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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클럽 issue 2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재테크/금융/부동산

버핏클럽 issue 2

Buffett’s Evolution
소장종이책 정가20,000
전자책 정가35%13,000
판매가13,000

버핏클럽 issue 2작품 소개

<버핏클럽 issue 2> ‘현문현답’ 버크셔 해서웨이 주총 하이라이트부터
‘현안’에 대한 국내 고수 3인의 ‘대안’ 좌담회까지
진화하는 버핏톨로지, 다양한 가치투자 방법론 소개

아마존 주식 매수는 버핏의 가치투자 철학에 변화가 생겼다는 뜻일까? 한국에서도 버핏식 장기 투자가 가능할까? 가치투자자를 위한 무크 [버핏클럽] 2호는 구순이 다 되어서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진화하는 버핏과 그의 투자 방법론을 조명한다. 쟁쟁한 국내 투자 전문가로 구성된 집필진은 저마다 가치투자 기법을 소개하며 이 같은 독자의 물음에 답한다.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는 “나의 50%는 버핏이고 50%는 루안커니프”라며 버핏의 대안적 롤모델로 루안커니프를 꼽았다. 서준식 신한BNPP자산운용 부사장은 국내 최초로 채권형 주식의 개념을 도입한 펀드의 투자 대상을 구성한 기준을 공유했다.

버핏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법을 집중 분석한 특집 기사는 국내 가치투자자들의 진화를 보여준다. 그레이엄식 투자 성공 경험을 공유한 숙향, 그레이엄의 진정한 계승자 월트 슐로스를 소개한 송선재, 퀀트라는 키워드로 그레이엄의 투자법을 분석한 강환국 세 필자는 그레이엄의 투자법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다각도로 들려준다.

국내 3대 가치투자 커뮤니티의 운영자인 김태석(필명 남산주성), 김철광(바람의숲), 구도형(좋은습관) 3인의 좌담회도 진행했다. 그들은 최근 현안과 향후 전망에 대해 견해를 나누며 자산주부터 바이오주 같은 섹터, 4차 산업혁명 같은 테마도 심도 있게 다뤘다. 이 외에 장홍래 정음에셋 대표,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장, 사경인 공인회계사 등도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을 들려준다.



