. 그에 알렉스 마티어스는 자신이 원하는 것 하나만 들어주면 위기를 해결해주겠다고 나서는데….
불운으로 가득한 크리스토퍼 렌의 군생활 2회 차는 과연 어떻게 흘러갈까.

--발췌--

“당신, 정말 재능을 다차원적으로 골 때리게 낭비하고 있군.”
머리 위에서 살짝 허스키하면서 낮은 목소리가 뚝 떨어졌다.
“……?”
의아함을 느낀 렌은 살짝 고개를 틀었다.
작전 상황실에는 드나들 수 있는 보안 레벨을 설정해서 레벨이 낮은 사람들은 출입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그 때문에 렌은 상황실을 드나드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모두 완벽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 머리 위에서 떨어진 목소리는 그가 모르는 사람의 것이었다.
“살다 살다 두 시간 반 만에 저만큼의 정보를 아무런 자료도 보지 않고 입력하는 사람은 처음 봤어.”
“…….”
“SH-09급이면 거의 최신예 기종이잖아. 거기에 가만히 지켜보고 있자니 일반에 공개된 정보보다 훨씬 상세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던데. 그뿐이 아니야, KLP-09급 전투기라니, 그런 게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지만 실제 그 전투기에 대한 정보를 그렇게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처음 봤어. 그런 최신예 전투기가 이런 변경 행성에 존재할 리도 없는데 설마 보유하고 있는 건가? 그럼 이런 내전 따위야 단번에 끝낼 수 있을 텐데….”
순간 렌은 자신도 모르게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다. 정체불명의 목소리의 주인의 말이 맞다. 그런 전투기는 스터드 행성에는 존재할 리가 없다.
렌이 그 전투기에 대한 정보를 입력한 것은 어디까지나 각종 전투기의 디테일 정보를 이용해서 이곳에 있을지도 모르는 기종들의 원형을 구분해내기 위한 것이었다. 외형이나 엔진의 특징은 제조사 고유의 것들이라 아무리 최신형으로 업그레이드해도 어딘가에 형태가 남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현재 이 별에는 지금까지 렌이 입력한 정보를 제대로 알아 볼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부분이다.
“당신 누구야?”
목소리가 마구 갈라진다. 렌의 시선은 순식간에 상대를 샅샅이 훑어내기 시작했다.
키는 렌보다 아주 조금 크다. 렌이 184cm, 그렇다면 최소 187~8cm 혹은 그 이상. 더티 블론드에 브라운 아이. 체격도 렌보다 조금 더 좋았다. 어깨가 벌어지고 각이 딱 맞게 떨어지고 있는데 호리호리한 렌에 비해 가슴이며 팔의 근육이 제대로 발달되어 있었다. 상당한 시간을 들여 몸을 가꾸었다는 의미다.
거기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묘한 박력과 위험해 보이는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이 가장 주의 할 점이다. 이런 부류의 남자는 위험해도 아주 위험한 축에 속하는 인간이다.
“내가 누구인지보다는 말이지, 대위의 정체가 더 수상해. 저런 정보들은 중앙 우주군에서도 꽤나 기밀에 속한 정보일 텐데, 대체 그런 걸 댁이 어떻게 알고 있는 거야? 겨우 중대장, 그것도 이런 행성에 있는 군인이 말이야. 게다가 그걸 모두, 상세한 디테일까지 전부 암기하고 있다는 점, 무엇보다 그걸 두 시간 반밖에 안 되는 시간 동안 모조리 입력할 수 있었다는 점까지. 내 정체에 비하면 대위의 정체가 백만 배쯤 수상하다고.”
남자는 렌의 태도는 아랑곳 하지 않고 말했다.
순간 렌은 아차했다. 아니, 소스라치게 놀라며 경악했다. 남자의 말을 듣고 나서야 자신이 지금까지 입력한 정보가 어떤 수준의 기밀 정보인지 뒤늦게 깨달았던 것이다.
