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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아낙, 추억을 업고 걷다 상세페이지

여행 국내여행

시골 아낙, 추억을 업고 걷다

소장전자책 정가6,400
판매가6,400
시골 아낙, 추억을 업고 걷다 표지 이미지

시골 아낙, 추억을 업고 걷다작품 소개

<시골 아낙, 추억을 업고 걷다>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인 그를 가슴에 품고
함께 여행했던 추억의 장소를 찾아 나선 29일간의 국토순례!
2천 리 걸음걸음마다 사랑을 담고 그리움을 담다!

6년이 넘는 병수발, 그리고 임을 보내고 5년. 시골 아낙은 어두운 긴 터널을 벗어나 사랑하는 임의 사진을 등에 업고 추억 여행을 떠났다. 외로운 시간 동안 그녀에게 남은 건 임을 향한 그리움뿐이었다. 그런 그녀가 용기를 내 해남 땅끝마을에서 통일 전망대까지 장장 29일의 국토순례에 도전했다. 2천 리가 넘는 거리를 비가 오나 바람이 불어도 매일매일 걷고 또 걸었다. 길고 길었던 여정의 이동 거리, 어디서 밥을 먹고, 어디서 잠을 자고, 누구를 만났는지, 그들과 나누었던 이야기 등등을 꼼꼼히 기록했다.
65세라는 나이에 혼자서 국토순례를 했다면 금방 포기했을 테지만, 응원해준 많은 사람들, 길 위에서 만난 따뜻한 사람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가장 큰 힘이 된 사람은 바로 중학교 때 만난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인 남편. 행복하기만 했던 두 사람에게 수없는 위기들이 찾아왔었다. 사랑스러운 두 딸아이를 먼저 떠나 보냈고, 시어머니의 모진 시집살이와 지독한 가난까지 젊은 부부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찼던 그때의 현실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함께라서 버틸 수 있었지만, 사랑하는 임에게 찾아온 암이라는 불청객은 그를 더 이상 만질 수 없는 곳으로 데려갔다. 너무 사랑했기에 남들보다 조금 일찍 헤어진 시골 아낙의 고백은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이들에게 사랑과 위로가 되어 그 상처를 아물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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