출판사 서평

Buffett’s Evolution!
가치투자의 진화!
“사람들은 가치투자가 저PBR, 저PER 등과 관련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장래에 더 많이 얻으려고 하는 투자는 모두 가치투자입니다.”
버크셔의 아마존 주식 매수는 가치투자 철학의 변화인지 묻는 질문에 워런 버핏은 이렇게 대답했다. 테슬라의 보험업 진출 전략에 대해서는 “보험사가 자동차 사업에 진출해서 성공하기 어려운 것처럼, 자동차회사가 보험 사업에 진출해서 성공하기도 어렵다”고 응답했다. 또 버크셔의 보유 현금이 1,000억 달러가 넘는데, 인덱스펀드에 투자하거나 자사주를 매입하면 어떤가 하는 물음이 각각 제기됐다. 버핏은 인덱스펀드 투자에 대해 일부 동의하면서도, 주식을 매수할 절호의 기회에 대비하려면 바로 동원할 현금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문현답’ 버크셔 주총의 하이라이트
이는 올해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이뤄진 문답 중 일부다. 우문현답이라는 말이 있지만, 실제로 ‘현답’은 ‘현문’에서 더 많이 나온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의 질의응답에서는 ‘똑똑한 질문’에 대한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의 ‘현답’을 통해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버크셔의 주총에 주주 4만여 명은 물론이고 전 세계 주식 투자자의 이목이 집중되는 까닭이다. 올해 버크셔 주총에서도 영리한 질문이 다수 나왔다. 〈버핏클럽〉 2호에서 올해 버크셔 주총의 질의응답을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주총에 앞서 버핏이 주주들에게 보낸 주주서한은 《워런 버핏처럼 적정주가 구하는 법》의 저자인 이은원 씨가 올해도 정밀 분석했다. 이번 주주서한은 버크셔의 희로애락이 담긴 한 편의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또 전체적으로 투자자들이 버크셔의 내재가치를 맛볼 수 있는 레시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버핏의 방식으로 구한 버크셔의 내재가치는 5,449억 달러로 추정된다. 버크셔의 4월 말 시가총액 5,164억보다 큰 규모다.
그레이엄 투자법은 아직 유효하다
〈버핏클럽〉 2호는 특집으로 버핏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법을 집중 분석했다. 그레이엄의 투자법은 여전히 유효함을 숙향(필명), 송선재, 강환국 세 필자가 다각도로 들려준다. 가치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확보한 숙향은 자신의 투자 경험을 공유한다. 송선재 씨는 그레이엄을 계승한 월터 슐로스를 소개한다. 강환국 씨는 퀀트라는 키워드로 그레이엄의 투자법을 분석한다.
‘현안’에 대한 고수 3인의 ‘대안’ 좌담회
이번 호에는 좌담회를 준비했다. 김태석 가치투자연구소 대표(필명 남산주성), 구도형 현명한 투자자들의 모임 대표(좋은습관), 김철광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대표(바람의숲) 3인이 카페 회원들이 올린 다양한 질문을 놓고 견해를 밝혔다. 사회는 가치투자로 유명한 신진오 밸류리더스 회장이 맡았다. 고수 3인은 자산주부터 바이오주 같은 섹터, 4차 산업혁명 등 테마 등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네오위즈홀딩스, 대웅제약, 에코마케팅, JB금융지주 등 종목도 거론됐다.
버핏이 추천한 루안커니프에게서 배운다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는 “나의 50%는 버핏이고 50%는 루안커니프”라고 말한다. 루안커니프는 어떤 회사일까? 버핏이 자신의 투자조합을 해산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추천한 친구가 있다. 자신처럼 벤저민 그레이엄의 제자였던 빌 루안이었다. 그가 주도해 설립한 회사가 바로 루안커니프다. 최 대표는 “2004년 루안커니프를 알게 됐다”면서 “이후 지난 15년 동안 이 회사 애널리스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자극을 받았다”고 들려준다. 경쟁우위 개념을 제대로 갖추게 됐고 경영진의 자본 배분 능력에 눈을 떴으며, 인터넷 기업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한다.
국내 최초 채권형 주식 펀드의 설계도
서준식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국내운용 부문 총괄 부사장(CIO)도 이번 호의 내용을 알차게 채워주었다. 서 부사장은 올해 ‘스노우볼인컴펀드’를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채권형 주식의 개념을 도입한 펀드다. 이번 호 기고에서 서 부사장은 이 펀드의 투자 대상(유니버스)를 구성한 기준을 공유했다. 아울러 ‘떨어지는 칼날’ 삼성전자를 매수한 의사 결정 과정도 들려줬다. 장홍래 정음에셋 대표는 ‘향후 5~10년 동안 합리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확실한 중간 수익을 얻는’ 5단계 투자법을 공유하고 이 방법으로 삼성전자를 분석했다. 정 대표는 1단계는 투자 대상을 경제적 해자 측면에서 분석하고, 2단계는 재무적인 기준으로 검토한다. 두 단계에서 90%가 걸러진다. 3단계에서 가치를 평가하고 4단계에선 매수 가격을 책정한다. 매수 여부를 5단계에서 결정한다. 칼럼 코너에서도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을 읽을 수 있다. 사경인 공인회계사는 ‘재무제표로 초과수익 올리기’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김학렬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안전마진 주택 투자’ 방법을 소개했다.
구순 버핏의 진화
〈버핏클럽〉 2호의 콘셉트는 ‘진화’로 잡았다. 이 콘셉트는 표지에 ‘Buffett’s Evolution’이라는 문구로 나타냈다. 가치투자자, 억만장자, 독서광, 오마하의 현인, 대승적인 투자자(투자의 지혜를 널리 공유하는 투자자), 열정적인 자본주의자, 소박한 삶, 노익장, 낙관주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워런 버핏을 이해하는 키워드들이다. 여기에 추가할 게 바로 ‘진화’다. 버핏은 투자자로서 계속 변신해왔고 진화에 성공했다. 첫 번째 진화는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1894~1976)을 뛰어넘은 것이었다. 두 번째 진화는 버크셔 해서웨이를 통해 우량 기업을 100% 인수한 것이다. 이로써 100% 보유 자회사가 버크셔 가치의 60%를 차지하게 됐다. 버핏은 구순이 된 요즘도 진화한다.
최근 몇 년 동안 버핏은 IT 주식에 대해 유연함을 보여줬다. 주총 Q&A에서 버크셔의 아마존 투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버핏은 “토드와 테드 중 한 사람이 아마존 주식을 매수했다”며 “두 사람은 나보다 훨씬 더 넓은 영역에서 수백 개 종목을 조사하면서, 기업이 마지막 날까지 창출하는 현금 등 온갖 변수를 분석해 가치투자 원칙에 따라 투자 종목을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버핏의 이 같은 투자 결정은 IT 기업 중 필수 소비재 및 서비스 업체에 기존 투자 원칙을 적용한 것이라고 버핏 전문가들은 풀이한다.


