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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그 녀석에게 저당 잡힌 순정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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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그 녀석에게 저당 잡힌 순정작품 소개

<한심한 그 녀석에게 저당 잡힌 순정> 명문 기업에서 영업직으로 출중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카도와키 타이시에게는 두 가지 고민이 있다.

첫째. 자신에게는 두 명의 여자친구가 있다.
둘째. 그런데 남자친구도 있다. 심지어 반 강제적으로 맺은 관계였지만 싫지 않았다!

타이시의 남자친구 쿠라시나 사쿠는 타이시의 연인관계를 알면서도
그에게 접근하고 유혹한 이상한 녀석이었다.
그런 기묘한 관계를 질질 끌어오길 몇 년째,
타이시는 슬슬 결혼해야 할 때가 다가옴을 느낀다.

두 여자친구 중 누구와 결혼해야 할지 재단하던 중,
타이시는 사쿠에게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 파트너가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영업사원공 #미인공 #능력공 #찌질공 #초딩공 #절륜공 #개아가공 #세다리걸치공
#엔지니어수 #유혹수 #미인수 #강수 #명랑수 #적극수 #지랄수 #절륜수 #상남자수
#사내연애

*본문 중에서*

머리를 굴리고 있자, 쿡쿡거리는 사쿠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어라, 하는 마음에 사쿠를 보니 이런 상황에서도 사쿠는 즐거운 듯 웃고 있었다.

“그렇게 고민할 것 없어. 딱히 날 선택하라는 말이 아니니까.”
“뭐?”
“사귀는 사람이 있다며? 두 명. 이름이 뭐야?”
“……마오랑 미키.”
“그래. 나도 그 두 사람이랑 나란히 세워 주면 돼. 마오 씨랑 미키 씨랑 나. 알겠어?”
“무슨 말인지…….”
“그것 말고 네가 책임질 방법은 없어. 그 얼굴을 보아하니 책임지고 싶은 거지?”
“으…….”
“변명하지 않겠다니까 확실히 말하겠는데.”

사쿠는 변함없이 야릇한 미소로 말을 이어나갔다.

“처음 한 번은 내가 억지로 한 거니까 너한테 책임이 없어. 하지만 두 번째 펠라는 네가 시킨 거다.”
“……읏.”
“난 너한테 그런 걸 하고 싶었고, 네 것을 빨면서 즐거웠으니까 그걸로 됐어. 하지만 네가 적당히 넘어가기 싫다니까 펠라 시킨 거랑 얼굴에 싼 건 책임져. 됐지?”


저자 프로필

하나카와도 아야메 Ayame Hanakawado

  • 국적 일본

2018.05.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1
2
3
4
5
6
7
8
9
10
저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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