그저 필요하다는 생각만 하며 무의식중에 떠오른 정보들을 모조리 입력했는데 지금 렌이 한 행위는 완벽한 정보누설죄에 해당했다. 연방군 기준이라면 즉결처분을 당해도 모자를 중범죄였다.
“나라면 말이지 그런 정보를 이런 조악한 시스템에는 풀지 않을 거야. 이런 변경 행성의 내전에 그런 고급정보는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정도가 아니라 블랙 다이아몬드 장신구 세트를 걸어준 거나 다름없는 일이라고. 그렇게 할 일이 없나? 유라시아 정부군의 중대장님은?”
“당신… 누구야.”
“나? 유라시아 정부에 고용된 용병대장.”
“…….”
“알렉스 마티어스라고 해. 그냥 알렉이라고 불러줘. 당신이 여기 책임자라던데 맞나?”
“크리스토퍼 렌 대위. 이곳의 책임자다.”
“맞군. 앞으로 잘 부탁해. 아, 그런데 말이지 앞으로는 그런 쓸데없는 재능낭비는 하지 말라고. 그런 정보는 차라리 나한테 줘. 내가 아주 고가로 팔아줄게. 아니다. 아예 이번 내전이 끝나면 나한테 오는 게 어때? 보수는 최대한 생각해 줄 테니까.”
헛소리!
“여하튼 여기서 그런 짓을 하는 건 정말 대위가 가진 재능을 쓸데없이 낭비하는 일이야. 블랙 다이아몬드정도가 아니라 변경 행성 하나를 통째로 살 수 있는 돈을 지폐로 바꿔서 난방용도 아니고 그냥 심심풀이로 홀라당 태워버리는 거랑 다름없다고. 아주 그냥 재능의 학살 수준이라고 해도 될 걸?”
남자가 헛소리를 지껄이는 와중에도 렌은 알렉의 몸을 샅샅이 살피고 있었다. 그의 외모가 아니라 그가 가지고 있을 지도 모르는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서다. 렌의 시선이 알렉의 허리에 닿았다. 최신형의 소형 레일 건이다.
‘가슴 왼쪽엔 스턴 건, 허리에는 초 진동 나이프.’
알렉의 무장을 확인한 렌은 대뜸 상황실 입구를 지키고 있는 병사에게 말했다.
“보안 레벨이 정해지지도 않은 사람의 무장을 해제시키지도 않고 상황실에 들여보내면 어떻게 하나.”
렌의 목소리는 차분하고 차갑고 날카로웠다.
“죄, 죄송합니다, 하지만….”
“변명은 필요 없어. 이 남자가 만일 적의 스파이였다면 우린 지금 모두 죽은 목숨이다. 그랜트 대위, 당장 보초를 교체해. 처분은 맡기겠다.”
“아, 알겠어.”
그랜트는 황급히 손짓을 해 보초를 서고 있던 병사를 내보냈다. 처분이 문제가 아니다. 자칫 잘못하면 저기 서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팔 다리가 날아갈 판이다.
렌은 지금 화를 내고 있었다. 그것도 소리를 치는 단계를 넘어서 있다.
팔다리를 날릴 위험에 처한 건 그랜트도 마찬가지였다. 알렉의 무장을 해제시키지 않고 이곳에 들여놓은 장본인이 바로 그랜트였기 때문이다.
“저기, 렌 대위. 솔직히 난 지금 자네들이 무슨 말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일단 이 친구의 신분은 내가 이미 확인했다고. 분명 정부에서 고용한 용병이 맞아. 그리고 이 친구를 포함해서 총 스물세 명의 용병이 도착했는데….”
“알고 있어, 그랜트.”
정보를 처리하면서 한쪽 귀로는 오퍼레이터들이 보고하는 것을 모두 듣고 있었던 렌이다. 문제의 언노운이 최신형 에어포트라는 것도, 거기에 용병들이 타고 있었다는 것도 모두 보고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게 문제가 아니다.
이 남자를 어떻게 해야 할까. 그걸 생각해야 했다.
지금 당장은 괜찮을지 모른다. 여긴 스터드 행성이고 이 내전이 끝날 때까지는 이 남자가 목격한 일은 외부로 흘러나갈 일은 없을 거다. 하지만 그 뒤는? 이 남자가 무사히 살아남아 다시 행성 외부로 나갔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어이 어이, 대위. 눈에 힘 좀 풀지 그래? 왜 그렇게 살벌하게 노려봐. 오금이 다 저리잖아.”
알렉이라 불러달라고 한 남자는 빙글빙글 웃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렌은 긴장을 늦출 수 가 없었다. 저 남자의 뭐를 보고 긴장을 늦출 수 있단 말인가! 차라리 호들갑이라도 떨어줬다면 좋을 것이다. 그러면 문답무용으로 제압해버리면 그만이니까. 기왕 하는 거 찍소리도 못하게 죽여서 묻어버리면 완벽하게 해결 되고.