저자 프로필

강영연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한국경제신문 기자

2021.06.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정치부 청와대 출입기자. 계획적이고 꼼꼼한 성격으로 남몰래 조직을 이끄는 조용한 카리스마의 소유자다. 투쟁할 줄 아는 평화주의자이자, 달달함을 사랑하는 쓴 소리 전문가. 매 주말 <인터뷰 집>을 연재하는 재테크 전문기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주식, 나는 대가처럼 투자한다》가 있다.


저자 소개

등저 : 강영연
정치부 청와대 출입기자. 계획적이고 꼼꼼한 성격으로 남몰래 조직을 이끄는 조용한 카리스마의 소유자다. 투쟁할 줄 아는 평화주의자이자, 달달함을 사랑하는 쓴 소리 전문가. 매 주말 <인터뷰 집>을 연재하는 재테크 전문기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주식, 나는 대가처럼 투자한다》가 있다.

등저 : 강환국
대한민국 대표적인 퀀트 투자자이자 파이어족. 시간 투입 대비 수익이 높은 퀀트 투자를 통해 직장 생활과 투자를 병행하며 사회생활 13년 만에 60억 원의 자산가가 되었다. 현재 전업투자자이자 구독자 16만 명인 「할 수 있다! 알고 투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투자 관련 서적 6권을 집필한 작가, 온·오프라인 투자 강의를 하는 강사이다.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돈까지 버는' 꿈 같은 인생을 살고 있다.
저서로는 파이어족들의 노하우를 공개한 《파이어》, 자산배분 투자계의 교과서가 된 《거인의 포트폴리오》, 국내시장 개별주 퀀트 투자 노하우를 담은 《하면 된다! 퀀트 투자》, 적극적인 암호화폐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쓴 《가상화폐 투자 마법공식》, 개인 투자자의 퀀트 투자 바이블로 자리 잡은 《할 수 있다! 퀀트 투자》가 있고, 공역한 책으로 《듀얼 모멘텀 투자 전략》이 있다. 독일 함부르크 대학을 졸업했으며(2006), CFA(공인재무분석가)와 CAIA(공인대체투자분석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파이어가 되기 전인 2009년부터 2021년까지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근무했다.
인스타그램 - @kangcfa, @firequant

등저 : 김재현
중국과 금융 전문가로 현재 〈머니투데이〉에서 국제부 전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투자와 행태경제학, 중국 경제가 가장 큰 관심사이며 읽고 배우는 걸 좋아한다.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뒤 중국으로 건너가 베이징대학교에서 MBA, 상하이교통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재무 전공)를 받았다. 2003년 칭다오를 시작으로 베이징을 거쳐 상하이까지 중국에서 11년을 지내며 중국의 변화를 지켜보았다. 지은 책으로 《찰리 멍거 바이블》 《중국 도대체 왜 한국을 오해하나》 《중국 경제권력 지도》 《파워 위안화》(공저), 번역한 책으로 《주식 투자의 지혜》(공역)가 있다.

저 : 김학렬 (빠숑/스마트튜브)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및 스마트튜브 경제아카데미 대표. 네이버 공인 대한민국 부동산 분야 최강 인플루언서로 최고의 입지 전문가이며 인기 부동산 칼럼니스트다.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채널인 ‘빠숑의 세상 답사기’ 운영자로, 블로그 이웃 약 17만 명, 유튜브 구독자 약 17만 명이다.
국내 최고의 시장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부동산 조사본부 팀장으로 일했다. 지난 20여 년간 국토교통부, LH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공공기관과 GS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피데스개발 등 국내 대표 건설사들과 1,000여 개의 국내외 부동산 리서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 등에서 칼럼니스트와 부동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김학렬의 부동산 투자 절대 원칙》, 《대한민국 부동산 미래지도》,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 《대한민국 부동산 사용 설명서》, 《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 《지금도 사야 할 아파트는 있다》, 《서울이 아니어도 오를 곳은 오른다》, 《서울 부동산의 미래》 등이 있다.

등저 : 박성현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방배동의 만화방 보일러실을 개조한 1평짜리 월세방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CJ와 KT 등의 대기업에서 실력 있는 ‘월급 노예’ 18년의 삶을 보냈다. 월급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찾을 수 없음을 깨닫고 자본주의 원리와 금융, 재테크 지식을 얻고자 수많은 책을 읽었으며, 카지노에서 깨우친 ‘절대 돈을 잃지 않는’ 메커니즘을 투자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후 오로지 근로 소득을 밑천으로 부동산, 달러, 주식 등을 넘나들며 투자한 끝에 70억 원의 자산가로 거듭난 이후, 현재는 글도 쓰고 투자도 하면서 네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다. 『아빠의 첫 돈 공부』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달러’로 수익을 내는 투자법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올랐다. 투자의 메커니즘을 깨닫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자전적 소설로 풀어낸 『투자의 신』은 웹툰과 드라마로도 제작 중이다. 이외에 『1타 7피 주식 초보 최고 계략』 『태토의 부자 되는 시간』 『태토가 만난 주식 부자들』 등을 썼으며 함께 쓴 책으로 『버핏클럽 ISSUE 2』가 있다.

등저 : 백우진
글쓰기 강사 겸 저술?번역가. 비즈니스 글쓰기 분야 베스트셀러 『일하는 문장들』을 썼다. 이 책을 바탕으로 삼성 계열 교육회사 멀티캠퍼스에 온라인강의 ‘직장인 글쓰기 트레이닝, 일하는 문장들’을 제공했다(평점 4.6/ 5.0). 수필?칼럼?논문 등으로 범위를 더 넓게 잡은 책 『첨삭 글쓰기』 등도 저술했다. 저서로는 『한국 경제 실패학』과 『안티이코노믹스』, 『나는 달린다, 맨발로』 등이, 번역서로는 『맥스 테그마크의 라이프 3.0』과 『인구 대역전』 등이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아일보 등 활재매체와 재정경제부, 한화투자증권에서 글을 쓰고 편집했다.

등저 : 사경인
공인회계사이자 금융·증권 최고 스타 강사,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회계법인에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연봉을 받으며 일할 때, 그는 진짜 부자가 아니었다. 스타 강사가 되어 고소득의 정점에 섰을 때도 진짜 부자가 아니었다. 일하는 기계가 됐다고 느꼈을 때, 그는 삶의 방식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회계 지식과 그간의 투자 경험을 녹여 ‘부자 방정식’을 만들었다. 지금은 자신이 고안한 ‘시스템수익을 만드는 부자 방정식’을 실천하며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다.
그는 진짜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깨달음’과 ‘방향 설정’이라고 말한다. 자산과 부채, 수익을 제대로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깨달음. 그리고 부자의 기준을 바로잡은 뒤 부의 목표를 세우는 방향 설정. 이 책은 그가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절감했던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의 정수일 뿐 아니라, 두 자녀에게 반드시 가르쳐 줄 부의 비밀이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행복한 삶으로 가는 내비게이션’이다.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회계학과를 수료했다.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후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하는 동안 강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Chairman’s Award-Best people’을 수상했다. 현재 데이터 속 숨은 이야기를 찾아내는 ㈜데이토리를 운영하며 다양한 강의와 글로 부자 방정식을 전하고 있다. 팟캐스트 [경제의 신과 함께]· 유튜브 [삼프로TV]·[사경인TV] 등에서 주식투자와 회계를 강의한다. 올바른 투자를 위한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를 썼다.

등저 : 서준식
2020년 1월까지 40조 원에 육박하는 운용자산을 책임지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국내 운용 부문 총괄부사장(CIO)을 역임했다. 국내 최고의 채권·금리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워런 버핏식 ‘채권형 주식 투자’를 전파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가치투자자이기도 하다.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 『눈덩이주식 투자법』 등의 저작을 통해 ‘성공하는 재테크의 기본은 가치투자’라는 투자 철학을 정립·전파해오며 투자자들의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선택을 이끌어왔다. 또한 주요 언론과 강연을 통해 가치투자자로서의 경제 전망과 시장 분석을 내놓으며 투자자들이 지표로 삼을 수 있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투자론은 모든 이들이 알아야 하는 상식 범위의 인문학이 되어야 한다’는 지론을 바탕으로 평소 투자시장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올바른 투자론에 대해 널리 전파해오고 있다. 또한 숭실대학교에서 경제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학생들에게 ‘경제’의 철학과 역사, 수학 없이 자본시장에서 승리하는 법을 강의하고 있다.
항상 ‘가치투자 전도사’라 자칭하는 저자는 이 책의 발간과 함께 25년간의 펀드매니저 생활을 마무리한다. 이제부터는 ‘연봉을 위한 일’보다 ‘하고 싶은 일’로 살아갈 포부로 들떠 있다. 강의와 저술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투자론과 지식을 더 자유롭고 활발하게 전파할 계획이다.