“뭘 걱정하는지는 알겠지만 걱정할 건 없어. 나는 당신처럼 그렇게 방대한 정보를 그저 한번 본 정도로 모두 기억하는 재주는 없다고. 게다가 화면이 너무 빨리 흘러가서 제대로 본 것도 없어. 그냥 내가 아는 것 몇 개를 알아봤을 뿐이야. 어차피 여기엔 나 이외에는 제대로 알 만한 사람도 없으니 안심해도 좋아.”
“당신….”
“당신이 아니라 알렉. 오늘부터 대위, 렌 대위라고 불러도 되지? 렌 대위의 밑에 소속될 용병이니까 이름으로 불러줬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말한 알렉은 눈을 가늘게 만들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원한다면 오늘 내가 목격한 당신의 행동은 비밀에 붙여 주겠어.”
“그걸… 어떻게 보장하지?”
“글쎄, 뭘 원해?”
“…….”
“아. 좋은 방법이 있어. 비밀이라는 건 원래 또 다른 비밀과 교환하면 되지. 나는 당신의 비밀을 지키고, 당신은 내 비밀을 지키는 거야. 내가 하나 불면 당신도 하나 불면 돼. 어때?”
알렉은 ‘무슨 비밀과 교환하면 좋을까?’ 라고 중얼거리며 고개를 갸웃했다. 그러면서 팔짱을 꼈다가 다시 한손을 들어 턱을 만지작거렸다.
“오! 그게 좋겠군.”
알렉은 손가락을 딱 울리며 말했다. 그는 대뜸 호주머니를 뒤졌다.
렌은 반사적으로 뒤로 한걸음 물러나 허리에 손을 올렸다. 예고도 없이 주머니에 손을 넣는 행동은 무기를 꺼내기 위한 것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긴장하지 말라니까, 대위님.”
그가 꺼낸 것은 최신형 개인 단말기였다.
“자, 여기 내 신분증명서. 다음 넘버엔 내 개인적인 정보가 좀 더 있어. 확인해.”
렌은 남자가 내미는 단말기를 받아 확인했다. 스터드 행성에서 발행한 입국허가서와 함께 놀랍게도 가토 연방의 맹주인 토리오 행성 출신이라는 신분증명서가 있었다.
“토리오 출신?”
“뭐, 일단은.”
알렉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손가락을 까닥이며 렌에게 가까이 오라는 시늉을 했다. 그 역시 한 발짝 렌에게 다가왔다. 귓속말을 하려는 모양이었다.
렌은 긴장을 유지하며 고개를 내밀었다. 바짝 렌의 귀에 입술을 가까이 댄 알렉이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내가 건넬 비밀은….”
낮은 목소리와 따스한 숨이 귓가를 간질이고 등골에 소름이 돋아 오르게 한다.
솜털을 헤치고 미약한 열기를 뿜어내고 있는 여린 살갗으로 알렉의 목소리가 스며들었다.
“……!”
스윽, 렌의 귀에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은 남자가 얼굴을 들어 올리고 뒤로 한발자국 물러나 렌을 바라보았다. 가늘게 가늘어지는 눈, 본능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려 팔짱을 끼는 행동. 웃고 있지만, 웃고 있지 않다. 팽팽한 긴장감이 여유로워 보이는 그의 전신을 따라 돌고 있다.
“…어때? 괜찮은 정보지?”
알렉은 찡긋 윙크를 해보이며 말했다. 렌은 진심으로 할 말을 잃었다. 그가 렌의 귀에 속삭인 말은 자신이 저지른 일을 비밀에 붙이는 대한 대가로 받기엔 너무 커다란 것이었다.


저자 프로필

미즈하라

2016.09.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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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미즈하라
때때로 은하수에서 헤엄치고 싶습니다.

<출간작>
The Answer, Every Breath, White Alert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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