등저 : 송선재(와이민)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텍사스 주립대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MBA 과정을 밟았다. 미국 가치투자 펀드 테톤 캐피털 파트너스Teton Capital Partners에서 근무하다가 한국에 돌아와 하나금융투자에 입사해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자동차 담당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좋은 평가를 받는 리포트 다수를 발간했으며, 『매일경제』, 『한국경제』에서 선정하는 한국 베스트 애널리스트 자동차 분야 1위에 다수 선정되기도 했다. KBS, MBC, 팟캐스트 <신과 함께> 등 다수의 매체에 출연했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투자 블로그 중 하나로 인정받는 개인 블로그 <와이민, 투자자로서의 삶>에 투자 원리, 철학,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현명한 초보 투자자의 주식 공부』를 저술했으며, 『100배 주식』을 번역했다.

등저 : 숙향
약 35년 동안 직장인 투자자로서 기록적인 수익률을 보여온 재야의 고수다. 직장 상사의 배려 덕분에 일찍 주식 투자에 눈을 뜬 그는 해를 거듭할 때마다 늘어나는 투자금을 보며 복리의 힘을 몸소 느끼게 되었다. 또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최근 증시 속에서도 14년간 연평균 수익률 22.0%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며, 일반 기업에 근무하는 평범한 직장인도 주식 투자를 통해 시중 은행 금리보다 훨씬 웃도는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그는 주식 투자를 반드시 해야 하는 까닭으로, 돈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은퇴 후 생활을 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평범한 직장인도 본업에 충실하면서 남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시장을 이기는 투자로 여유로운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데, 이는 ‘가치투자법’에 기반을 둔 주식 투자로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오랜 투자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와 깨달음을 나누고자 10여 년 전부터 주식 투자 카페와 블로그 등에 투자 포트폴리오와 투자서 관련 독후감을 공개해왔다. 그의 친근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글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숙향’이라는 이름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믿을 수 있는 투자 멘토로 자리 잡았다.
오랫동안 시간제 투자자였던 그는 지난 2020년 4월, 중소기업 임원직을 끝으로 은퇴하며 전업 투자자로 변신하였다. 이 책은 전작인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투자 일기》에 이은 두 번째 저서로, 그의 은퇴 설계를 완성할 수 있었던 현실적인 투자 플랜과 성공원칙을 꼼꼼히 담은 것이다. 투자 수익과 배당금으로 한결 여유로운 은퇴 생활을 맞이하게 된 그는, 앞으로 주식 투자와 독서를 평생 직업으로 삼으며 더욱 가슴 뛰는 노후를 보낼 계획이다.

등저 : 신진오 (밸류타이머)
‘한국 가치투자 원조’ 신영증권에서 주식운용 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1992년 외국인에게 한국 증시가 개방되기 직전 ‘저PER 혁명’을 주도하며 한국 가치투자의 서막을 열었다.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핵심 블루칩을 대량 매집했다가 큰 성공을 거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저서로는 오랜 실전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쓴 『전략적 가치투자』, 『현명한 투자자 해제』 등이 있다. “핵심 우량주를 보유하면 시간이 흘러갈수록 유리해진다”라는 의미를 가진 필명 ‘ValueTimer’로 유명하다. 현재 가치투자 독서클럽인 ‘밸류리더스’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등저 : 이건
투자서 번역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유학했다. 장기신용은행에서 주식 펀드매니저, 국제 채권 딜러 등을 담당했고 삼성증권과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에서 일했다. 영국 IBJ 인터내셔널에서 국제 채권 딜러 직무 훈련을 받았고 영국에서 국제 증권 딜러 자격을 취득했다. 지은 책으로 《찰리 멍거 바이블》(공저) 《워런 버핏 바이블 2021》(공저) 《대한민국 1%가 되는 투자의 기술》이 있다. 옮긴 책으로 《집중투자의 정석》(공역) 《가장 사업처럼 하는 투자 주주행동주의》(공역)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다모다란의 투자 전략 바이블》(공역) 《워런 버핏 바이블》 《워런 버핏 라이브》 《현명한 투자자》 《증권분석》(3판· 6판) 《월가의 영웅》 등 60여 권이 있다.

등저 : 이은원
연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VIP투자자문(현 VIP자산운용)을 시작으로 유리자산운용 등에서 수년간 펀드매니저로 일했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을 분석해 워런 버핏의 가치평가 방법론을 정리한 《워런 버핏처럼 적정주가 구하는 법》을 썼다. 현재 SK증권 서초PIB센터에서 개인 고객 위주의 국내 주식 랩(wrap)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등저 : 장홍래
글로벌 4대 회계·경영컨설팅 회사인 언스트 앤 영 차이나(Ernst & Young China)에서 유일하게 한국인으로서 파트너(주주임원)를 역임했으며 중국어와 영어에 능통하다. 2016년 정음에셋을 공동 창업하고 버크셔 해서웨이, 마오타이 등 현금흐름이 지속적으로 우량한 해외 명품 기업에 집중 투자했다. 현재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가치투자 전문 회사인 포컴에셋(Focus & Compound) 대표로 있다.
워런 버핏의 투자 방법론을 회계 및 재무적 관점에서 풀어낸 칼럼과 강연으로 국내 가치투자 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쟁쟁한 투자 전문가들이 집필한 가치투자 무크지 〈버핏클럽 issue 1〉(공저, 2018)에서 ‘현금, 무형자산, 복리’라는 투자의 3대 키워드에 대해 집필했고, 〈버핏클럽 issue 2〉(공저, 2019)에서는 저자만의 재무 분석 방법을 삼성전자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해 가치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등저 : 최준철
VIP자산운용 공동 대표이사. 1996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입학과 동시에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대학교 3학년이던 2002년 3월에 가치투자에 대한 믿음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을 펴냈다. 또 다른 저서로는 『가치투자가 쉬워지는 V차트』(2004)가 있다. 독서광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쁜 펀드매니저 생활 가운데서도 VIP TV(舊 브자TV)를 통해 가치투자 전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탁월한 경영자를 찾는 데 관심이 많다.
인스타그램 @jc_choi_vip

목차

[Editor’s letter]
버핏클럽의 진화

[Cover Story] 2019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가치투자의 향연, 4만 주주의 축제: “우리는 열정적인 자본주의자”
Q&A로 배우는 속속들이 버핏톨로지: “이제 보물찾기는 끝났습니다” | 이건

[Focus]
2018년 주주서한 정밀 분석: 버크셔의 주가는 내재가치보다 저렴하다 | 이은원

[Interview]
박성진 이언투자 대표: ‘적당한 기업’을 ‘탁월한 가격’에 사라 | 강영연

[Forum]
3대 가치투자 커뮤니티 대표 좌담회: 가치투자 ‘현안’에 대한 거의 모든 ‘대안’ | 강영연

[Buffettology]
버핏의 대안적 롤모델, 루안커니프: 버핏보다 더 버핏다운 나의 두 번째 스승 | 최준철
채권형 주식 투자법: 채권형 주식 230여 개 엄선해 유니버스 구성 | 서준식
버핏은 실패에서 배운다: 버크셔, 실패 넘은 지혜의 결정체 | 백우진
버핏의 알파: AQR이 밝힌 버핏 투자의 비밀 | 강환국

[Feature Story]
그레이엄의 진정한 계승자, 월터 슐로스: 개인 투자자의 ‘롤모델’을 제시하다 | 송선재
그레이엄 따라 하기 10년: 국내에선 그레이엄 방식이 잘 통한다 | 숙향
퀀트가 본 그레이엄: 초보도 손쉽게, 그레이엄의 계량투자 | 강환국

[Case Study]
삼성전자 재무 분석과 투자 방법론: 재무 지표로 10% 추린 뒤 엄선 또 엄선 | 장홍래
7분할 계정 관리: 내겐 너무 견디기 힘든 가치투자 | 박성현

[Column]
재무제표로 초과수익 올리기: 재무제표, 흐름을 알면 투자가 보인다 | 사경인
안전마진 주택 투자: ‘가치투자’ 적용한 불패의 아파트 투자법 | 김학렬

[Special Review]
Margin of Safety: 절판된 100만 원짜리 투자서 | 신진오
Poor Charlie’s Almanack: ‘부유한 멍거’가 되는 길잡이 |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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